파파지의 놀라운 사마디의 경험은 8세 때였다.
1919년 영국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게 되자, 학생들에게 한 달간의 방학을 주어
승전 축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의 어머니는 이 예정에 없는 방학을 라호르에 있는 친지를 방문할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때는 여름이었고, 망고가 제철을 만나 풍성하였다.
어느 날 저녁, 모두가 라호르의 친척집에 앉아있을 때, 누군가가 망고와 우유, 아몬드 음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 음료가 컵 가득한 상태로 그에게 전달되었을 때, 그는 손을 내밀어 그것을 받을 수 없었다.
그때 그는 아주 편안한 충만한 행복감에 젖어 있었다.
모두들 크게 놀라고 당황하여 그를 원래의 상태로 돌려놓으려고 했다. ....
체험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그 어떤 외부 자극에도 반응할 능력이 없이 마비된 것이었다.
이틀 동안 그는 그 평안하고 행복이 넘치는 상태에 어물렀다.
그가 깨어나자, 열렬한 크리슈나 헌신자인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크리슈나를 보았니?"하고 물었다.
"아뇨,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아주 행복했다는 것 뿐이에요."라고 대답했다.
그는 그가 무슨 체험을 했는지, 무엇이 그를
강렬하면서도 몸을 마비시키게 하는 행복 속으로 그를 끌고 갔는 지 알지 못했다.
여러 해가 지난 뒤에야,
그는 그때 그에게 일어났던 일이 어떤 것인지 완전히 이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