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제 두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새해가 된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4년도 달력이 두장남았네요...
11월의 첫 체육 수업 우리 행복이들과의 체육 수업 시간 어떻했는지
행복마을 엄마들 궁금하시죠...오늘은 어떻했을것 같아요...엄마들이
한번 맞춰 보실래요..
8시에 선생님 들어오시기 전까지 제자리 이쁘게 앉아 기다리던 행복마을 천사들
선생님 들어오시고 제자리 서서 손 머리 손어깨 손 배꼽하고 이쁘게 인사하고요..
선생님이 매트위에 가서 서라는 말씀에 우리 친구들 이쁘게 가 섯답니다...
먼저 손목 돌리기 하시니 선생님 따라 열심히 손목돌리기하고 어깨 돌리기하니
열심히 어깨 돌리기 손깍지 끼고 손 위로 뻗기 옆으로 뻗기 앞으로뻗기 고개 숙여 아래
로 뻗기 하는데 너무도 잘따라하는 건호 태호 현아 정윤이 정우 성곤이 우혁이 준희
의곤이 승주 은영이 성해 손 떨기도 하고 발목 돌리기도 하는데 너무도 잘따라합니다..
이번에는 손위로 손뼉 치면서 발은 깡충뛰기 하는데 오늘따라 너무도 잘따라하는 우혁이 의곤이 선생님이 열번 하기에요...선생님 말씀에 하나 둘 세어가면서 열심히 뛰네요...
다음은 하늘보기 땅보기 하라는 말씀에 하나에 땅집기 둘에 엎드려 뻗쳐 셋에 다리모아 넷에 손위로 만세하기 하는데 선생님이랑 너무도 열심히 하는 은영이 의곤이 우혁이 와 친구들...
잘따라하다가도 가끔 딴짓해서 선생님께 지적 당하기는 했지만 의곤이 우혁이 성곤이 세명
한쪽에 자리 앉으라는 선생님 말씀에 다시 자리 앉았는데요...정윤이를 불려세우시더니
물구나무 서기를 보여주시는데 물구나무하고 열까지 세기 하는데 너무도 잘하는 정윤이
다음은 현아 태호준희 성해 건호순으로 물구나무서기 너무도 잘하는 우리 친구들...다른 친구들은 잘하는데 성곤이 우혁이 의곤이가 고개를 바닥을 쳐다봐야 되는데 자꾸만 친구들을 쳐다보네요...이번에는 두발을 깡충해서 캥거루처럼 뛰기 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정윤이를 시작으로 정우 준희 태호 현아 건호 성해 은영이 승주 의곤이 성곤이 우혁이 순으로 잘 햇답니다...한발로 깡충한 친구도 잇어서 웃기도 했지만요...
다시 선생님이 손 허리하고 발 들고 교실 돌기도하고 교실 달리기도 했답니다....
다시 매트위에 앉으라는 선생님 말씀에 다들 자리 앉아서 아빠다리하기 아기다리하고 다리 떨기 다리벌려 손 앞으로쭉뻗기 집게손해서 집게집게하기 나비다리하고 훨훨 나비다리하고 고개 앞으로 숙이기도 하고 무지개 만들기도 하고 비행기 만들기도 하는데 열심히 하는 우리 친구들...
다시 제자리 서서요 손머리 어깨 손무릎 손발 집기하면서 머리어깨 무릎 발 무릎발 노래에
율동하고 이쁜 배꼽손으로 인사 했답니다....
송민선 선생님 조영순 선생님그리고 은영이 아빠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주부터 몸살로 인해 기억이 잘 안나네요...지송합니다...
첫댓글 다음주부터 체육8시에 모입니다.송선생님 너무 피곤하지않도록 기도합니다.....행복이님도 몸살 뚝! 이번 수요일놀이는 서길옥전도사님시간이예요.6시30분까지 모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