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중간에 두군데 가봤습니다.(위에서 알면 짤릴텐데..ㅋ)
디아채
같은 오픈일인데 코아루2차보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준비를 많이 한듯해보였습니다.
아가씨들도 괜찮고 ㅡㅡ;
35평이 1층, 47평이 2층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35평만 말씀드리면
거실이 커보이고 큰방쪽으로 bar비슷한 공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퇴근뒤 마누라와 한잔하면 멋질듯..
거실은 타일이 깔려있는데 분양시 타일과 우드중에 선택하면 된답니다.
코아루1차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작은방은 좀 좁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주방도 그리 넓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벽지나 인테리어는 대체적으로 괜찮았다고 봅니다.
35평이 460~480이 될거라는데 결국 480쯤 되지 않을까요.
중산동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무리 오토밸리에 산업단지, 후면신도로가
만들어진다 하여도 분양가는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인근에 근린공원을 강조하던데 그냥 산이라면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울산사람이 체감하기에 그래도 중산동은 멀지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코아루2차
1차에 비해 거실이 좀 좁다는 느낌은 들고 주방은 시원해보였습니다.
주방뒤에 보조주방이 큼직한데 보조주방이 이쁘더군요.
김치냉장고는 안준답니다.ㅎㅎ
코아루는 최상층을 기준으로 모델하우스를 짓다보니 실제로는 차이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구요.
층간소음제가 들어가서 주민끼리 분쟁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구요.
1차에 비해서 색감이 좀 밝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어두운걸 좋아하는데..
베란다가 1차에 비해 좁은편이였고 큰방화장실에 전신욕 또는 반신욕 욕조가
있어(일반것보다 쬐금 더 큼) 퇴근후 비누거품 뿌려놓고 한숨자도 되겠다
싶더군요. 마누라가 물값 아낀다고 못쓰게 하겠지만..ㅎ
참, 주방윗씽크대에 식기세척긴가 그런게 있던데 방문한 여자분들이 아주
좋아하더군요. 편리하겠다고..
카달로그에는 분양가격이 17450만원인데 코아루2차 홈페이지에는 17400원으로
되어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그럼 20000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