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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수칙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맞벌이 부모님들이 늘며 혼자 있는 어린이들이 많아지면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초등학생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교통사고와 자전거나 롤러블레이드ㆍ킥보드 안전사고가 대부분입니다. 어린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능력이 부족하므로 부모님들이 평소 모범을 보이고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지도하면 사고를 줄일 수 있사오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안전수칙
✿ 자전거 탈때의 복장
◦ 자전거를 탈 때에는 바지를 입고 무릎 보호대와 팔꿈치 보호대를 해야 한다.
◦ 머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헬멧을 쓰고, 운동화를 신는 것이 안전하다.
◦ 긴치마나 끌리는 바지대신 간편하고 편안한 옷을 입는다.
◦ 자전거를 탈 때에는 눈에 띄는 색깔의 옷을 입는게 안전하다.
◦ 밤에는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만약 탈 경우에는 야광조끼를 입어야 한다.
✿ 자전거를 타기전
◦ 자전거를 올라타서 다리를 쭉 폈을 때 두 발끝이 땅에 닿는지를 살펴본 후 자기 몸에 맞
는 자전거를 선택한다.
◦ 핸들,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페달, 체인 상태 등 자전거를 타기전 안전점검을꼭 한다.
◦ 짐받이나 수평 가름대에 사람을 태우지 않는다.
✿ 자전거를 탈 때의 주의사항
◦ 자전거는 학교 운동장이나 놀이터 등 차가 다니지 않는 곳에서만 타야 한다.
◦ 주차장(특히 지하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면 위험하다.
◦ 눈, 비올 때 등 날씨가 좋지 않거나 밤에는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
◦ 자전거를 타고 큰길로 달려 나오거나 먼곳 까지 타고 가지 않는다.
✿ 자전거를 탈 때
◦ 자전거를 탈 때에는 두 손으로 핸들을 꼭 잡고 바른자세로 타며, 두명이 함께 타거나 장
난하면 안 된다.
◦ 자전거를 타고 있는 친구를 뒤에서 밀면 안 된다.
◦ 내리막 길에서는 가속되어 위험하므로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내려와야 한다.
◦ 급정지, 급회전을 하지 않는다.
◦ 비탈길, 횡단보도 등 위험한 곳에서는 내려서 끌고 간다.
◦ 속도를 많이 내지 않고 천천히 탄다.
◦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을 선택한다.
◦ 부득이 찻길을 이용하게 될 때는 교통량이 많은 길을 피한다.
◦ 도로의 미끄럼 방지턱 이나 인도와 차도와의 구분 턱을 주의해야 한다.
◦ 교차로에서 좌회전은 피한다.
◦ 서있는 차 옆으로 지나갈 때에는 차문이 갑자기 열릴 수 있으므로 멈추어 서서 잘
살피고 지나가야 한다.
인라인스케이트
◦ 반드시 헬멧과 무릎,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한다.
◦ 타기 전에 바퀴가 고장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도록 한다.
◦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계단을 오르내리면 위험하다
◦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묘기를 부리거나 장난을 치면 위험하다.
◦ 내리막길은 가속이 되어 위험하므로 내리막길로 달리면 안 된다.
◦ 차가 다니는 길에서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절대로 타서는 안 된다.
◦ 손에 짐을 들거나 귀에 이어폰을 꽂는 등 순간적 위험에 대처할 수 없는 자세를 피한다.
◦ 트럭이나 자전거 등을 따라가며 타면 위험하다.
◦ 차가 다니는 길을 건널 때에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들고 건너야 한다.
◦ 사람이 다니는 길에서는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야간에는 가능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지 않는다.
◦ 초보자의 경우 반드시 안전하게 정지하는 방법 등 기초적인 교육을 받은 후 이용토록
한다.
◦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에게 바퀴 달린 놀이기구 탑승시 안전기준에 맞는 헬멧과
안전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충분히 교육하고 꼭 착용토록 지도한다.
◦ 바퀴 달린 놀이기구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장소로 도로면이 평탄하고 포장이 된 곳에
서 타도록 하며, 차량운행이 빈번한 도로, 주차장, 내리막길이나 물기, 모래, 자갈, 흙 등이
있는 곳은 피하도록 한다.
◦ 어린이는 어른들에 비해 시야가 좁고 특히, 밤에 물체를 알아보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해가 진 이후에는 바퀴 달린 놀이기구를 타지 않도록 한다. 부득이하게 밤에 타는 경우에는
불빛에 반사되는 형광․야광 옷을 입거나 형광바퀴 등의 장치를 부착하도록 한다.
◦ 바퀴 달린 놀이기구는 타기 전에 제일 먼저 안전하게 넘어지는 법을 배운다. 넘어질
때는 어깨나 엉덩이가 먼저 땅에 닿도록 습관을 들여서 사고 발생시 머리등 치명적인 부위
를 다치는 경우를 예방토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