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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Gewo) [리뷰] 자이언트 드래곤 8228A National Grade
폼만 1부 추천 0 조회 269 24.04.22 07:5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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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2 09:24

    첫댓글 양질의 리뷰 너무 좋네요 ^^

  • 작성자 24.04.22 09:26

    네 적룡혀니님 감사합니다...^^

  • 24.04.22 21:25

    안녕하세요, 유관장님
    오랜만에 댓글로 인사드립니다.^^
    유두준P에 8228A 내셔널그레이드 조합이 참 좋았던 기억 있습니다.
    특히 유두준P는 처음 만드셨을 때부터 맘에 들어서 블레이드 두 개 다 망가지도록 썼었는데 요새는 구하기가 어렵네요.
    망가진 거라도 갖고 있을걸 하는 후회가..ㅎ
    이젠 더 이상 구입이 어려운가요?
    마타도어텍사발사가 같은 블레이드인 듯도 싶지만 그것도 역시 구하기 쉽지 않고..

  • 24.04.22 20:10

    그리고 이 리뷰 최근에 쓰신 거예요?
    8228A 열풍은 몇 해 전에..ㅎ
    최근이시라면 엘보로 고생하신다는 건데.. 조심하셔야 해요.
    저도 엘보 때문에 몇 년을 애팠어서요.
    그 덕에 포핸드 숏으로 완전 정착하기도 했지만요.ㅎㅎ

  • 작성자 24.04.22 21:00

    와우 공룡님 반갑습니다.
    꾸준하게 열심히 활동하시는 그 열정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단단한 돌기의 핌플러버를 워낙 싫어해서 관심을 두지 않다가 최근 8228A 내셔널그레이드 1.5mm를 사용하는 분들 레슨을 하면서 제 편견을 뛰어넘는 여러 장점이 많아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몇 해전에 열풍이 불었다는 것도 공룡님 댓글을 통해 알게 되었을 정도로 8228A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유두준 P는 저도 매우 좋아하는 라켓이었는데 중심층 발사가 워낙 약해서 회원들 라켓이 금방 망가지는 것을 보고 제작 중단을 했습니다. 저도 무척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회원들이 해외 사이트에서 유두준 P인 마타도어 텍사 발사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으니 함 알아보세요.

    공룡님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고 항상 몸 건강하게 즐탁하세요.^^

  • 24.04.22 21:25

    @폼만 1부 아, 최근에 쓰신 거였군요.
    그럼 지금 엘보 아프신 건데.. 힘드시겠어요.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매일 레슨도 하셔야 할 텐데.. 레슨은 힘드시지 않게 아주 가볍고 잘 나가는 애로 하세요.^^
    마타도어 텍사발사가 역시 관장님이 만드신 P가 맞았군요.ㅎ
    하나 구해봐야겠습니다.
    이제 사면 발사층 조심해서 잘 써야죠.^^

  • 작성자 24.04.23 09:24

    @공룡 네 엘보우가 더 심해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낮지도 않고 애매한 상황입니다.

    조심 또 조심하고 있습니다. 공룡님 조언대로 레슨 라켓을 클리 우드에서 유두준 P로 바꿔봐야 겠습니다. 왜 그생각을 못했는지... 감사합니다.^^

  • 24.04.23 09:16

    8228A 내셔널그레이드의 스펀지가 두 가지인 이유는 보라색을 띤 파란색 스펀지 얇은 제품이 당시에 준비된 게 없어서..였답니다.ㅋ
    얇은 버전을 출시하긴 해야겠어서 당장 공장에 재고 있는 크림색 스펀지 얇은 걸 붙여 판매하게 되었다는.. 참 중국스런 발상이죠.ㅋ
    1.7 이상은 파란 스펀지가 붙어있고 얇은 건 크림색 스펀지인데
    제가 둘 다 써본 결과 1.7 파란 스펀지가 타구감이나 성능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얇은 크림색 스펀지보다 느낌이나 성능이 더 좋으면서 블록시 깔림도 전혀 덜하지 않아요.
    공격 컨트롤과 파괴력은 당연히 더 좋구요.
    그리고 제가 느끼기엔 크림색 스펀지가 더 단단했는데.. 얇아서 그렇게 느껴진 건지.ㅎ
    아무튼 저는 그래서 1.7이 더 좋았습니다.^^
    쓰기 더 편하고 타구감도 낫고 파워도 낫고 깔림도 거의 같게 잘 나와요.
    단점이라면 파란 스펀지 버전이 탑시트와 스펀지 분리현상이 종종 나온다는 거.
    이 문제로 한동안 판매 중단 사태까지 있었죠.
    매번 생기는 반품 교환 요구를 다 들어줄 수가 없어서요.
    어느 부분이 조금 떨어지기 시작할 때 거기에만 순간접착제 살짝 발라 붙여주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습니다.ㅋ

  • 작성자 24.04.23 09:28

    네 그렇군요.
    지금 1.7mm도 한 장 가지고 있는데 팔이 나으면 함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 24.04.23 09:29

    @폼만 1부 네, 팔 나으시면 써보세요.
    파란 스펀지가 좀 더 무겁습니다.

  • 24.04.23 21:24

    @폼만 1부 생각난 김에 좀 쓰던 러버 꺼내봤는데
    스펀지가 파랑 아니고 그냥 보라색이네요.
    파란 스펀지는 예전에 나오던 퍼스트클래스였나..
    아무튼 요즘 판매하는 내셔널그레이드는 완전한 보라색 스펀지군요.
    무게는 1.7밀리 짜리 레귤러사이즈로 컷팅해놓은 게 37그람 나옵니다.

  • 작성자 24.04.23 21:49

    @공룡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4.04.24 12:50

    안녕하세요?
    8228A 자이안트드래곤 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게보코리아 이옥규 입니다.

    유두준님의 상세한 사용기 감사합니다.
    사용기용 러버를 무상으로 공급 받지 않고 부득불 소비자가로 직접 온라인 구매(저희 홈피 구매 기록을 보고 알았음)하시어 세심한 사용기까지 올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한 4~5년전에는 8228A 국투 버젼 스펀지는 중국국가대표용 러버에 사용된다는 V12 청색 스펀지 이었습니다.

    이후 1.7m, 2.1mm두께의 V12 스펀지 색깔이 보라색쪽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1.5mm 두께의 스펀지는 4년전 경에 V12스펀지의 재고가 없어서 자이안트드래곤사에서 권하는대로 612러버에 사용하던 크림색 스펀지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크림색 612스펀지가 장착된 8228A 국투버젼 러버를 유두준님이 리뷰를 하신거죠.

    스펀지경도는 보라색의 1.7/2.1두께 스펀지 보다 1.5미리 두께 크림색이 더 부드러워 회전을 주기가 수월하고,
    두께는 더 얇아 변화도 있어,
    이러한 이중적 특이성이 타격 방법에따라 핌플러버의 양면성(변화/회전)을 둘 다 보여줍니다.

  • 24.04.24 12:51

    사고(?)로 태어난 8228A 국투 1.5미리 크림색 스펀지 버젼의 러버가 나름 위와 같은 양면적인 특이성이 있어 1.5미리 버젼은 크림색 612러버의 스펀지를 계속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유두준님이 위 리뷰에서 언급하셨듯이 그 양면성은;

    타격시 스펀지가 눌러져서 라켓에 닿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빗겨치면 부드러운 스펀지로 인하여 러버가 볼을 감싸주는 면적이 증대되므로 회전력이 배가되어 핌플러버 회전계로 분류될 정도로 회전력있는 구질의 볼이 생성됩니다.

    볼을 강하게 정면으로 타격할 경우는 8228A의 단단한 핌플돌기의 특성이 주로 발휘되어 변화있는 구질의 볼이 생성됩니다.
    흔히 핌플 유저분들이 갈구하는 "치기 편하고 변화 많은 러버"에 가까운 구질을 생성할 수 있는 러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치기 어려워야 변화가 있고 자신이 치기 쉬우면 상대도 받기가 쉬운편이죠.

    8228A 국투 1.5미리 버젼은 돌기의 딱딱함(변화성 추구)과 스펀지의 부드러움(스핀력 향상)이 조화를 이루어 양면성을 보여주는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 24.04.24 12:48

    제품의 특성(위 유두준님 리뷰 참조)을 잘 이해하고 지도 받고 연습하면 자신의 평생러버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핌플 고수로 이미 핌플러버 사용에 익숙한 분들은 보라색 스펀지의 1.7/2.1미리 버젼이 좋을 듯 하고요, 안정된 타구와 핌플 특유의 변화있는 구질까지도 원하시는 분들은 1.5미리 크림색 스펀지 버젼이 어떨까 합니다.

    다시 한 번 사용자 분들에게 유익한 후기를 남겨 주신 유두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옥규/자이안트드래곤 코리아

  • 24.04.26 15:02

    대표님의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야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그렇잖아도 유관장님 리뷰 후에 넣어두었던 두 가지 두께의 8228A를 꺼내서 며칠 째 써보고 있습니다.
    제가 쓰기엔 1.5 크림색 스펀지가 더 단단하게 느껴졌는데 그 이유가 제가 주로 포핸드에서 때리는 타법으로 써서 그랬군요.^^
    많이 보던 스펀지다 했더니 역시 612 스펀지..ㅎㅎ
    예전에 청색 스펀지 쓰던 걸 기억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구입한 보라색 버전을 써보니 전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퍽퍽해진 것 같아요.
    컨트롤 능력이 향상돼서 포핸드에 쓰기에 좋네요.
    둘 다 지금도 쓰고 있는데 저는 목판에 직접적으로 와닿는 느낌을 선호해서 1.5가 맘에 듭니다.
    원래 스펀지 자체는 부드럽지만 플랫타구시 단단하게 느껴지는 거였네요.^^
    저는 거의 플랫타구만 하기에 보라색이 더 부드럽다고 느꼈었군요.
    변화는 킬러프로보다 살짝 덜하지만 스피드가 좋고 타구시 안정감과 융통성이 뛰어나서 믿음이 가네요.

  • 24.04.26 16:09

    공룡님,
    저희 제품 애용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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