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풍수인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은 것은 첫째, 귀하가 풍수를 학문으로 여기지 않는데, 학문적으로 대답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고 둘째, 저는 한걸음 한걸음 법안을 목표로 공부하는 입장이기에 만족스런 답을 못한 제가 졌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풍수에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하께서는 미숙한 제 답변을 채근하시니 부족하지만 답해 보겠습니다.
자세히 보니 두 가지를 질의하셨습니다. 1, “청주의 무심천은 도시 한 가운데를 관통하여 직수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통일신라 때는 서원경으로 중시했고 지금은 충북의 도청소재지입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왔지만 풍수이론에 나온 것처럼 망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우선 무심천은 근세까지는 지금처럼 약 6~7km를 곧게 흐르는 모습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청주 근세 60년 사화 편찬위원회 p.55, 무심천은 여러 번의 홍수와 직강공사로 물길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저는 직수라 하여 망한다고 하지 않았으며, 공주와 수단의 하르툼 그리고 방글라데시 다카를 예를 들며 도시의 성장에 이롭지 못하다고 했을 뿐입니다. 이것에 대한 보완책은 다음 세종시 3에서 제시할 것입니다.
2, “강남의 반궁수 지역이 강북보다 잘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선 서울에는 반궁수 지점이 크게 3곳인데 첫째 동작동 국립묘지에 대해서는 영남대 세미나에서 자세히 발표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풍수기행78) 물론 이곳에 대한 평가는 각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옥수동과 금호동 지역은 불과 20년 전까지 가파른 산동네 판자촌으로 공중변소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환경이 열악한 곳이었습니다. 세 번째 잠실은 강남개발 당시 그 지역에 살던 세입자들이 쫓겨나면서 잠실주공과 시영아파트로 형성된 곳입니다. 이곳도 20년 전까지 도시빈민들이 살던 곳으로 두 곳은 도시의 팽창으로 각각 재개발과 재건축이 되면서 확장된 곳일 뿐, 오랜 역사가 없는 곳입니다. 그 두 지역에 전통적인 향교나 사찰 혹은 명문고택이 없음이 이를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역을 선호한다면 귀하의 취향을 존중하겠습니다.
강남의 반궁수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일단 용어의 정리가 필요합니다. 강남이라 함은 예전에 영동이라 불리던 지역으로 지금의 강남구와 서초구에 해당됩니다. 1960년 후반 박정희대통령은 강북이 포화상태가 되자 영동지역개발을 지시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영동토지구획정리사업') 그 첫 단계로 제3한강교(현재 한남대교)와 고속도로를 완공하고 학교와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합니다. 당연히 집이 필요할 것인데 이때 현대건설의 정주영회장은 압구정동 지역을 선점하여 그곳에 현대아파트를 지으면서부터 강남이 폭발적으로 발전합니다. 즉 강남(영동)이라 함은 지금의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청담동, 반포동, 신사동, 논현동, 역삼동, 대치동, 도곡동 지역입니다.

이곳은 지도를 보면 역시 한강이 환포한 지역임을 알 수 있는데, 반궁수지역이라니 무슨 영문인지 알 수 없군요. 이상으로 귀하의 질의에 답해보았습니다. 미진하나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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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 [2011-01-19 15:03:44] |
님은 착각을 해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한강 북쪽은 강북은 남쪽은 강남이 아닙니까 강북은 물이 일부에서 반궁해도 환포합니다 강남은 일부지역에서 환포 결국 반궁수가 됩니다 강남지역은 크게 보면 반궁수 형태를 하고 한강물이 김포방향으로 흘러 나갑니다 세종시 입지의 풍수해석(1)에 한강이 어떤 형태로 흐르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지도를 더 축소시키면 완벽한 반궁수 형태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반궁수다 반궁수가 아니다 이런 부분에 염두를 둔 것은 아닙니다 반궁수가 되는 강남 전체 지역과 환포되는 강북 전체지역에 대한 발전상황을 보면서 과연 풍수이론과 맞느냐는 것에 초점을 둔 것입니다
청주지역 물길이 조금은 변화되었다 하더라도 직수가 아닙니까 직수로 물이 들어오는 것 나쁘다는 풍수이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겠죠
외국의 도시와 우리나라 전국 도시의 반궁수와 환포지역의 발전해 가는 상황을 살펴 보세요 반궁수와 환포지역 구분없이 거의 비슷하게 발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에 따라 반궁수지역이 더 발전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풍수이론대로 반궁수의 피해를 전혀 입지 않는다는 겁니다 결국 님이 철저하게 믿고 있는 반궁수는 잘못된 이론이라는 겁니다 님에게 이렇게 까지 설명해야 합니까 이 정도로 설명해도 이해를 하지 못하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님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분이 군요 그렇게 앞 뒤가 막혀 무슨 풍수를 하겠다는 겁니까 님은 제가 말하고 있는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님이 빠른 시일 안에 진정 풍수가 무엇인지 이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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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2011-01-19 18:32:41] |
풍수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춘천에 사는 이창연이란 사람이고 풍수를 공부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런논쟁에 끼어 들 입장에 있지 않습니다. 다만 지루하리 만큼 긴 논쟁을 보며 제 생각을 간단히 적습니다.
첫째, 서로 견해가 틀리고 그래서 답답하시더라도 말씀을 가려서 하셨으면 합니다. 언어가 너무 공격적이고, 때로는 인격모독의 선을 넘나드시는 것 같아 제3자가 보기에 마음이 상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히 즐거운 마음으로 풍수를 공부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본 카페를 즐겨찾는 저 같은 사람은 비판적 의견 제시나 토론을 넘어 서로의 인격과 품성까지 거론하는 글들을 보며 많은 불쾌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둘째, 지종학 선생님의 글 일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질문하고 논쟁하려고 하시는데 그것으로 충족이 안되시면 차라리 본인의 입장을 풍수게시판에 정확하게 올렸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풍수인의 세종시 입지의 풍수적 이해' '풍수인의 동작동 국립묘지에 대한 풍수적 해석' '풍수인의 서울에 대한 풍수적 이해' 등등 지금은 너무 좁은 영역에서 질문하고 비판하기에 풍수인님이 어떤 풍수적 입장을 가지고 계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풍수인님이 어떤 주장을 중요하게 하려고 계속 질문하고 비판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좀 더 큰 주제에 대하여 풍수인님의 입장을 발표해야 풍수인님의 풍수적 입장과 식견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는 풍수 뿐만 아니라 공부에 있어서 완벽한 이론과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 카페에 가입하여 다른 풍수 이론들도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산을 보는 방법, 음/양택지 선정 방법 등에 대하여 여러 사람의 의견을 가지고 고민도 하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풍수인님이 어떤 풍수이론을 가지고 계신지, 어떤 풍수적 비법을 가지고 계신지 어느 정도 식견이기에 이렇 듯 글에 자신감이 넘치시는지 등등 사실 많이 궁금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풍수인님의 풍수이론이 담긴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글들을 풍수게시판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단순히 지종학 선생님 글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풍수에 대한 풍수인님의 입장을 정확하게 피력하시고 무엇이 옳고 바람직한 입장인지는 풍수를 공부하는 개개인이 선택하게 열어 두어야 하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저는 지종학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은 적도 없고, 풍수기행을 따라 간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풍수인님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습니다. 이점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며 조만간 풍수인님의 풍수적 식견을 접할 수 있는 종합적인 글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춘천에서 초보풍수 이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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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 [2011-01-19 20:25:19] |
이창연님 님이 풍수에 초보이시면 초보답게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가는지 지켜 보셔야 합니다 풍수를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더욱 더 지켜보기는 것이 좋을 겁니다 관리자님과 저의 이 논쟁은 누가 손을 들던 바로 끝날 것입니다
풍수는 단순한 호기심이나 재미, 즐거운 마음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단 한번의 실수로 한 가정을 넘어 한 가문이 몰락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풍수인 자신도 함께 몰락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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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 [2011-01-19 21:40:27] |
풍수인님~~ 님께서 지종학님을 공격하는 이유가 그릇된 용사(?)가 [단 한번의 실수로 한 가정을 넘어 한 가문이 몰락하게 된다는 사실]이기 때문인가요? 죄송하오나 천만의 말씀입니다.
묫자리 하나 잘 써서 가문이 흥왕하고 못써서 풍지박살난다고 생각하는 풍수가 정말 있습니까? 조상 뼈다귀 하나 기막힌 곳에 매장해서 발복을 원하는 것이 풍수의 본질인가요?
풍수는 조상에 대한 마지막의 효이고 그 효의 발로로서 혹 그 음덕이 혹 있다면 감사할 뿐이고 설령 그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면 다 업의 소산이겠지요. 우리네가 이 세상에 피투되언진 업식대로 살아갈진대 무슨 개천명을 논하리오~~
우연히 들어와 본 이 사이트에서 풍수인님의 주장이 도를 넘는 것 같아 올립니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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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 [2011-01-19 21:55:30] |
천학이지만 제가 요 며칠 동안 이 사이트에서 본 지종학 선생님의 풍수관(?)은 인문지리적 관점에서 어느 학자(최**)님과도 비견하실 수 있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지종학 선생님 부디 허무로 흐르지 마시고 미학으로서의 풍수를 대성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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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학 [2011-01-19 21:59:40] |
제가 풍수인의 질문에 답했으므로 이제 더 이상의 논쟁은 없을 것입니다. 위 댓글을 보니 둘 중 하나가 손을 들면 끝난다고 합니다. 풍수인의 말처럼 강남 전체를 반궁수로 본다는 웅장한 스케일에 제가 두 손 들었습니다. 귀하의 충고처럼 진정한 풍수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누구든 지나친 인신비방은 삼가 해주시기를 모두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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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2011-01-19 22:13:03] |
그저 좋은땅에 살고 묻히고 싶은것이 풍수지... 그 무슨 대단함이 있다고 이리 호들갑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가 익명이지만 누가 누군지 다 알겠습니다. 자중합시다.
그리고 풍수인님 풍수가 생각보다 그리 대단한것이 아니니 너무 심취하지 마세요. 가문의 흥망성쇠가 달렸다는 말을하는 풍수치고 제대로된 풍수 없습니다. 풍수의 본질은 발복이나 재화가 아닙니다. 뻔하지만 풍수지리학에 답이 없다는것도 아시겠지요?
할일 없고 나이만 먹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너도나도 풍수지리를 하나본대 그거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제 살 자리나 볼 줄알고 제 갈 자리나 보면되는것이고 조상님 자리나 보면 그만입니다. 여기서 떠들고 저기서 떠벌리고 이사람 저사람 이집안 저집안 묫자리나 보고 다닐 필요가 하등 없습니다. 저 마다 다른 관점으로 보는데 그런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해 무엇하리요? 좋으면 자기 자신에게 써 먹으면 될것이지...
정구업진언 정구업진언 정구업진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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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학 [2011-01-19 23:30:51] |
제가 위에서 예를 든 글 중에서 옥수동과 잠실에 관한 부분은 곧 삭제하겠습니다.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고, 왜 그러는지는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댓글 조차도 함께 삭제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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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 [2011-01-20 09:53:11] |
풍수을 믿지 않는 지저분한 분들이 풍수 사이트에 왜 들어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풍수나 풍수가들을 비방하는 사이트가 있다는데 그곳에나 가보세요 논쟁에 끼어들지 말고 고추가루 뿌리지 마세요 양심도 없는 인간들 같으니라고...
이곳은 직수와 반궁수의 풍수이론에 대한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직수와 반궁수가 이론대로 맞는가 입니다 관리자는 맞다고 주장하고 저는 그렇지 않다로 예를 들어 논쟁하고 있다
강남전체를 반궁수로 보는데 두손 다 들었다고 말씀하셨습니까 님은 강남구청 안쪽만 들어 말씀하셨군요 그래서 자신의 이론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군요 물론 그곳은 사진에서 보듯이 반궁수가 아닌 환포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곳은 좌향상 북쪽으로 환포되어 있는 곳입니다 북쪽으로 좌향을 해야 풍수이론과 맞습니다 과연 그곳의 아파트나 주택을 환포점을 찾아 북향으로 집을 지을 것 같습니까 님같은 분은 그렇게 하겠지만 그곳의 아파트나 단독주택은 남향이나 남서향, 동향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상가 건물은 어쩔 수 없어 북향으로 지어질 수도 있습니다
강남은 배산임수나 전저후고 정반대가 되는 곳입니다 산이 있어야 할 곳에 물이 흐르고 물이 있어야 할 곳이 산이 있는 곳입니다 풍수이론에 어긋나도 한참 어긋나는 곳입니다 그래도 사는데 이상이 없고 서울의 최고 요지가 된 곳입니다 님이 철저히 믿고 주장하는 풍수이론은 이미 죽은 구시대적 유물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계속 맞지 않는 이론을 주장하여 풍수를 혼란스럽게 할지 사이트를 내리고 편안하게 살지 님의 양심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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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 [2011-01-20 10:04:51] |
관리자님 님의 견해를 기다리며 이곳에 진행되고 있는 모든 논쟁의 글 초심을 지킨다면 삭제하지 마세요 풍수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다 보아야 할 내용 입니다 제가 복사해 놓았으니 삭제하면 또 올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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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걸 [2011-01-20 10:16:28] |
풍수인님과 지종학선생님의 논쟁을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이런 논쟁은 풍수 발전을 위해서 얼마든지 지향해야 한다고 봅니다..지종학 선생님이 궁지에 몰린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시는데, 그러지 마십시요, 좀더 지켜 봅시다..그리고 지종학 선생님 이 사이트와 관계없는 다른 사이트의 비방글과 개인적인 인신공격성 발언도 자제를 부탁 하거나 삭제를 않는 분이 풍수관점 토론을 삭제 한다고 하시는 것은 무슨 경우 입니까~? 학자로서 너무 비양심적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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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학 [2011-01-20 10:54:37] |
저는 몇몇 동네가 거명된 것에 대해 혹시나 그곳에 사는 분들에게 누가 될까바 부분삭제하겠다는 뜻이었는데, 삭제를 원치 않는다면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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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2011-01-20 14:23:00] |
일전에 풍수게시판을 혼란하게(?) 한 사건도 지우지 않으셨는데 이정도는 지우지 않으실겁니다. 다른 싸이트에는 불리한 글이 올라오면 바로 삭제시키는데 이곳은 어떠한 글도 삭제 시키지 않음으로 풍수를 배우려는 많은 초학들과 연륜을 쌓은 선학분들이 많이 찾는 우리나라 풍수싸이트의 최고라 아니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덧붙여 한마디 하고져합니다 이러한 풍수이론 논쟁에서는 지선생님을 이론적이 아닌 개인적인 글로 옹호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지선생님을 따르는 분들은 더욱 조심하셔야합니다 선생님의 능력으로 충분히 이논쟁의 끝을 맺을거란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확신이 없으시다면 선생님께 배울 생각을 하지 말아주십시요
"니 싸이트 만들어서 거기서 니주장 펼쳐라?" 이런글은 올리지 말았으면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종학 풍수지리 연구소를 찾아주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런 끝없는 토론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글들이 쌓이면 싸이트의 양식이됩니다
" 지종학풍수지리 싸이트에 가면 다있어~~~" 이런말이 온세상 사람들의 입에서 나올수 있도록 많은글이 올라오게 주위분들이 힘써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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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2011-01-20 22:05:35] |
좌향이라는 단어의 정리를 다시 해 보고 싶습니다. 사람이 서거나 앉을 경우 지형상 높은 곳을 뒤로하고 낮은 곳을 앞으로 하는 것을 좌향이라고 정의 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묘에서는 눞는 머리쪽을 좌로 발쪽을 향으로 보지요. 건물의 경우 거실의 큰 창이 있는 곳을 향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듯 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주로 생활하면서 바라보는 방향이 향으로 봄이 옳겠습니다. 즉 거실의 창이 남쪽으로 향해서 채광을 한다고 해서 실제적인 향이 꼭 남향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또 거실은 그렇다 하여도 각 방의 사용자들의 상황은 또 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 도시의 경우는 실제의 하천에 못지않게 도로들이 물과 같은 경제적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실제 하천이 반궁수 형국이더라도 도로까지 감안하면 결코 반궁수로 볼 수 없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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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 [2011-01-21 15:45:50] |
[풍수을 믿지 않는 지저분한 분] [양심도 없는 인간들]의 반열에 오르는 영광을 주셨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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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당 [2011-01-21 17:56:55] |
풍수인같은 사람은 풍수를 하면 안됩니다. 풍수인왈 "계속 맞지 않는 이론을 주장하여 풍수를 혼란스럽게 할지 사이트를 내리고 편안하게 살지 님의 양심에 맡깁니다"라고 했는데 이런 무뢰함이 어디에 있습니까?
공부가 설익어서 건방지기가 이를때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 반궁수와 직수 문제도 보는이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그런 문제일 뿐입니다. 그것을 트집잡아 상대방에게 풍수를 그만두라는것은 오만이자 독선이자 아집입니다.
토론할 가치가 없는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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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 [2011-01-21 19:20:25] |
은당님 풍수에 관심이 있으면 관리자와 저의 토론을 분석해 보세요 분석이 안되었다면 님도 관리자님과 같은 사람으로 취급 당합니다 반궁수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잘못된 이론이라는 것을 증명하지 않았습니까 관리자님은 잘못된 이론으로 지금까지 모든 명당을 평가해 왔습니다 서울 현충원도 반궁수 지역이기에 흉지로 평가해 호국영령들과 그 가족들에게 많은 누를 끼친 줄 압니다 사계선생 산소와 선대 산소에서는 좌청룡이 배반하여 흉지라 평가 했습니다 황희 정승 할아버지 산소는 용의 중심에서 벗어났다고 허화라 했고요 그밖에도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잘못된 평가를 곳곳에 해왔습니다
자신이 신봉했던 이론이 맞지 않은 잘못된 이론이었다면 님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눈 딱 감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계속 거짓말과 변명을 하실 겁니까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것이 사나이 대장부가 아닙니까
오만과 독선이 누구에게서 나왔다고 생각합니까 바로 관리자님 입니다 형기만 맹신하다 영원히 건너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던 것입니다 반궁수가 나쁜데 이제 나쁘다고 말 할 수 없으니 이를 어찌합니까 이것 뿐만아니라 잘못된 것이 수없이 많지요 그러니 진퇴양난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모든 문제는 눈으로 보는 형기 맹신에서 발생된 결과였던 것입니다 하니 누군가는 나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리자님을 구해 주어야 하지 않나요 관리자님이 자신이 처한 입장을 아직까지 모르고 있다면 할 수 없지만...
이 정도 논쟁이 되었다면 누가 잘못되었는지는 삼척동자도 다 알겁니다 관리자님은 오직 하나 뿐이 모르는 분이라서 다른 방법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취사선택을 해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관리자님의 양심에 맡겨야지요 전국의 풍수가들이 이 논쟁을 다 보고 있으니까요 님의 글은 관리자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님의 글 때문에 관리자님이 더 비참해지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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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학 [2011-01-22 08:52:55] |
(풍수인 질문) 강남의 강물은 좌향상 북쪽으로 환포되어 있으므로 북쪽으로 좌향을 해야 풍수이론과 맞습니다. 강남은 배산임수나 전저후고 정반대가 되는 곳입니다 산이 있어야 할 곳에 물이 흐르고 물이 있어야 할 곳이 산이 있는 곳입니다 풍수이론에 어긋나도 한참 어긋나는 곳입니다 그래도 사는데 이상 없고 서울의 최고 요지가 된 곳입니다 그러므로 풍수이론은 구시대적 유물입니다.
(응답) 귀하는 한강의 흐름을 크게 보면서 강남이 반궁수 지역이라 하셨습니다. 그것을 다른 사람이 동의할지는 나중 문제로 치지요. S자 형태로 구비치는 모습을 굴곡이라 합니다. 튀어나오고 들어감은 다른 말로 하면 음양이 되지요. 귀하는 음양조차 부정하는 꼴입니다. 귀하가 애교스럽습니다. 그런데 높은 하늘을 나르는 大鵬처럼 크게 보는 분이 이번에는 매우 지엽적인 것을 갖고 판단하는군요. 귀하의 말처럼 강남에는 한강을 등지고 남향으로 배치되어 배산임수를 역한 건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양택에서의 좌향은 차선이며 도시환경에 따른 선택적 사항입니다.
풍수에서 좌향보다 더 중요하게 우선하는 것은 사이트(입지)입니다. 강남의 큰 줄기는 관악산부터 우면산과 매봉을 거쳐 압구정까지 이어지는 능선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이처럼 능선이 길게 끌고 왔기 때문에 압구정 지역의 강물이 환포하게 된 것입니다. 음택의 논리로 보면 관악산과 우면산의 최종적인 기운이 압구정동에서 멈춘 것입니다. 따라서 강남의 지세는 배산임수와 전저후고가 맞습니다. 비록 강남의 몇몇 건물이 배산임수를 역했다고 해서 강남전체가 배산임수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를 평하는 격입니다. 부분을 갖고 전체를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배산임수는 상대적인 것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예술의 전당과 서초구청은 우면산을 기준하여 북향의 배산임수를 하고 있습니다. 또 강남구청도 자연스럽게 북향을 하고 있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뒷산을 의지해서 양재천을 바라보는 남향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법원과 대검찰청도 뒷산을 의지해 남향을 하고 있습니다. 또 효령대군 묘와 선릉, 봉은사도 남향을 하고 있습니다. 즉 내가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배산임수의 기준은 달라지는 것입니다. 배산임수의 기본적인 용어조차 모르는 분하고 말하려니 힘들군요. 풍수를 학문으로 여기지 않는 분이니 그러려니 이해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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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걸 [2011-01-22 11:35:03] |
형기의 대가라는 지종학선생님께 혹여 배울 것이 있는지 궁금하여 여기저기 게제 글을 일다보니 상당한 부분에서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첫 번째---양재동에 현대자동차사옥에 대한 점혈에 대한 소고를 봤는데, 어제 제가 서울에 볼일이 있어 가던 중에 시간이 좀 남아서 양재동 현대자동차사옥을 살펴봤는데, 제 소견으로는 현대자동차사옥은 기맥이 들어오지 않은 무맥지로 보였고 오히려 농협마트 자리가 좀 더 나은 것으로 봤습니다. 위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양택은 입지다란 말에 이견은 없습니다. 그러나 입지도 승생기 이후에 입지고 납기 아니겠습니까~?
두 번째---동작동 국립묘지를 반궁수라 하셨는데, 저는 이문제 대해서 어안이 벙벙합니다. 풍수가 아무리 보는 이마다의 잣대로 재단을 한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국립묘지가 반궁수라 하시는지, 물론 선생님 말대로 한강물이 크게 들어와서 동작동을 치고 일산 쪽으로 달아나는 것은 맞습니다. 저는 모든 사격은 혈 자리에서 보이는 것을 중점으로 봐야 타당하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국립묘지 안에서는 좌청룡이 감싸 안아서 한강물이 들어오는 것만 보이고 나가는 물은 보이지 않는데, 선생님은 국립묘지 안에서 한강을 보지 않고 강가로 나와서 한강을 본 것인지 반궁수란 말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반궁수라 해서 설기가 되어 사람이 살기 부적합하다 혹은 명당으로 보기 어렵다 하는 말은 좀 더 타당성 있는 결과를 가지고 설명을 해야 할 듯합니다. 실례를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영등포에 건양대김안과병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한강만 놓고 본다면 동작동을 치고 일산 쪽으로 달아나는 한강물의 요처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건양대학교김안과 병원은 그야말로 번창하여 건양대학교와 부속중고등학교, 건양대병원 등을 건립하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건양대안과병원이 입지만으로 이렇게 번창을 할 수 있습니까~?
이곳에서 제가 느낌 점은 형기풍수의 대가시라 그런지 거국적인 분석은 나름대로 좋게 분석을 한 것으로 보여 지지만 그 안에 알맹이가 빠진 듯한 허전함을 느낌이 듭니다. 입지와 형국만 있으면 좋다라는 말은 형국만 좋으면 그 안에 아무 곳이나 묘를 써도 괜찮다는 것으로 보이고, 옛날에는 도시가 형성되어도 용맥이 살아있고 그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도시에서 양택의 점혈도 가능 했겠지만 지금은 도시가 생기면 용맥을 분간키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런 곳에서 혈을 찾을 수 없다는 선생님의 말을 들으니 거국적인 입지와 형국론 만 설명하시는 것을 이해 할 수 있겠습니다.
선생님의 말대로라면 건양대학교김안과병원이 반궁수인데도 번창하는 이유를 형기풍수의 대가로서 풀어 주셨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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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 [2011-01-22 11:54:44] |
드디어 님과 논쟁다운 논쟁이 시작되었군요 이런 논쟁을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님을 논쟁의 한복판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기분 상하는 어휘도 사용한 것이 사실입니다 기분 나쁘게 말한다면 미끼를 던졌던 것입니다 이제 님의 숨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기분상한 어휘 사용은 저의 본 마음이 아니었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산임수 기본적 용어조차 못하는 분과 말하려하니 힘들군요 라고 말했습니까 배산임수와 전저후고의 깊은 정의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우리나라 기후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렸한 지정학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에 있습니다 여름은 덥고 겨울을 춥지요 배산임수가 단순히 뒤에 산이 있고 앞에 물이 있어야 살기에 편리하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닙니다 겨울의 북서풍을 막아주는 북쪽에 배산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배산이란 북쪽의 산을 의미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향으로 집을 지어야 겨울에 해가 깊이 들어오고 여름에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추위와 더위를 피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였습니다
임수는 산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앞으로 물이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물은 계수즉지의 의미처럼 산에서 내려오는 기운을 막아주기도 하지만 물에서 올라오는 수증기의 작용으로 공기 이동을 막아 줍니다 공기 중에 퍼져 있는 명당 기운이 빠져나가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과 앞에서오는 찬 바람도 막아줍니다
배산임수가 가장 적절한 곳은 어디겠습니까 명당 마을로 선호하는 북에 산을 등진 남향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전형적인 주택은 남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부에 뒤 산이 멀리있는 곳은 북향으로 한 곳도 있지만 많지 않습니다 즉 햇빛을 받지 못하는 북향의 배산입수는 선호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배산임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건축기술의 발달로 배산임수를 하지 않아도 되었으니까요 배산임수가 되어 있지 않은 곳도 명당이 되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북문에 남향으로 지으면 됩니다 건물들이 주산안산, 청룡백호 풍수 역할을 하며 서로 바람을 막아줍니다
옛날 서울의 배산임수에 적합한곳은 강북었습니다 강남도 배산임수 이루고 있지만 북향의 배산임수였습니다 그렇기에 강북에 몰려 살았고 강남에 살지 않았던 것입니다 물론 강북이 도성안이란 잇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지만...
관악산과 우면산의 기운이 압구정동까지 내려온 배산임수 전저후고 형기적으로 갖춘 곳이라 님은 말하고 있는데 앞에 강남 임부 부정했던 말과 지금의 말씀은 틀린 것 같습니다 이처럼 말을 바꿔도 되는 겁니까 님이 부정했던 곳에 가서 확인해 보세요 지금도 정말 살기 나쁜 동네이지... 한포되어 있는 강남 구청 안쪽만 잘 살고 반궁수되어 있는 곳은 못 사는지... 저번에 서울을 방문했었는데 송파구쪽에 명당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음양이 무엇이냐 튀어나온 곳을 양이라 하고 들어간 곳을 음이라 합니까 누가 그런 말을 했습니까 책에 나와 있기에 인용하여 표현하신 말씀입니까 어떤 놈이 그렇게 표현했느지 미친 놈입니다 그것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더... 튀어나온 곳이 음이고 들어간 곳을 양으로 보면 안됩니까 음이면 좋고 양이면 나쁘다는 겁니까 풍수에서 음양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반궁수가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까
과연 음양이 어떤 역할을 합니까 님이 S자의 의미에서 무엇을 찾았습니까 단순히 음과 양만 말하지 않아 씀니까 음과 양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 말씀 해보세요 음과 양의 자체 의미 뿐 찾을 것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튀어나온 양과 들어간 음 어느 곳에나 명당은 존재합니다 그것도 아닌 표현하기 애매한 중성에서도 존재하고요 명당의 존재여부에 음양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기운을 모르는 분이 더 더욱 음양의 의미에 대해 말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 같습니다
풍수에서 산을 음이라 하고 물을 양이라 합니다 음과 양이 절적한 곳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음과 양이 없는 허허 벌판에도 명당은 존재하며 인물들이 나왔고 음이 강한 섬에서도 대통령이 나왔습니다 전 국토의 70%가 산이 양이 강한 우리나라가 인물이 많아 중국에 통합되지 않았습니다 즉 음과 양은 풍수이론에 나와 있을 뿐이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게 애교스럽다 하셨습니까 저는 님의 그 단순한 사고가 더 애교스럽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것만 보질 마시고 그 안에 숨어 있는 의미를 찾아 보십시요 님의 풍수 수준은 이곳에 자주 왔던 어떤 분처럼 초등하교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는 알려주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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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호 [2011-01-22 12:42:33] |
큰 논쟁을 하시는 마당에 /풍수인/이라는 익명으로 해서야 되겠습니까? 사실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는 /풍수인/님이 어디 사시는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당당히 실명을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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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 [2011-01-22 12:59:24] |
양이 강한 섬에서도 대통령이 두분이나 나왔습니다 전국토가 70%가 산인 음이 강한 우리나라가 임물이 많아 중국에 통합되지 않아습니다 음과 양은 특성을 살펴 붙인 것 뿐입니다 이것은 이 정도로 끝내고 님이 부정하고 있는 와혈에 대해 논쟁해 봅시다 풍수이론상 와혈은 존재하는데 그 존재 자체를 과감하게 부정한 용기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왜 그런 평가를 하셨는지 진지하게 토론해 봅시다 이 부분에 대해 님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면 계속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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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 [2011-01-22 18:11:53] |
백순호님 저의 실명을 알고 싶습니까 관리자님께 알아보세요 관리자님은 제가 누구인지 알고 있을 겁니다 관리자님이 알려주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논쟁이 시작되면 밝힌다고 했는데 논쟁이 끝난 다음 밝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누군지 알고 싶다면 논쟁을 마칠 때 까지 기다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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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이까마귀에게 [2011-01-23 00:02:28] |
잊을만하면 나타나서 분탕질이구나!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오묘하도다. 내 알기로 6년전부터 여기에서 분탕질을 꽤 해왔었지... 그때 몇 번이고 여기 게시판에는 글을 안쓰겠다고 스스로 다짐도 했던것으로 알지...
그리 자신만만하거든 지선생께 직접 찾아가서 토론을 하시지, 뭣하러 여기서 다람쥐 챗바퀴도는 헛심질을 하시는지... 자유로이 드나들수 있는곳이라면 여기저기 시비 안거는 곳이 없구나.
그때 그 사람들이 당신을 잊었다고 생각하시나... 당신이 내뱉은 악언과 저주섞인 말들은 영원히 당신에게 굴레를 만들것이오.
누군지 내 말을 알아듣고 크게 깨달음이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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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이 까마귀에게 [2011-01-23 06:53:21] |
까마귀가 한 말은 까마귀만 알아 듣지 누가 그 말을 아리요 너 같은 까마귀 때문에 풍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까마귀는 이곳에 올 것이 못 되는데 어찌 그리 자주 오느냐 까마귀는 까마귀 노는데 가서나 놀아라 시간이 지나면 그 곳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필연의 운명이지만... 지선생에게 이런 글을 쓴 공간을 내 주심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라 더러운 말에는 더러운 말이 잘 어울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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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학 [2011-01-23 08:53:30] |
나는 귀하와 논쟁한 적 없습니다. 귀하의 질의에 소신껏 응답했을 뿐입니다. 귀하께서 이정도로 끝내자고 하시니 저도 끝을 내겠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질문은 사양하겠습니다. 혹여나 제 답글 중에 귀하께 마음 상하게 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지요 다른 모든 분들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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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2011-01-23 14:52:59] |
풍수-라는 말이 장풍득수-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둘레산에 의해 바람(재해)을 막아주고 농사를 짓고 산물을 유통하는 물을 얻는다는 것이죠.
직수와 궁수 반궁수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직수는 강이 깊어서 그 옆에 물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대신 굽이굽이 흐르는 강은 강의 물 높이가 낮아서 자주 홍수를 만나기는 하지만 그 물을 이용해 매년 농사를 지을 수 있고, 또 그 물은 상류로부터 자앙분을 가져다 줍니다. 농업에 비료설계할 때 용수에 의한 자연공급분을 40~50%나 잡고 있는 것은 그 이유입니다.
반궁수가 해롭다는 것은, 다음에 홍수가 발생할 때 바로 그 부분이 타격을 받아 농경지 자체가 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요즘에야 하천 제방을 높여서 웬만해서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지만 몇십년전만 하여도 흔히 발생하는 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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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 [2011-01-23 20:27:58] |
아침 일찍 유산록에 나와 있는 경남 밀양 대지들을 둘러보고 올라왔습니다 대명당을 보면서 고인이 되신 풍수대인 장익호선생님과 청호선사님을 생각해 봤습니다 두 분의 실력은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일부 풍수인들이 비판하고 있지만 그분들을 몰라서 하는 말씀일 것입니다 그 분들이 대명당을 숨기려 했던 마음까지 알았다면 대명당을 능히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결록에 나온 곳에는 대명당들이 실제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있었으니까요 천년의 세월을 님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열린 곳도 있었고 닫힌 곳도 있었습니다
관리자님 님과 더 논쟁은 무의미 한 것 같습니다 님이 논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님의 뜻대로 하세요 님의 실력은 예측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학문은 지양하시고 열심히 하시면 혜안이 열리지 않겠습니까 건승하십시요
풍수를 믿지 않으면서 논쟁에 끼어드는 지져분한 분들 보기 싫어서라도 여기에서 이만 끝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풍수분들이 질문한 것은 성심성의 껏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풍수는 우리 조상들이 남긴 보석같은 사상입니다 우리 풍수인 모두는 잘못된 중국의 고전 풍수이론을 21c 현실에 맞게 바르게 고쳐야 할 의무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풍수인이 누구인지 비밀로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알아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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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파악 [2011-01-24 00:05:28] |
풍님 강남이 왜 발전한 건지 반궁수라서 더 발전 했다 했는데 확실한 이유는 없고 시건방만 뜰고 있는데 납득이 가도록 설명하세요 설명 못하면 지선생이나 풍님이나 풍수계에 사기꾼에 불과하오 하기사 땅갑 비싼데 강남이면 어떻고 강북이면 어떨까? 당연히 부자가 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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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모장 [2011-01-24 05:59:03] |
주인장과 풍수인 글 잘 관심 갖고 읽고 있었는데 방해꾼들이 문제군요 주인장을 지키려는 충견들로 보여지는데 잘 나가던 논쟁의 판을 깨뜨렷군요 풍수인은 갔고 제 2의 풍수인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풍수인 실력이 지선생 노련함에 미치지 못하니 풍수인보다 실력이 출중한 분들이 나와 풍수가 진정 무엇인지 많은 풍수인들에게 알려 주십시요 풍수계의 지존이 될 은자로 숨어 계신 님들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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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1-01-24 09:13:12] |
지선생 충견들이 많아 좋겠수다 충견들 관리 잘하시오 보아하니 주인을 물 충견들이 많은 것 같수다 진시황도 박정희도 충견에게 물지지 않았소까 유방은 충견들을 잡아 먹어 위기를 모면했지만 결국 마누라가 충견이 되었지 않나소까
참 반궁수는 나쁜 것이 아니라 인정은 한 겁니까,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양택과 음택이 명당 조건에서 서로 차이가 있다는 겁니까 양택은 차선에 따라 선택이 바뀔 수 있어 반궁수와 관련이 없어 괜찮다고 하는 것 것은데 차선을 물로 보는 이론 때문인가요 어떤 미친 넘이 도로를 물로 보았는지 그것을 생각없이 믿고 있는 넘은 철학이 없는 더 한심한 넘이고... 산소를 쓰고 앞에다 둥근게 길을 내 놓으면 물이 한포되어 명당이 되는기라 명당이 어디 있느냐 이론에 입각하여 만들면 되는 것이지 어리석은 자슥들아 이런 오묘한 이치가 있는 것을 좀 배워라 지선생 이런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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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학 [2011-01-24 09:18:57] |
위 ‘풍사모장’ ‘지나가다’는 풍수인과 동일인입니다. 이곳의 댓글을 충견이라 함은 그분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다수의 이름으로 계속 선동하지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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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걸 [2011-01-24 09:37:17] |
지종학선생님 위에 글을 보니 참으로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저는 관리자가 아니라서 개개인이 누군지 파악이 안돼서 누군지 모르겠지만...설령 같은 사람이라도 자신에게 쏱아지는 비난은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면서, 타인에 대한 비난 글에는 무반응으로 대응하시면서 아무런 제지도 않는 것을 보면 즐기시는 것인지 박수를 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학자의 양심은 아닌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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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 성오 [2011-01-24 10:09:23] |
풍수인들을 비방했던 분들을 밝힐 때가 되었군요 님이 그분들을 밝히려고 풍사모장, 지나가다, 풍수인, 동일인이라 한 것 같습니다 님이 선택권이 정해진 것 같습니다 사이트를 내리던가 그분들의 비밀을 지켜주던가 둘 중에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님은 자신이 지켜야할 풍수가로서 소신을 이제는 잃었습니다 님의 진정 양심있는 풍수가라면 현명한 선택을 할 거라 믿습니다 님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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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학 [2011-01-24 11:27:16] |
제 홈페이지는 글쓴이의 아이피를 알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관리자는 누군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동일한 아이피로 이름을 바꾸어 가면서 글을 쓰는 사람들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것을 알고 싶으면 귀하가 수사기관에 의뢰하십시오. 최진실을 죽음으로 몬 최초의 악플도 그러한 경로를 통해 검거된 것입니다.
무걸님께! 저는 처음부터 풍수인에게 풍수인의 질문에 답하지 못한 제가 졌습니다. (1월 14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1월 18일) 만족스런 답변을 못한 제가 졌습니다. (1월19일) 제가 풍수에 많이 부족한 것을 인정합니다. (1월19일) 귀하의 충고처럼 진정한 풍수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월19일) 혹여나 제 답글 중에 귀하께 마음 상하게 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지요 다른 모든 분들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1월 23일) 무걸님 제가 너무 민감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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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걸 [2011-01-24 12:57:26] |
제가 지종학선생글에 민감하다 하셨습니까~? 제가 민감하다 한 것은 풍수인과의 토론을 말할 것이 아닙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다른 사이트의 비방글이나 개인 비방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안쓰시는 분이 자신을 향한 글에는 어느분과 어느분이 같은 사람이다... 이건 무슨 경우입니까~ 다른 비방글에는 똑 같은 사람이 다른 이름으로 글을 쓴 것은 없었습니까~? 그리고 얼울하게 또는 고의적으로 다른 사이트를 비방하거나 개인에게 모욕적인 글이 의도적으로 게제하여 피해를 봐도 지우거나 자제를 요청하지 않고 즐기면서 묵묵하게 지켜보던 분이 자신을 향한 글에는 민감하게 누구누구는 같은 사람이다... 이러는 것이 웃기지 않습니까~? 누구나 자기 손톱밑에 박힌 가시가 아푼법인데, 어떻게 자신의 손톱 밑에 박힌 가시만 뽑으려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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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학 [2011-01-24 17:07:08] |
그렇군요 무걸님!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풍수도 부족하고 수양도 부족합니다. 풍수인과 무걸님의 지적을 인정하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무걸님이 지적하신 사이트 운영 방침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참고하겠습니다. 모두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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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견들을 대표하여 [2011-01-26 08:13:56] |
지종학 선생님 님이 풍수와 풍수가를 비판했던 우리를 지켜준다고 했군요 매우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이트가 있었기에 놀러 와서 풍수를 믿지 않았지만 장난삼아 글을 남긴 것 뿐 입니다 글을 올려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아 재미 삼아 풍수인들을 조금 골렸을 뿐입니다 삶이 무료하던 차 풍수인 골려 먹는 재미가 쏠쏠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일부 비판 글을 남긴 사람 중에는 초등학생도 있더군요 풍수인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면 어쪄나 걱정 되었는데 모든 책임은 선생님이 진다고 하니 죄송스러워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의 풍수 앞날이 훤하게 열리시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형기풍수 만세 만만세 지종학 우리 선생님 영원토록 만수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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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척간곤 [2011-02-05 12:05:34] |
지금의 대통령을 잡아먹기 위해서 많은 빨갱이들이 나서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민심을 흉흉하게 한다고 하더니 이곳도 그렇군요 과연 많은 재물을 훔친죄로 조사받다가 들통이 나자 자살해버린 그들의 군주를 위해서 따라갖 못할고 그저 뒤에서 정치 잘하는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고 민심을 후리는 소인배 집단과 ㅂ슷하군요 이곳이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 모르지만 절이싫으면 중이 떠날것이지 잡놈들이 나서서 절에다가 불을 놓으려 하다니 천벌을 받을것입니다 풍수적인 논쟁이 아닌 인신공격적인 시비는 꼴 사납군요 싸움하고 싶은놈은 실력을 보여주세요 개@도 없는놈에 주둥이질만 하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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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2011-02-08 20:09:29] |
지옥이다. 잘하도록 이끌어주지 않고 그저 깔아 뭉개려는 심산 밖에 없으니 하늘에서 보면 울겠다. 염라대왕은 좋아하겠네. 악행만 저질러라. 말로는 하나님하고 동기동창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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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11-03-25 20:36:58] |
지나다 보니 잘보고 갑니다 사족만 없으면 불필요한 사족 그것만 없다면 시간은 낭비가 안되지요 잘보고 있어요 도움이 되는 장소인데 아쉽다 할때도 가끔 느끼게 됩니다 건승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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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 [2011-04-01 11:25:01] |
풍수학적 논쟁을 아주 흥미롭게 보고 있는 데...그 과정에서 공부도 할겸해서 말입니다...그런데 아무 쓸데없는 걸 가지고 생트집을 잡으며 ...꼭 초등생 수준의 난장판으로 만드는 분들이 있군요...지종학 선생님...가능한 그들이 뭐라하던 학문적인 답변만 하시지요...그외 쓸데없는 인신공격성 막말에 대한 부분은 일체 반응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왜냐면...그런 부분은 읽는 사람들이 알아서 그분의 인품을 파악하고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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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2011-04-17 02:56:21] |
풍수인에게 강남이 잘사는 이유를 풍수적 해설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장고 [2011-04-08 12:47:53] 물이 배반한 강남이 강북보다 잘 사는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한강의 흐르는 모양을 보면 강북의 용산,동부이촌동,서울숲 부근지역은 궁수요 옥수동 금오동지역은 역궁수라서 강북 지역에서도 궁수지역의 땅값이 훨 비싸고 잘 살고있다. 반면에 강남땅에서 서초구,강남구,강동구 하남시 지역은 궁수에 해당하고 흑석동,잠실의 석촌호수뒤 단독주택지,성남시 방향은 반궁수지역이라 볼수 있는데 역시 궁수지역의 땅값이 비싸고 잘사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용맥으로 명당을 보자면 강북지역중에서 북한산의 용맥을 그대로 받고 있는 성북동지역의 집값은 강남의 어떤지역보다 비싸고 부자들이 살고 있으며 용맥이 지나가는 자리나 끝난 자리나 산골짜기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음을 알수 있다. 강남지역의 용맥은 주산인 관악산의 주맥이 강남으로 흘러가고 있다. 관악산->우면산->매봉산으로 이어져 봉은사부근에서 혈을 맺고있어 강력한 관악산의 기를 받고 있으며 넓은 명당을 갖추고 있어서 부자가 될 명당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하겠다. 강북지역도 넓은 명당이 있기는 하나 북한산과 수락산 사이의 골짜기에 위치하는 지역이 많아 역시 풍수적 입지가 좋지 않음을 알수 가 있다. 풍수를 배우는 한사람으로 오늘 첫대면한 논쟁들을 보면서 한마디 하지않을 수가 없어서 적었습니다.조금이나마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장고 [2011-04-08 13:13:25] 강남의 압구정동은 확실히 역수가 아니라 궁수에 해당하여 강남에서도 형세론적으로 명당이다 특히 물구덩이 모래톱 메운 신현대자리는 좋다고 할 수 없겠으나 용맥이 이어진 구현대아파트 자리는 좋아서 강남 최고가 아파트단지가 될 수있겠다. 지금 강남최고가의 삼성동 I'PARK 주상복합단지는 높고 경관은 좋으나 과룡처에 지어져 좋지않을 듯하여 그 화려함과 인기가 시간이 갈수록 차츰차츰 빛이 많이 바래질 듯하다.
장고 [2011-04-10 23:51:12] 오늘날 미디어에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의 대명사처럼 거론되고 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관한 한 말씀 올림니다.관악산의 주맥을 따라 우면산의 한 줄기가 매봉산을 지나 탄천을 향해 뻗어가다 한맥이 남쪽으로 출맥하여 은마아파트 단지로 내려가 한보상가로 들어가고 있다. 한보 정태수 회장은 한보상가가 명당이라고 본사사무실을 이땅위에 두고 승승장구 회사를 키워나갔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 끝이없어서 무리한 경영을 하다가 망한다. 풍수적으로 좋은 땅에서 장사 잘하다가 큰돈 벌겠다고 옆으로 크게 신축하고 장사 않되는 집들을 가끔 본다. 이또한 욕심이 부른 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인간은 분수에 맡게 살아야지 너무 욕심을 부리면 땅마져도 그 지기를 외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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