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 살던 펭귄이 북극에 사는 친구 북극곰이 보고 싶어서 여행을 떠났다.
펭귄 특유의 걸음걸이로 힘들게 뒤뚱 뒤뚱...
한참을 걸어서 반쯤 갔을 때 문득 가스를 안 잠근 게 생각이 났다.
어쩔 수 없이 다시 뒤뚱 뒤뚱 남극의 집에 돌아와서 가스를 잠그고
다시 뒤뚱 뒤뚱 북극을 향해 길을 떠났다~
몇년의 시간이 걸려서 천신만고 끝에 북극에 다다른 팽귄.
북극곰의 집앞에 도착해서 기쁜 맘에 큰 소리로 북극곰을 불렀다.
북극곰아~! 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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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이 집안에서 대답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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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놀아~~!!
첫댓글 우우우...썰렁~.*
ㅎㅎ 썰렁한데, 감기 조심 하세요~~^^
ㅋㅋㅋ 안놀아~~(비사님 버젼) 암말도 안하던데요~~ㅋㅋ
야즌근님은 진짜로 웃겨서 웃어주신거죠~~?^^;;;
네! 저는 노친네 맞걸랑요*^^
아~~ 비사님 이러시면 안되죠...... 정말 노친네 소리 듣습니다. ㅎㅎ
우~~띠...ㅋㅋ 그러니까 그게 말이죠,.. 밑에 글을 옮겼다가 쫑크를 넘 많이 받아서리.... 비사의 복수혈전으로 준비한 비장의 썰렁시리즈 였습니다.ㅋㅋ
지구 온난화도 그냥 하는 소리 같습니다....이렇게 썰렁한걸 보면 ㅡ,.ㅡ
ㅋㅋ 그렇게 춥습니까?ㅡ,.ㅡ
^^* 삐치시면 안됩니다......춥습니다 ㅡ,.ㅡ
ㅠㅠ
아~참~ 다들 유머를 모르시네~~ ㅡ.ㅡ;;
감기 끼로 아직도 통이 머 - 엉 해서인지 분위기 요해가 안됨.
아우~ 겨울분위기 물신 나는데여...~~ ㅎㅎㅎ
아~참~ 풍류객님도 유머를 모르시네~~ㅡㅡ;;;
비사문천님 야유 받는거 보고 암말도 안했는데요...신선감은 떨어지지만 전 모두 처음 듣는 얘기라 그리 경기할 정도는 아니구 아하... 히히히...정돈데 그렇게 썰렁한건가요?
ㅋㅋㅋㅋ 루칭님 모르실 줄 알았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