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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열 小考 교과서 문장, 문장의 교과서인가(3)-띄어쓰기
말그리 추천 0 조회 1,073 11.12.12 15:2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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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12 22:35

    첫댓글 본래 형용사 뒤의 ‘-어하다’는 형용사를 동사로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하여 관행적으로 붙여 쓰지만 구 구성(-고 싶다) 뒤에 오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띄어 쓴다. '-고프다' 논란에서 언급하고 싶었던 내용인데 '예외적으로 띄어쓴다'는 근거는 어디에서 온것인가요? 맞춤법 규정에 없는 것 같은데.... 저는 붙여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은데.... '하다'의 품사 규정이 먼저라고 봅니다. 저는 이것도 예뻐하다의 '-하다'처럼 접미사로 보는데요.

  • 11.12.12 22:45

    표준사전은 보조동사로 규정하고 있네요.
    ((형용사 뒤에서 ‘-어하다’ 구성으로 쓰여))앞말이 뜻하는 대상에 대한 느낌을 가짐을 나타내는 말.
    ¶ 손녀를 예뻐하다/친구를 좋아하다/지저분한 것을 싫어하다/결혼 생활을 행복해하다/새 직장에 대하여 두려워하다.

    그러나 옛 사전에는 접미사로 규정되어 있었지요. '그녀를 보고 싶어하다' 이렇게 해야 하지 않나요?

  • 11.12.13 12:30

    '하다'를 보조동사로 규정하는 것은 웃기는 얘기지요. 그럼 본동사가 뭡니까? '예뻐'입니까? 예쁘다의 부사형이지요. 옛 사전에 접미사로 규정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지요. 이전 사전 편찬자가 '-하다'를 접미사로 분류한 이유가 타당하다고 저는 계속 주장할 겁니다.

  • 작성자 11.12.13 01:27

    제가 이 방면엔 무식에 가깝습니다. 늘 '보고 싶어하다'로 썼는데, 어느날 국어원 문답코너에 보니까 띄어야 한다고 돼 있더군요. 저로선 더 이상 생각할 여지가 없어서 그냥 따랐습니다. 국어원 답변은 다음처럼 나왔더군요.

    '-어하다'가 '예쁘다', '슬프다' 등과 같은 단어와 결합하는 경우에는 '예뻐하다, 슬퍼하다'와 같이 붙여 적지만, '구하고 싶다, 먹고 싶다'와 같은 구와 결합하는 경우에는 '구하고 싶어 하다, 먹고 싶어 하다'와 같이 띄어 적습니다.

    아담님 의견이 기다려지네요.^^

  • 11.12.13 14:25

    이전 사전, 금성판 국어대사전이나 민중서림 국어대사전을 보면 표제어로, '싶다' '- 싶다' '싶어하다' 세 개가 올라 있습니다. '싶어하다'는 보조동사라는 단어로 올라 있어요. 접미사 '-싶다'는 듯싶다, 성싶다처럼 붙는다고 되어 있고요. 이전에 따로 분류해서 표제어로 올린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뭉뚱그려 '싶다' 하나에 여러 풀이를 담으려 하니 문제가 생기는 거죠. 분명 접미사 '-하다'를 이전 사전과 달리 보는 것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입니다. '싶어하다'도 표준국어사전에서 '-고프다'처럼 표제어에서 없앴어요. 표제어로 오르지 않았으니 이렇게 글쟁이들에게 논란을 하게 만드는 거죠. 왜 이전에 있던 표제어를 없앴는지....

  • 11.12.13 11:26

    문법 기본이 안 돼 있다고 봅니다. 단어 품사 분류나 품사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 이전 사전하고 다른 품사 규정한 단어에 대해 그 이유를 듣고 싶은데... '힘들다'는 잘 바꿨다고 보고 타당하다고 보지만... 이전 사전에 올라 있던 표제어가 왜 사라져야 하는지.....

  • 11.12.13 12:04

    '먹고 싶어 하다'의 부정 '먹고 싶어 하지 않다'에서 각 단어 품사를 어떻게 봐야 합니까? '먹고 있지 않다'의 '있다'와 '싶어하다'는 같은 품사로 보아야 하겠지요. 이전 사전에서 '싶어하다'를 보조동사라는 하나의 단어로 올린 것이 타당하지요. '먹고 싶어하려 하지 않다'라는 말도 있겠네요.

  • 11.12.14 11:50

    '하다'가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학자들끼리도 논란이 많은데, '-어하다'에서의 '하다'는 동사라고 볼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연결어미 뒤에 접미사가 결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는 '-어지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지다'는 동사). 다만, 이 말들이 형용사와 결합하여 동사를 만든다는 점에서 마치 접미사처럼 보이지만, 아직까지 '-어하다/-어지다'를 접미사로 보는 학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1.12.14 12:00

    문제는 '싶어하다'인데, <표준>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고 싶어 하다'의 경우 [[[가고]싶어]하다]의 구성을 보인다고 보고 '하다'는 '싶다'와 직접 결합하지 않는다고 본 거죠. 그러나 몇몇 사전은 '싶어하다'를 아예 보조 용언으로 올리고 있어 <표준>과 대립적인 입장에 서 있습니다. <표준>의 문제점은 '남을 잘 배려하는 사람답다'의 경우는 여전히 '사람답다'로 붙여 쓴다는 거죠. '싶어 하다'의 논리대로 하면 [[[배려하는]사람]답다]이므로 '사람 답다'와 같이 띄어써야 합니다. 논리적으로 일관성을 결여한 것이죠.

  • 11.12.14 12:35

    '하다'를 접미사로 보는 학자가 없다는 것에 의문이 갑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듯이 표준사전 이전 사전에는 표제어로 올라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때 사전 편찬에 참여한 분이나 감수하신 분들은 분명 '하다'를 접미사로 인정한 것입니다. '싱글벙글'은 부사입니다. 여기에 '접미사'인 '하다'가 붙어 동사가 됩니다. 또 '예뻐'는 형용사의 부사형입니다. 여기에 '접미사'인 '하다'가 붙어 동사가 됩니다. 같은 형태입니다. 이전 사전 편찬자들은 왜 접미사로 봤을까요. 그분들은 국어학자가 아닙니까? 이전 사전처럼 접미사로 보면 각 형용사에 '어간-아/어하다'라고 표제어로 안 올려도 간단히 파생 가능합니다.

  • 11.12.14 12:49

    접미사란 '파생어를 만드는 접사로, 어근이나 단어의 뒤에 붙어 새로운 단어가 되게 하는 말'이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형용사 어근 뒤에 붙어 동사로 파생하는 것입니다. 명사와 달리 형용사는 부사꼴로 변형해 붙이는 것이지요. '-하다'를 제대로 연구한 학자가 없다고, 이전 사전에 왜 접미사로 정했는지 연구하지 않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낱말로 쓰이지 않고 뒤에 붙어 쓰인다든지, 파생어를 만든다든지, 명사나 부사(부사꼴)에 붙어 쓰인다든지 접미사에 가깝습니다. '싶다'도 형용사와 마찬가지로 '싶어하다'로 파생한 것이죠. 이전 사전에서는 논란될 것이 별로였으나 표준사전 여러 곳에서는 일관성 결여를 보고 있습니다.

  • 11.12.14 13:07

    예를 들어 표제어 '부럽다'에는 '부러워하다'를 올려 놓지 않았습니다. '-싶다'는 '성싶다'와 '듯싶다'가 사전에 올라 접미사를 따로 올릴 필요가 없지요. 그러면 모든 형용사에 '-아/어하다'형태를 표제어로 올리면 되나 그렇지 못합니다. 그럴 필요도 없지요. '-아/어하다'만 표제어로 올리면 되니까요. 그런데 이에 대해 보조동사라고 올려 놓았는데 이게 타당합니까? '그녀를 부러워하다'에서 '부러워'가 본동사이냐고요. 동사로, 보조동사로 본다는 게 말이 되냐고요? 보조동사란 '본동사와 연결되어 그 풀이를 보조하는 동사'잖아요. 예전 사전 편찬 학자들이 왜 접미사로 표제어에 올렸는지 알아보지 않죠?

  • 11.12.14 16:59

    국어원에서는 종이사전 만들 때는 이에 대해 빼먹었다가 뒤늦게 말도 안 되는 보조동사 항목에 넣었습니다. 이런 이유와 근거를 듣고 싶네요.

  • 11.12.15 15:48

    '하다'에는 접미사와 동사 두 가지 용법이 있는 것으로 정설화되어 있습니다(일부 학자는 동사만 인정하기도 합니다). 접미사로 보는 학자가 없다고 말씀드린 바 없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린 것은, '-어 하다'에서의 '하다'가 접미사로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과문한 탓인지 모르나 학계에서 그런 주장이 제기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혹 그런 주장이 있었다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접사란 어근과 결합하는 것이지, 어미와 결합하는 것이 아님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11.12.15 15:22

    '-어 하다'는 본래 본동사와 보조용언의 결합형인데('-어 지다'도 마찬가지), 그 결합으로 인해 형용사문이 동사문으로 바뀌는 특성 때문에 하나의 단어로 보고 붙여 쓰게 된 것입니다. 즉, "꽃이 예쁘다."가 "꽃을 예뻐하다."와 같이 형용사문이 동사문이 되기 때문에, '예쁘다'와 별개로 '예뻐하다'를 또 하나의 단어로 사전에 등재하게 된 것입니다.

  • 11.12.15 15:39

    이 경우, '예뻐하다'는 파생어가 아니라 합성어라 할 수 있습니다. '-어하다'가 접미사가 아니기 때문이죠. 접미사일 수 없는 까닭은 '-어'는 연결어미, '하다'는 보조용언으로서의 자격이 확고하기 때문이죠. 님이 주장하신 '부러워하다'의 경우에도 단어화하기 이전의 수준에서는 '부럽다'를 본동사로 볼 수 있습니다. 혹, 본동사라는 것을 보조동사가 없어도 문장이 성립해야 하는 것으로 이해하신 것이라면 그건 옳지 않습니다.

  • 11.12.15 15:37

    가령, "누구를 가게 하느냐?", 그 일을 잘되게 만들었다."에서 '하느냐/만들었다'는 보조동사입니다.(<남기심/고영근 표준국어문법론 개정판 124쪽) 이 경우 '누구를 가다', 그 일을 잘되다'는 성립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모두 부러워 한다"의 경우도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부러워하다'는 단어화한 것으로 보고 더 이상 본용언과 보조용언으로 분석하지 않을 뿐이죠.

  • 11.12.15 20:54

    사전에 예뻐하다, 부러워하다는 올라 있지 않잖아요. 그리고 '부럽다'가 형용사이지 동사입니까? 형용사가 어떻게 본동사라고 합니까? 형용사이까 보조형용사는 뒤에 올 수 있겠죠? 아/어하다가 동사 뒤에 오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고 형용사 뒤에 오는 경우를 얘기하는 거지요. '부러워'가 동사입니까? 이게 동사여야 보조동사가 오는 거죠. '-지다'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이전 사전에 접미사로 올렸던, 그분들의 견해를 어떻게 보시죠? 어떻게 '부럽다'란 형용사를 본동사라 할 수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본용언과 보조용언, 본동사와 보조동사란 용어를 제대로 다루는 건가요? '아/어하다' 앞에 동사가 오면 이건 보조동사죠.

  • 11.12.15 21:40

    '하다'는 독특한 말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복잡하게 쓰이고 있는 것이지요. '예뻐'는 부사형이라서 부사에 접미사가 붙는 것처럼 못 붙일 이유가 없죠. 보조동사든 보조형용사든 보조용언이죠. 그러나 형용사가 본동사는 될 수 없잖아요. 형용사가 본용언은 될 수 있죠. 그러나 보조동사 앞에는 반드시 동사가 와야지 어떻게 형용사가 오느냐고요. 그리고 '부러워하다'는 하나의 독립된 파생 동사이지, 이게 어떻게 본동사와 보조동사로 나뉩니까?

  • 11.12.15 22:54

    보조동사가 될 수 없는 까닭과 접미사가 될 수 없는 까닭을 분석해 보세요. 어느 게 타당합니까. 그리고 이전 사전편찬자들이 왜 접미사로 표제어에 올렸는지, 제가 어떤 면에서 그분들의 견해에 동조하는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접미사가 될 수 없는 까닭은 말도 안 되죠. 접미사가 뭐인지. 보조동사가 뭐인지 따져보시고요.

  • 11.12.15 23:06

    고프다도 마찬가지죠. 이것은 동사를 형용사로 파생하는 접미사이니까. 이걸 접미사로 올리지 뭐로 사전에 올립니까. 하다와 지다 표준사전에 올라 있는 풀이를 보세요. 형용사 뒤에 와서 보조하는 것은 보조형용사이지 어떻게 보조동사가 옵니까. 이전에는 없던 것이 마지막에 올라 있던데. 그 품사가 맞나요 다른 앞에 항목은 다 동사로 시작하는데 어떻게 형용사로 시작하는 풀이를 올려 놓았는지 참. 접미사 싶다처럼 이것도 부표제어로 형용사 모두에 올리면 그나마 이해하지요.

  • 11.12.16 11:17

    '동사'라는 말은 학계에서 동사와 형용사를 아우르는 말로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본동사'라는 말은 포괄적 의미에서 사용한 것입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본용언'으로 수정하겠습니다. 또 하나, 보조동사는 반드시 동사 뒤에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 형용사 뒤에서도 보조동사가 오기도 하지요.('그 꽃은 향기로워 보인다'에서 '보인다'는 보조동사임)

  • 11.12.16 11:26

    '-지다'가 접미사로 처리된 사전이 있다고 하셨는데, 어느 사전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지다'가 접미사인 것은 '값지다/기름지다/멋지다'와 같은 경우에만(즉, 어근에 붙어 '그런 성질이 있음'을 나타내는 말일 경우에만) 한정된 것일 뿐, '예뻐지다'와 같이 '-어지다'의 구성을 가진 경우를 가리키지 않습니다.

  • 11.12.16 11:40

    그리고 드리고 싶은 말은 이곳은 말싸움하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건전한 논쟁은 환영하지만, 따지듯이 몰아세우는 것은 예의 있는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12.16 14:08

    두 분 글을 보자니까 갑자기 접미사와 보조용언의 구분이 헷갈려집니다. 한때 어느 글에서 형용사구를 가지고 동사구라고 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알고보니 형용사구는 없더군요. 동사구, 형용사구를 합친 말이 동사구더군요. 문법 용어 중에는 비 전문가를 헷갈리게 하는 게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 11.12.16 15:46

    '하다'는 예전에 이 사랑방에서 '꺼려하다'라는 말부터 얘기됐던 내용입니다. 그때는 표준국어사전에는 올라 있지 않았지요. 제가 다혈질이다 보니 말을 격하게 하기도 하고 그게 글로 표현되다 보니 결례를 저지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바빠서, 예뻐서, 부러워서, 이 말에서 어간과 어미를 나눠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뻐하다의 품사가 뭐이든간에 의미는 하나이고 띄어쓰기는 붙여 쓰니까 교열자인 제 입장에서는 그동안 한 말은 가치나 의미도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저는 '형용사+지다', '형용사+하다'의 지다와 하다는 보조동사보다 접미사로 느껴진다는 것이죠. 또 언급하지만 이전 사전에서 접미사로 습득했거든요.

  • 11.12.16 16:16

    이전 사전에서 접미사로 알고 그에 따라 쓰는데 논리적 충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표준국어사전에서 보조동사라고 하니까 '보조동사'라는 의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보조동사 앞에는 반드시 본동사가 와야 하니까. 그 꽃은 향기로워 보인다.에서 보인다는 본동사입니다. 향기로워는 부사어잖아요. 보이는데 어떻게 보이느냐잖아요. 그래서 이전 사전 편찬자들이 접미사로 규정한 이유와 근거를 찾아보자는 것뿐입니다. 그때 나름의 이유와 근거가 있을 거 아닙니까. 아담2님, 말싸움하듯 하는 제 글에 상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한 맘이 앞서고요.

  • 11.12.16 17:36

    (제가 좀 예민했나 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접사는 어근과 결합하는 것이 상례입니다. '사랑하다'에서 '하다'가 접사인 까닭은 '사랑'이 어근이기 때문입니다. '예뻐하다'의 경우, '예쁘(어간)+-어(어미)+하다(보조용언)'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어근이란 실질형태소로서 의미의 중심을 이루는 요소를 가리키는 것으로, '덮개/아름답다'에서 '덮-/아름-'을 이릅니다. 또한 '옷/쌀' 같은 단일어도 어근이 될 수 있습니다. 혹, 부사가 어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 같은 부사형 어미가 어근이 될 수는 없습니다.

  • 11.12.16 17:29

    '보인다'에 대해서는 '표준국어문법론' 125쪽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짐작을 나타내는 보조동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들고 있는 예는 "그 꽃이 좋아 보인다."입니다.

  • 11.12.16 19:24

    고맙습니다. 저의 기초지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점이 있지만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 11.12.16 20:46

    표준국어사전에 '보조동사'란 '본동사와 연결되어 그 풀이를 보조하는 동사'라고, '보조형용사'란 '본용언과 연결되어 의미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 형용사'라고 돼 있는데, 보조동사도 보조형용사처럼 '본용언과 연결되어 의미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 동사'라고 정의해야겠네요. 용언이란 동사와 형용사를 말하잖아요. 그럼 '향기로워'나 '좋아'는 용언이니까 부사어로 쓰여도 틀린 말은 아닐 수 있겠네요. 그러나 술부에는 속해도 서술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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