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의 마지막 성수기인 2.29(수)~3.4(일)일정으로 다녀왔으며 3.1일 공휴일이 끼어있어서 골프장마다 골퍼들이 엄청 나게 많지 않을까하는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출발했읍니다.
셔우드CC,스플렌디도CC는 작년보다 페어웨이잔디가 더 좋았으며 생각보다는 많이 밀리지않아 비교적 여유있게 라운딩했으며 특히 마지막날 라운딩한 오차드CC는 역시 오차드란 생각이 들게했습니다...티타임 10분간격으로 정확히 지켜져 27홀끝날때까지 뒷팀을 전혀 보지못했으며 코스레이아웃이나 그린 컨디션이 아주 좋았습니다...그린피가 조금 비싸다는 점은 있지만 한번정도 라운딩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일정동안 우리들의 요구를 다 받아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신 가이드 류과장님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운전해준 드라이버에게도 고맙다고 전해주시구요...
마닐라골프를 준비하시는 분께 드리는 팁으로 눈에 보이는 저렴한 비용에 현혹되지마시고 정상적인 비용을 지불하시고 우리가 원하는 일정대로 해주는 유프로투어를 이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낮은 비용으로 가더라도 옵션관광,쇼핑관광,과다한 골프부대비용등 추가로 드는것 포함하면 결국 같거나 더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추가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참고로 우리들은 3개월전 이 뜨거운 시기에 390,000원(항공료 230,000+택스 160,000)에 항공권을 구입해서 많이 절약했습니다...
일행들과 내년 겨울에도 가기로 했는데 그때도 자~알 부탁드립니다...
한국에 온지 얼마안되어 필리핀이 그리운 이PRO가...^^
첫댓글 안녕하세여 이프로님 재미있게 다녀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번에 오셔서 약간의 알바도 하셔서 기분이 약간 더 좋게 가셨을꺼라 생각 됩니다. 다음에 오시면 제가 따로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재미있는 일정으로 보답을 해드리겠습니다. 몸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골프여행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겨울에 오실때는 더 좋은 골프여행으로 즐기실 수 있으실 거라 사료됩니다. ^^
감사합니다.
예~제가 유프로투어와 궁합이 맞는가 봅니다ㅎㅎ작년 가을에도 약간의 알바를 했는데 이번에도 알바를 해서 기분좋게 들어왔습니다...사업번창하시구요 담에 갈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호! ! 이프로님 또 알바하셔서 챙기셨군요 ㅎㅎㅎㅎ 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