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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도&흑산도 테마산행 관광 2. 산행일자: 2020년 04월27~28일(월,화) 3. 차량탑승 : 염주체육관 : 05시 40분 문예 후문 : 06시 정각 4. 산행분담금: 220,000원 (목포왕복 버스비, 홍도,흑산도 쾌속선 및 유람선 요금, 숙박비,식사시 주류포함) ★산행비 입금계좌 : 농협 356-1178-7819-83 윤인현(백산) 5. 준비물 : [신분증], 등산(여행)복장, 식수, 간식, 여벌옷, 기호식품 비상약(소화제,아스피린,진통제) 6. 산행예약 방법 : 카페 댓글, 문자, 다인전화 (010-5340-3222) 7. 차량 : 로얄관광-(광주73-바1112) 운행이사/채희복 010-3644-5858. 8.일정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과 차량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흑산도 내 숙박시설은 육지숙박시설에 비해 상당히 열악하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 본 여행상품은 선박좌석 및 숙박에 대한 비용 전액을 선납 후 진행하는 상품으로서, 취소시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과 별도로 ‘국내여행 특별약관’ 규정에 적용됩니다. ① 여행개시 4일전까지 변경 및 취소통보 시 : 여행요금의 100% 환불 ② 여행개시 3일전까지 변경 및 취소통보 시 : 여행요금의 80% 환불 ③ 여행개시 2일전까지 변경 및 취소통보 시 : 여행요금의 50% 환불 ④ 여행개시 1일전~당일 변경 및 취소통보ㆍ불참시 : 환불불가 [홍도,흑산도 좌석표]
9. 협조사항 * 산행 전, 후 베낭을 가지고 버스 탑승하는 것을 엄격히 금합니다. 베낭에서 나는 땀냄새가 옆사람에게 큰 불쾌감을 준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서 베낭은 꼭 화물칸에 실어주십시요. *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기타 질병이나 합병증이 있으신 분은 무리한 산행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 본 산우회는 영리목적이 아닌 산우회이므로 산행 중 및 차량 이동시 일어난 모든 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 산우회와는 민사 및 형사건에 대하여도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
■홍도 개요
목포에서 115km, 흑산도에서 서쪽으로 22km 떨어진 홍도는 1구 대밭밑(죽항)마을과 2구 석기미(석금)마을이 있다. 1구에는 해수욕장과 동백군락지가 있고 2구에는 등대와 자연림이 있다.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비의 섬이다. 일찍이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휴양하기 좋은 섬으로도 선정, 국내 최고의 해상 관광지로 지정한 명소이다. 홍도는 사암(砂岩)과 규암(硅岩)의 수직절리(垂直節理)에 의해 만들어진 섬이며 약간의 역암(礫岩)과 혈암(頁巖)도 존재한다.사암과 규암의 층리(層理)와 절리가 잘 발달되어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띠고 있다. 파식애(波蝕崖)와 파식대(波蝕臺) 등 해식단애(海蝕斷崖)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이 즐비한 해안은 독특한 자태를 자랑한다. 수많은 해식동(海蝕洞), 크고 작은 바위섬(岩島), 2개의 바위문(岩門), 분재와도 같은 소나무, 맑고 푸르른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연출한다. 서해바다를 불태우는 듯한 홍도의 낙조는 정말 아름답다.
홍도(紅島)라는 이름은 붉은 동백꽃이 섬을 뒤덮고 있어, 해질 녘 노을에 비친 섬이 붉은 옷을 입은 것 같다 하여 홍의도(紅衣島)라고 불리다가 규암으로 된 이 섬의 바위가 홍갈색을 띠고 있어 홍도라 붙여졌다고 전해 오고 있다.
■흑산도 개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가 외세들에게 끊임없이 시달림과 침략을 받은 것은 지정학적 위치 때문이다.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흑산도가 수많은 섬들 중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역시 지정학적 위치 때문이다. 흑산도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93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면적 19.7km2에 해안선 길이 41.8km에 달하는 제법 큰 섬이다. 흑산도는 섬의 95%가 상록수로 이루어져 멀리서 바라보면 검게 보인다 하여 흑산도라 일컬어졌다. 흑산도 하면 우리에게 여러 가지를 떠오르게 한다. 파시, 흑산도 아가씨, 톡 쏘는 홍어의 산지, 관광의 섬 등, 흑산도에 처음 오는 사람은 예리항에 닿는 순간 두 번 놀란다 한다.섬 하면 누구나 조그마한 섬을 연상하게 된다. 공을 차면 금세 바다에 빠지는 정도의 크기를 상상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흑산도에 와 보면, 먼저 섬의 크기에 놀라게 된다. 그 다음에는 예리항의 어선들과 북적거리는 사람들을 보며 또 한 번 놀란다. 섬답지 않게 번화된 규모에 놀라는 것이다. 흑산도는 목포에서 출발하는 관광지 홍도와 가거도를 이어 주는 징검다리 섬이면서 흑산면의 구심적 기능을 한다. 영산도, 대둔도, 다물도, 장도 같은 섬들이 흑산도를 빙 둘러싸고 있으며 더 멀리로는 상태도, 중태도, 하태도, 만재도, 홍도, 가거도 등의 섬들이 모여 흑산면을 이루고 있다. 흑산도는 이들 11개 섬의 해상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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