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난히 해남 황산초가 멀더군여.. 오전에 카메라를 안가지고 나와서 집에 다시 돌아와 챙겨가지고 가느라
30분을 소비하고 길을 잘못 들어가서 또 20분정도를 헤메고..하지만, 강의시간 30분전에는 학교 도착했습니당!!!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황산초!
시청각실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을 교감선생님이 가지고 교육을 가시는 바람에 PC와 빔연결부터 차질이 생기고
보이지 않는 컴퓨터 모니터를 지켜보며 남선생님과 서로 손신호를 보내며 무사히 강의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식은땀을 흘리며 마무리하는데 수고했다 고맙다는 학교선생님들의 응원과 황산초어린이들이 이샘과 남샘에게
싸인을 받기 위해 대기중!!!.. 첨으로 아이들손에 들린 부채에 이샘과 남샘은 멋드러진(?) 싸인을 하고 학교를 나왔습니다.
오늘 이샘과 남샘은 세상 첨으로 싸인다운 싸인을 한것같습니다. 멋져부러....
첫댓글 멀리 해남까지 가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이 유명해지셨네요, 이제는 싸인까지... 더 유명해지시기 전에 얼른 싸인부터 받아 둬야 겠네요.. 싸인 부탁해요~
노랗게 물든 들녁을 보면서 잘 다녀왔습니당. 난생 처음 싸인을 해 주는 영광과 함께 * ^ ^* 더욱 분발하겠슴당.
엊그제 다녀온 해남이라 어딘가 모르게 친근감이 드네요.... 벌써 유명해지신 샘 들 축카하고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사인받았다고 자랑하시더만 부러버라.. 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