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장갑 ~ 테이블 위에 놓여진 것을 보고선 모처럼 닭발을 뜯게 되는군! 우아하게 먹을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 본다,
닭발 ~ 12,000원, 닭발 하나를 들고 먹던 내자가 음! 괜찮은데!!! 힛트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한다,
홍합탕 ~ 대자 10,000원, 그런데 메뉴판에 중자 또는 소자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 중자와 소자는 어디에 있을까? 매운 닭발과 같이 먹으니 입안을 깔끔하게 해준다,
닭날개 ~ 12,000원,
일반적으로 같은 양념을 사용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뼈없는 닭발'과 '뼈있는 닭발'의 양념이 다르다,
뼈없는 치즈닭발 ~ 15,000원,
치즈가 너무 푸짐해 ~ 두툼하게 얹어 놓아서 축 늘어지는 장면 연출이 안된다,
오이 ~ 식당에서 오이가 맛있다고 느끼기는 쉽지 않은데 달콤하고 시원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날치알 주먹밥 ~ 3,000원, 약간 배는 불렀지만 사진 촬영차 한 개만 주문했다,
주먹밥의 달인 ~ 항상 삼각김밥을 이쁘게 만들어 준다, 총 네 개가 알맞게 만들어졌다, 일행이 예전에 삼각주먹밥 장사를 했었을까? ㅋㅋㅋ
라면사리 ~ 1,000원, 홍합탕 국물에 넣어 먹으니 스프를 넣지 않아도 맛이 띵호와!
외관 ~ 빠트렸던 외관 사진을 찍으러 일부러 지나 가는 길에 들렀더니 맛뵈기 시식 코너를 시작하는 것 같다, 초저녁이라 방금 문열었는가 본데 안에 손님들이 앉아 있다 안 보이던 테이블과 바이크가 시선을 끝다,
차량 번호판 ~ 단순한 번호판인 줄 알았는데 4개국을 의미한다, 자유의 여신상의 미국, 빅뱅의 영국, 에펠탑의 프랑스, 피사탑의 이탈리아, * * * * * * * * 닭발의 꼬바리 * * * * * * * *
불처리 ~ 석쇠에 넣고 구으면 되는 줄 알았더니 아니였다, 계속 뒤집어 주면서 중간 중간에 석쇠를 벌렸다 놓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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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