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용궁사(海東龍宮寺)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에 위치한다.
신비한 약수터, 득남 불, 108 장수 계단, 십이지상, 해돋이 바위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인 해동 용궁사는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찰이다.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다.
해동 용궁사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한데, 특이하게도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외국인 참배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월 14일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웅선사-가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 되었다. 그 이후 1930년대에 중창되어 현재에 이른다.
전설에는 -한 가지 소원을 기도하면 들어준다-는 전언에 의하여 많은 신도들이 이 절을 찾는다.
나도 몇번 왔으나,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건강하게 해 주십사고 기도를 했다. 마음의 위안이 겠지요~
관람객 또는 신도들이 참으로 많이 왕래한다. 돌탑이 경이 스롭구나!
오늘도 바다 바람을 쏘이면서 보낸다.
지나가든중 드림셋트장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또, 와 본다.
용궁사의 모습이 참으로 멋지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멋진 촬영입니다 사진작가의 솜씨로 보는 용궁사 그리고 바다와 파도가 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