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전직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것을 기념하기 위한 우표의 발행을 둘러 싸고 말들이 많았는데, 발행하기로 확정했든 계획을 취소하는 웃지 못할 일이 얼마전 있었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계획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발표까지한, 그래서 그것은 약속이였는데 납득할만한 이유의 설명도 없이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우표수집을 취미로 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단순히 정권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은 아닐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직 대통령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는 구경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19대 대통령 취임기념우표가 발행되었네요. 공식발행 일은 내일 17일이지만 하루먼저 내 수집앨범에 한자리 차지했습니다. 윈래는 취임일에 맞추어 발행되지만 이번은 특수사정으로 취임 100일을 기념하여 발행했다는군요. 개인적으로 대통령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 우표수집을 취미로 하는 사람으로 웃는 표정만큼 즐거은 세상이 되도록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