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은혜할머님 안봐도 비디오~ 물도 져 나르시고...얼마나 공을 들이셨을까요? 베란다만 봐도 그 섬세하고 애틋한 손길이 보이는데 그 척박한 곳을 생명 내는 곳으로 일구시느라 수고하셨으니 그 소출은 산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님 홧팅!!!^^ 저 텃밭은 수도가 바로 옆이니 물주기가 일단 거저라서 크게 어려울 일이 없었지요(아~ 이런 말할 자격이...없음). 여름내내 야채과일 쓰레기를 열시미 퍼다 묻었어요(전 모으기만^^;;). 지렁이도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내년에는 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하는데...이사를 어디로 가게 될까요? ㅜㅜ
첫댓글 밭이 없어서 맨땅 갈아서 거름주고 땅 만들어(무한체력;;;) 땅이 길이 안들어 겨우겨우 조금 수확하신 우리 엄마 , 이 화면 보여드리니 너무~~~ 부러워하시네
에효~ 은혜할머님 안봐도 비디오~ 물도 져 나르시고...얼마나 공을 들이셨을까요? 베란다만 봐도 그 섬세하고 애틋한 손길이 보이는데 그 척박한 곳을 생명 내는 곳으로 일구시느라 수고하셨으니 그 소출은 산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님 홧팅!!!^^
저 텃밭은 수도가 바로 옆이니 물주기가 일단 거저라서 크게 어려울 일이 없었지요(아~ 이런 말할 자격이...없음). 여름내내 야채과일 쓰레기를 열시미 퍼다 묻었어요(전 모으기만^^;;). 지렁이도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내년에는 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하는데...이사를 어디로 가게 될까요? ㅜㅜ
거저 얻었습니다.
일년 내내 잘 배웠고요. 한 일년 더 돌아가는거 경험할 예정입니다.
밭이 거기 있으니 된 일이 대부분입니다.
밭을 일구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이제 어머님께서도 내년에는 풍성한 수확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