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자료 중 참고 - 개신교 대형교회의 일주간 헌금 내역은 (?) - 일부 목회자 및 교인들의 각성 절실.
한국 내 일부 대형교회가 일주일간 받은 헌금이 공개됐다... 액수가 어마어마하다.
(출처- jdtimes@wikitree.co.kr (채석원)별 스토리 ).
대형교회가 단 일주일만에 번 헌금 액수’란 제목의 게시물이 포모스 등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헌금 액수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다. 가장 많은 헌금은 십일조였다. 무려 8억 6308만 9444원이 들어왔다.
십일조란 자기 수입의 일정 부분을 교단에 납부하는 것을 뜻한다. 미국과 한국의 개신교에서는 통상 수입의 10분의 1, 한국 가톨릭에선 30분의 1을 낸다. 종교 기부금으로 간주돼 연말정산 때 기부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감사헌금이 8222만원으로 2위, 성탄절 헌금이 8805만 1000원으로 3위, 건축 헌금이 2856만 2500원으로 4위, 선교 헌금이 2277만 3000원으로 5위, 주일 헌금이 2114만 60원으로 6위, 목장 헌금이 888만 2500원으로 7위, 목적 헌금이 183만원으로 8위를 차지했다.
해당 교회는 십일조만으로 연간 448억 8065만 1088원(8억 6308만 9444원×52) 거두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한국 교회에 직격탄을 날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교회가 돈을 횡령한다는 내용의 뉴스가 있다. 교회에서 하도 십일조를 강요한다. 내는 건 상관없지만 진짜 필요한 사람들이 아니라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한테 갈까 봐 걱정이다"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십일조는 굳이 안 해도 된다. 교회에 돈을 내는 행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 십일조를 무조건 내야 한다고 말씀하는 건 저로선 솔직히 따르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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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에서 십일조가 처음 언급된 것은 아브라함이 살렘의 왕이자 제사장인 멜기세덱에게 전리품의 10분의 1을 바쳤다(창14/17-20).
야곱도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을 가로챈 교활함 때문에 형 “에서”에게 미움 받아 도망 갈 때 베델)에서 제단을 쌓고 십일조를 약속했다.(창28/18-22)
족장설화에 언급된 십일조를 제의적인 십일조 즉 하느님께 바치는 헌금으로서의 십일조로 해석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피흘린 전쟁의 전리품의 일부나 뺏어 먹고 교활하게 속이고 도망가는 조건부의 십일조를 약속한 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해석하는 것은 불신이고 모독이기 때문이다.
레위기에서는 십일조가 다음과 같다.
땅에서 나는 곡식이든 나무에 열리는 열매이든 땅에서 난 것의 십분의 일은 야훼의 것이니, 야훼께 바칠 거룩한 것이다. 누구든지 자기가 바친 십분의 일세의 일부를 물러내려면, 그 값에 오분의 일을 얹어 물어야 한다. 소든 양이든 목자가 지팡이로 거느리는 모든 짐승의 십분의 일은 야훼께 거룩한 것으로 바쳐야 한다.좋고 나쁜 것을 고르지 못하고 바꾸지도 못한다. 그것을 기어이 바꾸려고 하면 그 바꾸려는 것 둘이 다 거룩한 것이 되어 물러낼 수 없게 되리라. (레 27/30-33).
이것이 너희가 길이길이 대대로 지킬 규정이다. 레위 후손들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아무 유산도 상속받지 못한다. 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야훼께 떼어 바치는 십일조를 레위인들에게 유산으로 준다.
그러므로 나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그들이 상속받을 유산은 없다고 일러주는 것이다.너는 레위인들에게 이렇게 일러주어라. '내가 너희에게 유산으로 주는 십일조를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받거든 너희는 그 십일조에서 십일조를 떼어 야훼께 바쳐야 한다. (민수기 18/20-32 내용 중)
민수기는 십일조를 레위인과 제사장들의 생계비로 쓰도록 하고 있다.
레위인과 제사장들은 성직자들이라 일반직업인들과는 달리 꾸준한 수입이 없기 때문에, 이들을 배려하여 십일조를 성직자들의 생계비로 쓰도록 한 것으로 오늘날의 십일조와는 내용 성격이 다르고 아니 전혀 다른 것으로 보아야 한다
시민혁명으로 교회가 국가와 분리 되면서,십일조는 유럽의 교회와 사회에서 정식으로 폐지 되었다. 각 유럽국가들의 십일조 폐지제도는 다음과 같다.
• 이탈리아:1887년 폐지.
• 아일랜드:1871년 아일랜드 성공회(아일랜드 교회)가 국교회 자격을 잃으면서 십일조가 폐지됨.
• 영국:1836년 곡물가격에 근거한 소작세로 대체.
• 미국:십일조를 나라에서 의무로 부과한 적 없음.단 기독교 교파별로 십일조 유무의 차이가 있어서, 모르몬교와 구약성서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게 특징인 안식교를 포함한 일부 교파들은 십일조를 요구함.
• 독일:1803년 제국회의에 의해,교회세로 교회재산이 국가에 귀속되면서 이에 대한 보상으로 교회세가 등장함.
• 즉, 십일조가 폐지되고, 이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교회세가 등장하였다. 교회세란 독일 기독교인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교인수에 따라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에 분배된다.
• 프랑스:프랑스 대혁명으로 폐지되었으며, 이후 유럽국가들에서도 십일조가 폐지되었다
16세기 천주교의 속죄권 판매를 거부한 종교개혁의 산물이 오늘날의 신교이다
그런데 당시 정작 타락했던 과거 중세 시대 천주교는 발전적으로 개혁이 되어 (물론 교리상 차이는 있음), 속죄권의 산물인 십일조를 완전히 없애 버렸지만,
개혁의 결과로 태어난 신교 (개신교 -장로교, 감리교 등 포함)는 종교개혁의 핵심인 속죄권을 이름만 바꾸어 십일조로 속죄권을 부활하여 십일조를 강요하고 있다.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의 핵심은 부당한 십일조의 폐지가 그 핵심내용이다.
그래서 17세기에 접어들면서 영국교회는 운영난 때문에 한때 십일조제도를 눈감아 주기도 했으나 지금의 유럽의 어느 교회에서도 십일조를 말하는 교회는 없으며 십일조를 걷는 교회는 존재 하지도 아니 하나, 있다 해도 배도한 사이비 종교 외에는 없기에 그 종교는 철저히 이단으로 취급 받아 사회에서 외면 당하고 추방 당한다. 유독 대한민국 안에서만 일부 목회자들이 유혹에 빠져서, 신도들애게도 은연중 강요하며, 맹목적으로 따르는 신도가 많다는 것이 무서운 독화살이다.
유럽교회 에서의 십일조는 율법의 잔해이며 진정한 불신의 산물이며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의 구원받지 못하고 거듭나지 아니했다는 증표인 꼬리표가 바로 십일조이다.
또한 한국교회는 400전의 유럽교회의 동일한 형태를 아직 띄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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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견 첨부- 과연 그 개신 교회에선 그 많은 헌금 모아, 과연 몇분에게 천국행 티켓을 나누어 주실까? 성경 내용을 문자대로만 해석하여 십일조를 강요토록, 세뇌 시키는 일부 목회자 분들 “적당히 좀 하세요”라고 말하고 싶다. 당신들을 위한 천국행 티켓은 팔지도 않습니다라고 …….. / 많은 목회자 분들이 음지에서 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위해 척박한 환경도 마다않고 헌신하고 계시지요. 그분들의 노력이 빛나도록 응원햐야 합니다. 목회자 분들도 신도분들의 도움도 필요하지요, 그러나 과연 그분들도 값진 노동의 댓가를 얻고자 스스로도 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