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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지속된 수련의들과의 근골격계질환의 공부가 마지막 정리단계에 이르고 있다.
마지막 대미는 2년차 나선생님이 담당하고 있다.
제자지만 그의 능력은 놀랍기만 하다.
가끔 농담삼아 너같은 딸하나 낳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친구다.
panic bird........
교재는 근육평가를 통한 자세교정 및 통증치료이다.
(1)골반의 중립위치 p.76
전상장골극이 동일한 횡단면에에 있고, 전상장골극과 치골결합이 동일한 수직면 내에 위치하는 것을 말한다.
전방경사: 전상장골극을 지나는 수직평면이 치골결합의 수직면 전방에 놓인 골반경사
후방경사: 전상장골극을 지나는 수직평면이 치골결합의 수직면 후방에 놓인 골반경사
측면경사: 장골능의 한쪽이 다른 쪽보다 높은 골반경사
(2)관련된 근육불균형 p.83
측면에서 보았을 때, 골반의 전방과 후방에 붙어 있는 근육들이 올바른 정렬을 유지한다. 전면에서 보면, 복부근육이 골반을 위로 끌어올리고, 고관절 굴근은 아래로 끌어내리며, 후면에서 보면 등근육이 골반을 위로 끌어올리고 고관절 신근은 아래로 끌어내린다.
따라서, 전방 복근과 고관절 신근이 함께 작용하여 골반을 후방경사지게 하며, 등 하부와 고관절 굴근이 함께 작용하여 골반을 전방경사지게 한다.
(3)잘못된 측면자세
1)척추전만 자세(lordosis) p.84
요추 과신전, 전방골반경사- 요추기립근 단축/ 복부, 특히 외복사근 신장
고관절 굴곡- 고관절 굴근 단축/ 고관절 신근 신장
치료-후방골반경사운동을 통해 복근을 강화시키며, trunk curl을 실시한다. 윗몸일으키기는 고관절 굴근의 단축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피한다. 단축된 경우 고관절 굴근을 스트레칭한다. 약해진 경우 고관절 신근을 강화한다.
머리: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경추: 과신전
견갑골: 외전
흉추: 심각한 굴곡(척추후만)
요추: 과신전(척추전만)
골반: 전방경사
고관절: 굴곡
슬관절: 약간 과신전
발목관절: 하퇴가 뒤쪽으로 기울었기 때문에 약간 족저굴곡
단축(short)과 강화(strong): 목의 신근, 고관절 굴근. 등 하부는 강화되며 단축이 일어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신장(elongated)과 약화(weak): 목 굴근, 흉추기립근, 외복사근. 슬건근은 약간 늘어난 상태이지만, 약화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가슴이 하강되어(depressed) 들어간 자세는 전방골반경사로 인한 영향을 상쇄시켜 주기 때문에 복직근이 반드시 늘어나지는 않는다.
서 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요추전만자세를 취하면 단관절 고관절 굴근이 짧아지게 되며, 앉은 자세에서는 등이 편평해지기 때문에 허리근육이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유형의 자세는 허리근육의 단축보다는 고관절 굴근(장요근)의 단축이 자주 발생한다.
①약화된 전방복근: 복근의 약화로 척추전만증을 가진 사람들은 대개 허리를 가로지르며 나타나는 통증을 호소한다. 초기 단계에서의 통증은 피로함으로 묘사되지만 이후에는 격렬한 고통을 주는 통증단계로 진행될 수 있다. 딱딱한 매트리스에서 수면을 취하면 등이 편평해지므로, 척추전만증 환자에게는 통증의 경감과 편안함을 줄 수 있다. 앉을 경우에는 의자 등받이에 기댐으로써 등을 편안하게 하고, 허리가 아치형으로 굽을 수 있으므로 똑바로 앉은 자세는 피한다. 등의 신근이나 고관절 굴근이 긴장되었다면, 복근의 기능을 강화시키기 이전에 이러한 근육들을 정상적인 길이로 복구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스트레칭 운동)
복근의 약화는 특히 임신 이후에 나타나는데,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의사는 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한 운동목록을 환자에게 준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 목록에 복근이 매우 약해졌을 때에는 행해서는 안될 윗몸 일으키기와 양다리 들어올리기(크런치)와 같은 운동이 포함되어 있다.
②단관절 고관절 굴근의 긴장(주로 장요근): 선 자세에서 골반이 전방경사되며, 똑바로 서 있을 경우 허리는 전만된다. 때때로 고관절에서부터 앞쪽으로 기울어지는데, 이는 두드러진 척추전만의 결과로 직립자세를 피하는 것이다.(p.350) 척추전만의 허리의 격렬한 통증은 직접적으로 고관절 굴근의 긴장 정도에 달려 있다. 서있을 경우 무릎을 약간 굽혀도 스트레스는 경감된다. 앉아 있을 경우에는 고관절이 굴곡되며 고관절 굴근이 이완된다. 어떤 사람들은 통증이나 불편함 없이 장시간 앉아 있을 수 있지만, 서 있을 경우에는 단시간 내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고관절과 무릎을 구부린 채 등을 대고 눕거나 옆으로 누우면, 허리에 가해지는 긴장된 고관절 굴근의 힘이 줄어든다. 환자들은 등의 통증을 없애기 위해, 이러한 방법으로 누워있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고관절을 굽힘으로써 문제를 일으키는 수축된 근육들이 보다 잘 적응하게 함으로써 잠재적인 근육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등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무릎을 굽힐 때, 필요 이상으로 무릎을 굽히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적절한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고관절 굴근이 신장된 후에는, 등을 대고 누웠을 때 고관절과 무릎을 굽히는 일이 더 이상 필요가 없다.
③이중관절 고관절 굴곡근의 긴장: 대퇴직근, 대퇴근막장근이 긴장된 경우, 일반적으로 서 있는 자세에서 척추전만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이 근육들은 무릎을 곧게 뻗었을 때 무릎관절 이상으로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양쪽 관절을 긴장시킬만큼 심해야 한다.)
긴장은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척추전만을 일으킨다.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만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중관절 고관절 굴근의 단축을 검사.
④허리근육의 긴장: 앞으로 구부리기를 할 때 허리는 전방으로 굴곡된 채 똑바로 펴지지 않는다(47쪽). 서있거나 앉아있는 자세보다는 움직일 때 통증이 증가된다. 여성보다는 남성들 사이에서 보다 일반적이다. 급성시 침대에 누워쉬고 있는 동안 등 아래에 작은 롤을 말아주면 허리의 통증이 경감된다. 장기목표는 복근을 강화시키고 정상적인 유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허리 근육을 신장시키는 것이다(허리 스트레칭, 하복근 강화). 등의 신전운동은 금기사항이다.
*척추 전만증이 있는 사람들은 종종 "약한 등"을 가졌다며 불평한다. 이러한 용어가 사용되는 것은 허리가 쑤시고 피로하다는 느낌과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마다 통증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형의 등은 정렬상태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역학적으로 약하며 비효율적이지만, 허리근육은 약하지 않다. "약하다(weak)"라는 단어의 함축적 의미는 등의 근육이 약하고 강화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는 근육들이 강하고, 지나치게 발달되었으며, 단축되어서 등의 신전운동은 금기사항이다.
⑤고관절 신근의 약화: 단관절에 작용하는 대둔근과 이중관절에 작용하는 슬건근. 이 근육의 약화가 전방골반경사의 주된 원인인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고관절 굴근의 단축이나 복근의 약화와 결합되어 나타난다. 슬건근의 약화는 운동의 부족보다는 과도한 스트레칭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근육을 강화시키는 첫 번 째 단게는 근육을 과도하게 신장시키는 자세나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슬건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고관절을 신전한 상태로 무릎을 굴곡하는 것이다.(레그컬-208쪽)
서있는 자세에서는 슬건근이 신장되었든 단축되었든 간에 슬건근이 팽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세검사에서 이러한 팽팽함은 일반적으로 슬건근이 긴장된 것으로 풀이되며, 그 결과로 슬건근을 신장시키는 치료가 지시된다. 그러나 이러한 팽팽함이 슬건근의 신장과 관련이 있을 경우 스트레칭은 금기사항이다. 슬건근의 길이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다음과 같이 잘못된 정렬상태로 슬건근의 길이를 알 수 있다. 요추전만과 신전된 무릎은 슬건근이 신장됐음을 나타내고, 편평등과 굽은등 자세는 슬건근이 짧아진 것을 반영한다.
2)편평등 자세(flat-back) p.87
요추 굴곡- 전방 복근 단축/ 요추기립근 신장
후방골반경사
고관절 신전-고관절 신근 단축/ 고관절 굴근(단관절) 신장
치료-허리근육이 조금 늘어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약화되지는 않는다. 약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만약 약해졌다면 근육을 강화시키고 정상적인 전방곡선을 회복시키는 운동을 한다. 골반의 전방경사로 요추의 곡선을 만들 수 있다. 엎드린 자세에서의 과신전은 골반의 후방경사를 증가시키고 고관절 굴근을 신장시키므로 피하도록 한다.
고관절 굴근을 강화하여 정상적인 전방 요추곡선이 생기도록 한다. 긴장이 있을 경우 슬건근을 스트레칭한다.
머리: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경추: 약간 신전
흉추: 상부의 증가된 굴곡; 하부는 일직선
요추: 굴곡(일직선)
골반: 후방경사
고관절: 신전
슬관절: 신전
발목관절: 약간 족저굴곡(plantar flexion)
신장과 약화: 단관절 고관절 굴근
단축과 강화: 슬건근
종종 복부근육이 강해진다. 정상적인 전방만곡이 없어졌을 때 등근육이 조금 늘어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약화되지는 않는다. 편평등 자세에서는 무릎의 과신전이 아닌 약간 굴곡된 경우도 있다.
편평등 자세의 두가지 유형- 유연성 있는 유형(보다 일반적인 유형)과 경직된 유형. 신전운동의 제한으로 판단. 정상적인 굴곡은 요추의 편평화와 일직선화로 정의되므로, 편평등 자세의 두 가지유혀은 모두 정상적인 굴곡을 나타낸다.
유연성 있는 편평등 자세는 아시아인들 사이에서 현저하게 많이 나타난다. 요통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신전운동에서 동작의 범위가 대체적으로 정상적이다.
...원 저자의 견해; 등근육과 복근간의 근력에 균형이 잡히고 소위 유연성을 지닌 편평등 환자가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이런 환자들은 신체의 체중부하 선이 거의 정상이고 극도로 잘못된 자세와 관련된 만성적 요통의 유형을 나타내지 않았다....
허리 근육은 매우 강하다. 복근(특히 하복근)은 평균보다 더 강한 경향이 있고, 고관절 신근 역시 대체로 강하며 슬건근은 단축되는 경향이 있다. 단관절이 작용하는 고관절 굴근은 언제나 약하다. 장요근 검사(누운자세, 앉은 자세 p.214-5) 만약 슬건근이 긴장되면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치료프로그램을 세울 때 신전운동이 처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그러한 운동을 금기사항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등에 통증이 있고 정상적인 전방만곡을 회복해야 한다는 처방이 내려진다면, 약한 고관절 굴근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등을 신전시킬 때는 강한 고관절 신전이 이루어지며, 고관절 신전이 이미 약해진 장요근을 늘린다는 문제가 있다.
(3)Sway-back posture(굽은등 자세; 척추만곡증)-잘못된 정렬 자세로 등 상부가 후방이동(swaying-back)되고 골반이 전방이동(swaying-forward)된다. 요추 상부로 확장되는 긴 척추후만증과 요추 하부의 편평화가 있다. 골반의 경우는 후방경사되고 고관절은 신전된다. 머리와 목은 전방자세가 나타난다.
원래 가지고 있는 요추의 정상적인 전만이 사라지면서
흉추에서 보상작용으로 후만이 생기게됨
p.85
등 상부의 후방변위 정도에 따른 요추의 위치-
전방 상복근, 특히 내복사근과 상부 직근 단축/ 전방 하복근, 특히 외복사근 신장
후방골반경사- 고관절 신근 단축/ 고관절 굴근(단관절) 신장
고관절 신전
치료- 하복근을 강화한다(외복사근을 강화한다). 두 팔을 머리 위로 뻗은 상태에서 깊은 숨을 들이마셔 긴장된 늑간근과 상복근을 스트레칭한다. 벽에 기대어 서서 하는 운동이 특히 효력이 있다. p.118
슬건근이 긴장된 경우 슬건근을 스트레칭한다. 고관절 굴근이 약해졌으면, 앉은 자세에서 고관절 굴곡을 번갈아하거나, 또는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번갈아 들어올려 강화한다. 복부근육의 좌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두 다리를 한꺼번에 들어올리는 동작은 피한다.
머리: 앞쪽에 놓였다.
경추: 약간 신전
흉추: 증가된 굴곡(광범위한 척추후만)을 보이며 몸통 상부의 후방변위
요추: 요추 하부의 굴곡(편평등)
골반: 후방경사
고관절: 골반의 전방변위와 함께 과신전
슬관절: 과신전
발목관절: 중립위치. 보통 슬관절의 과신전은 발목관절의 족저굴곡을 불러오지만, 골반과 대퇴부가 전방변위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신장과 약화: 단관절 고괄절 굴근, 외복사근, 등 상부의 신근, 목 굴근
단축과 강화: 슬건근, 내복사근의 상부섬유. 등 허리근육은 강화되지만 단축되지는 않는다.
후방경사된 골반은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고관절이 신전되는 것으로, 골반이 고정된 상태에서 다리를 후방으로 신전시켰을 때와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골반이 후방경사되면 요추가 편평해지며, 그 결과 흉요추 부위에 기다간 곡선(long curve)이 발생하지만 척추전만은 일어나지 않는다.
*척추전만증과의 차이: 골반의 전,후방 경사와 고관절의 위치, 근육 불균형에서 명백한 차이.
척추전만 자세에서는 장요근이 강한 반면, 굽은등 자세에서는 장요근의 약화. 하복근 검사에서 확인된 것처럼, 외복사근은 척추전만 자세나 만곡증 자세 모두에서 대체적으로 약하다.
치료는 장요근을 강화시키기 위한 운동과 하복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이 지시된다. 고관절 굴근의 강화를 위해 테이블 위에서 허리를 편평하게 유지한 채 누워 한쪽 다리씩 번갈아 들어올리는 운동이 이용될 수 있다.
(4)전반슬 (genu recurvatum) back knee p.95
슬관절은 과신전 되고 중력은 전방에 떨어지게 된다.
앞쪽 대퇴 사두근의 단축로 인해 femer가 뒤로 밀려나게 됨.
femer 이 밀려나면서 슬관절이 과신전 됨
대퇴사두근의 단축
뒷부분에 슬괵근의 약화 (뒷 근육이 나온 대퇴골을 잡아주지 못한다.)
슬와근의 신장으로 슬관절의 안정성이 약해짐.
전방의 과도한 압력이 발생함. 뒤쪽으로는 과도한 긴장이 일어남.
슬와근의 동작은 무릎을 골곡시키고 대퇴에서 다리를 어느 정도 회전시킨다.
만일 무릎의 과신전으로 인해 이 근육이 신장되면 대퇴의 굴곡이나 과신전 상태에서 하퇴는 측면으로 회전하게 된다. *체중이 가해지지 않을 때 슬와근은 대퇴골에 대해 경골을 내측회전시키고, 무릎관절을 굴곡시킨다. 체중이 가해지면 경골에 대해 대퇴부를 외측회전시키고, 무릎관절을 굴곡시킨다.
(6)굴곡된 슬관절 -무릎의 굴곡은 나이든 사람들의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이지는 않다.
수선은 관절축의 후방으로 떨어진다.
뒤쪽구조물이 단축이 와 앞으로 대퇴골을 밀어버린다.
슬와근 (슬관절 안정성에 관여 )슬괵근의 단축
대퇴사두근의 신장과 약화
후방에 압력이 과하게 전해질때
뼈와 연부조직의 제한으로 인해
첫댓글 먼저 요부과신전 -> 골반전방경사 -> 고관절 굴곡구축 -> 슬관절 과신전으로 이어지는 큰 축! 요부의 straightening -> 골반후방경사 ....sway-back posture의 큰 축에 대한 관절 변형의 규칙성, 구축된 근육, 긴장된 근육, 약화된 근육 찾기 -> 구축평가, 약화근육 평가 -> 구축근육 이완, 약화근육 강화를 위한 자세, 스트레칭, 근육운동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