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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 유 걷 기 자유걷기 9월 10일 홍천강-오룡산-감토봉(371.5m)-남산(415.4m)-남산산림욕장..
금오 추천 0 조회 68 24.09.12 12:2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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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13 08:04

    첫댓글 왼쪽 무릎 통증에 오른쪽만 힘을 주었더니 함께 꽤 심한 통증이
    있어 앉을 때나 일어 날 때는 더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ㅠ

    아시죠?...한 25년을 너는 아파라 나는 걷는게 좋아서 걍 걷는다라는
    금오의 철학을 말이죠...결국 몸은 정신에 맞춰준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가니 다친 무릎 상태는 정신도 소용 없이 몸이 따로 노네요...ㅎ
    어쩌겠습니까...더 걷지 못하기 전에 가고 싶었던 길들을 찾아 걷습니다..

    다행히 진통제가 있어 걷는 순간 만큼은 통증이 없어 신이납니다...

    끝나고 나면 어마무시한 통증이 오지만 말입니다...내자 왈 '누가 돈이라도
    주면서 시켰냐?'...들어도 싸고 할 말이 일도 없어 그저 웃지요...하하

  • 24.09.13 14:30

    에이 무리하지말고 살살 달래서 오래 써야죠~☆

  • 작성자 24.09.13 15:22

    길에서 뵈면 몰라보겠습니다...후덕하게 보여서 말입니다..ㅎ

    아시겠지만 관절이라 어차피 완전히 좋아지는 방법은 없쟎습니까..

    의사들도 그저 진통제만 먹으라하고요...만약 연골이 찢어졌으면 연골을
    빼든가 연골을 빼면 그 다음은 뼈와 뼈끼리 부딧치니 고통이 심하고
    인공연골을 넣으면 좀 괜찮다 하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가 않고 다치기 전
    처럼 되지도 않는 다는데 걍 걷다가 멈추는게 훨 맘이 좋겠다 싶어서요..

  • 24.09.14 10:58

    금오님
    홍천에 좋은 길 또 하나 찾아내셨군요
    무리라 싶으면 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쉬시면서 오래동안 걸어야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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