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고향 자랑 영덕 황금은어 영어조합 법인 창립.

[海月/尹榮大]

영덕 황금은어 영어조합법인 창립

'영덕황금은어 영어조합법인'은 7일 문화체육센터 회의실에서 7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성된 영덕황금은어 영어조합법인은 조합원 70여명에 출자금은 6천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이 조합은 이번 창립을 계기로 황금은어 개체수 증식을 위해 치어 70만미를 내년 봄부터 방류하고, 수산자원 가공특화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황금은어를 제품화하고, 황금은어 축제와 낚시대회를 주도할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3년의 대표이사로 이안국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임기 2년의 감사에 이성화, 최영규씨가 투표로 선임됐다. 또 이사 19명에 대해서는 지역안배와 기여도 등을 감안해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