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포동이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요
깜순이 4살(2007년)때 오줌보에 돌맹이 수술하느라고 백만원~~
한대협 회원님들은 강화도 내가 저수지에서 깜순이를 다 봤어요
근데요 작년 봄부터 깜순이 뒤에서
소변에 농이 섞어 나오는거에요 뜨끔했죠
그래서 고양동 동물병원에서 진찰하니까
자궁충농중~~ 수술 안하면 생존률 10%~~
저요 죄인이에요
의사한테 항생제 주세요 그랬어요
항생제 먹이니까 농이 없어지더군요
가난해도 죽일건지 살일건지 판단이 빨라야했는데
항생제로 시간을 끌다가 깜순이가 이상해지니까
겁이나서 인터넷 애견카페에서 저렴한 수술 가능한곳을
찿아간곳이 목2동 우리들병원 입니다
수술비 600 000원 부가세 60 000원
참기 힘든것은 없는 사람도 개를 키우는데
부가세가 뭐에요??? 참으로 더러운 쥐00
깜순이 지금 너무 건강해요
수술~ 두번 다~ 깜순이는 몰라요ㅋ 마취 ㅋ
개를 처음 키우다보니 빼먹은죄를 치르는것 같습니다
철저한 예방접종 새끼를 낳지않으려면 중성화수술 등등~~
감사합니다 대포동 올림
첫댓글 우리집 슈나우져도 고민 중입니다. 와이프는 절대 더 이상의 개판(?)은 안돼! 이고... 저와 아들은 그래도 개판되어도 새끼놓고 사는 애기(슈나우져 이름)보고 싶고.... 첨에 입양해서 올때 이름을 애기라고 지었는데, 지금은 애기가 애기낳을 때가 되었네요. ^.^ 아는 분은 아시죠? 슈나우저 참 활기발랄한 종자입니다. ㅡ,.ㅡ;;
개판에 합세를 하셨네요. 아무리 그래도 개판은 안됩니다.
개판은 싫어요. 그래서 지는 개를 안키웁니다. 정을 띠기가 싫어서 어려서 엄청난 홍역을 알았지요
그놈의 개새끼 정때문에------
바람님 말씀에 100%동감~ 깜순이가요 처음엔 저한테 거절당한 견이에요 ㅋ 두번째 키워봐 해서 그럼 가져와보세요 그런 깜순이에요 장염 주사비도 안주고 공짜로 저하고 인연이 된것입니다 ㅋ 애완견을 사업으로 키우는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