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기·호루라기 등 어린이 호신용품 인기
아동 성폭력 사건이 빈발하면서 호신용품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어린이용 호신용품으로는 휴대하기 간편하고 긴급한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경보기, 호루라기, 위치추적 장치 등이 인기다.
경보기 중에서는 휴대전화 고리로 사용하다 날개 부분을 당기면 경보음이 울리는 제품과 가방이나 휴대전화에 달고 다니다 줄을 당기면 강력한 경보음을 내는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루라기는 주로 목에 걸고 다니며 사용하는데, 입으로 불어서 소리를 내는 ‘아날로그’ 방식의 제품과 경보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 전자호루라기가 있다.
보호자의 휴대전화나 인터넷으로 아이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위치추적 장치도 선호도가 높다. SOS 호출 버튼을 누르면 미리 설정된 번호로 긴급메시지와 현재 있는 곳의 지도를 전송할 수 있는 제품과 경보음을 통해 아이와의 거리를 실시간 체크할 수 있는 제품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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