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나들이 자욱들 (1) 통인시장 - (2)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까지

[이연숙]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와서 5분정도 직진해서 만난 통인시장

 여기서 돈을 내고 엽전을 바꿔서 엽전 한닢에 반찬하나인  부페도시락이  시작되는곳

 서촌 초입에 있는 쉼터 정자

 우리들의 점심을 해결해준 통인시장내 한식집

옛날의 추억을 만들어내는 전통시장에 전통 한식이 많다

 깔금한 음식을 인자가 쐈다~~~ 참 맛있다

 종로 구립 박노수 미술관

미술은 나에게 생소하다 하지만 한번쯤은 꿈꾸었던 소녀시절이 있었다

얄팍한 지식이야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되겠지만

나는 그냥 그림앞에 섰다 아무런 지식없이

시리도록 강한 터치의 푸른색 ~~ 냉정한 고독이 보인다

 그분이 남기고간 자리에서 우리는 행복함을 느낀다

개구장이처럼 해맑게

 각자 나름대로 박노수 화백의 그림을 만난후

서촌에 흔히 볼수있는 카페들~~ 그중에 한가한 그리고  우리가 앉을수 있는곳을 찾아 들었다

기호에 맞는 차잔을 앞에놓고 그룹 토의가 진지하게 이루어진다

옥순이가 서울로 온 친구들을 위해 커피를 대접했다 ^*^

여기까지가 우리의 서촌 나들입니다

2차 는 광숙이가 기다리는 조계사 로 향했습니다

[양순석]

지꾸생각나네인자야 넘 잘먹었어,다음에 한양가면 또 기대해도 될까 ,비오는날 커피향옥순아 나 어쩌지 다음에 또 이러다 나 머리카락 하나도 없게 되는거아냐

[김정란]

행복한 우리들의 시간 고인의 저택을 미술관으로 종로구에 기증하여 모든이들에게 공개 볼 수 있게 주심에 감사하고 종로구에도 감사했다. 통인시장의 깔끔한 재래시장의 모습들 새롭게 모든 모습이 새로 탄생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