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 영화 지슬 촬영지
영화 '지슬'은 제주 4.3 사건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는 제주 곳곳에서 촬영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촬영지 4곳을 소개합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야외 박물관입니다. 영화 '지슬'에서는 제주 전통 마을의 모습을 재현한 공원 내 세트장에서 주민들이 토벌대의 탄압을 피해 숨어사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동백동산 반못굴은 제주시 선흘리에 위치한 동굴입니다. 영화 '지슬'에서는 주민들이 토벌대의 추격을 피해 숨어있는 곳으로 등장합니다. 실제 4.3 사건 당시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곳에 숨어 살았다고 합니다.
용눈이오름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해발 750m의 산입니다. 영화 '지슬'에서는 주민들이 토벌대를 피해 올라가는 산으로 등장합니다. 용눈이오름 정상에서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큰넓궤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넓은 암굴입니다. 영화 '지슬'에서는 주민들이 가장 오래 머물렀던 피난처로 등장합니다. 실제 4.3 사건 당시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곳에서 피난 생활을 했습니다.
이 4곳 외에도 영화 '지슬'은 제주 곳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촬영지들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영화 '지슬'은 제주 4.3 사건의悲惨한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