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1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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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천마총 : 1973년에 발굴된 후 천마총이라 불린 무덤으로, 경주에 위치해 있으며 무덤의 주인은 지증왕으로 추정된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 : 하나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시장, 상점가, 지하상가, 상업지역 등을 하나로 묶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을 재고하기 위한 제반 사업이다
-미디어 파사드 : ‘미디어’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프로젝션 맵핑 :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여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프로젝션 매핑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2D, 3D의 디지털 이미지나영상을 제작하거나, 사물의 실제 크기를 변환하는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키네틱 : 움직이는 예술로, 동력에 의해 움직이는 작품과 관객이 작품을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나뉜다.
기사 요약
: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가 5월 4일부터 한 달 간 개최된다. 대릉원은 신라 왕족고분 유적지로 지난해 방문객만 약 132만 명,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1년에도 10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이다. 행사 기간동안 황남대총을 메인 무대로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파사드 쇼와 대나무 숲에서의 사운드&라이트 쇼인 LOTUS 등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미추왕릉 설화를 토대로 제작한 키네틱 그림자 연극, 천마총 내외부 미디어 파사드, 발굴 유물로 제작한 바닥 조명, 신라의 별자리 라이팅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미디어 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대릉원의 대표 고분격인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는 해인 만큼 미디어아트 행사 기간 동안은 천마총이 무료로 개방된다. 경주시는 역사문화유적지와 첨단 기술을 융합을 통해 스마트관광 시대의 주역인 경주시의 차세대 첨단디지털 문화의 도약을 알릴 계기로 삼았다. 이뿐만 아니라 경주시는 지역 관광거점과 연계해 MZ세대 등 다양한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하기 위해 골목야시장, 봉황대 뮤직스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일정 기간동안 중심 상가에서 3만 원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골목시장 운영본부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금리단 기념상품을 증정하는 동행축제도 개최했다.
나의 생각
: 이번 경주시의 관광정책을 알게된 후, 경주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적 강점인 문화유적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미디어아트 같이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스마트관광 도시로 부상하는 진취성이 매우 인상 깊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신라의 유적지를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겨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우리나라 역사의 아름다움을 확장시켜 관광적 부문에서 관광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행사를 진행하며 관광지를 훼손시키지 않고 보존하며 환경에 크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도 환경을 생각하는 관광으로서 그 가치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렇게 우리나라 역사를 널리 알리고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관광지를 발전시킬 수 있는 관광이 증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