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5조 조장 이 재혁 [경민고등학교 1학년10반]
작년 참가 후 너무 유익하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어서
다시 참가 신청을 하였다. 그런데 같은 오대산권역이어서 조금 실망
하였지만 다행히도 코스가 달라서 유익하였다.
작년에는 비로봉을 가서 힘들었는데 이번 첫날은 쉬웠던 것 같다.
내년에는 좀 더 산행을 했으면 좋겠다.
숙영지에서 잠이 오지 않는 조원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늦게까지 시간을 보냈다.
첫날에는 조원들과 텐트를 치면서 단합하며 다른 조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은 상원사에서 월정사까지 트레킹을 하였는데 작년에 왔던 곳이라 집중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셋째 날 선자령과 양떼목장 길도 같은 코스였다.
넷째 날은 노인봉은 다른 코스여서 기대했던 만큼 힘들었고 유익해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날 오죽헌 박물관을 관람하고 해수욕장을 갔다.
이번에는 많은 친구들 동생들과 친해지고 즐거웠다.
내년에도 참가할 것이고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국산악회 경기지부 회이팅 !!!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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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5조 부조장 이 동해 [의정부공업고등학교 1학년1반]
이번이 두 번째 참가인데 첫날은 역시 어색하고 금방 친해 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저녁에 조금씩 훈훈해지고 친해지기 시작하였다.
2번째 날은 상원사와 월정사 문화탐방을 하는 날 이였는데
모두 피곤해 보이고 지쳐 보인다.
나는 산을 타면서 부조장을 맡았지만 그 역할을 잘 못한 것 같다.
조장인 재혁이가 모두 챙기고 나는 받아먹은 것만 같다.
조원들에게 많이 미안했고 남은 일정이라도 잘 챙겨 주리라 마음먹고
노력을 했다.
부족하였지만 모두 함께여서 즐거웠다고 말하고 싶다.
5박6일일정이 오늘이 지나면 끝나지만 헤어지더라도 다시 만나고 싶다.
오늘은 해수욕장을 가서 수영도하고 씨름도 했다.
중학교 3학년 남자 애들이 힘이 쌔다는 것을 알았다.
한편으로는 집에 가고 싶고, 또 한편으로는 지금의 조원들과 강사님들
모두 보고 싶을 것이다.
5박6일 일정이 지루하고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조원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보고 싶고 한 가족처럼 느껴진다.
지금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내년에도 다시 모집한다면 오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오기 싫을 것이다.
다시 참가 한다면 조장이 되거나 부 조장을 할 것 같은데 조원들을
잘 챙겨주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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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5조 부식담당 김 승탁 [경민고등학교 1학년9반]
친구인 재혁이가 백두대간 캠프를 같이 가자고해서 참가하였다.
모임 첫날 재혁이 외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어떻게 친해질까 했는데 막상 캠프에 와보니까 모두 재미있는 친구들 이었다.
첫날 텐트를 치는데 많이 의견이 안 맞았지만 점점 서로를 이해하면서 친해졌다.
둘째 날은 숲에 대하여 강의를 들으면서 나무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나무의 종류에 대해 많이 알았다.
셋째 날은 선자령을 갔는데 중간에 올라가다가 비가 왔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좋았다.
그리고 정산에 도착 했을 때 점심을 먹는데 강한 바람이 불었고
햇빛이 비추어지니 정말 멋진 풍경 이였다.
그리고 대망의 셋째 날 드디어 노인봉을 등반하게 되었다.
노인봉 정상에 갈 때까지 우리 조원들과 서로를 격려하며 정상에 도착
했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정상에서는 한 눈에 모든 경치가 다 보였다.
그리고 낙영폭포에서 밥을 먹고 소금강에 도착하였을 때 우리는 환호를
하면서 버스를 향해 달려갔다.
숙소에 돌아와서 뿌듯한 기분이 들었고 마지막 날 바닷가를 향해서
버스를 타고 재미있게 놀았다.
지금 숙소에 돌아와 이 소감문을 쓰면서 많이 아쉬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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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5조 부식담당 박 성혜 [염광중학교 3학년4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였다.
처음에 조원들과 그 외 친구, 언니, 동생들과 어색 했지만 옆에 있는
계곡에서 놀고 난 후 모두 친해졌다.
둘째 날 트레킹을 하였다.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산 속의 맑은 공기와 계곡의 맑은 물.
그리고 바람 소리가 있어서 즐거웠다.
셋째 날은 대관령 양떼 목장으로 산행을 하였다.
작년에도 왔었는데 잘 기억이 나질 않아 복습하는 것만 같았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주는 것이 최고였다.
넷째 날은 노인봉을 갔는데 정말 힘들었다.
계속 뒤처져서 나와 함께 채림언니, 인영이, 예림이까지 뒤에서
부지부장님과 박준영 강사님과 같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올라갔다.
정상에 올라오니 나도 모르게 기쁨의 눈물이 났다.
내려 보이는 산 아래의 경치가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다.
내려 갈 때는 뒤처지는 배려조 맴버가 두 명이 더 늘었다.
다섯째 날은 해수욕장을 갔는데 재미있고 즐거웠다.
오빠와 친구들이 장난을 심하게 쳐서 힘들기는 했지만 다 친해서
그렇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씨름을 했는데 내가 여자 중등부에서 1등 이였다. !
너무 기분이 좋았다. 상품도 받고 1등도 하니 기분이 더 좋았다.
집에 가기가 정말 아쉬운 것 같다.
우리 조는 팀워크도 너무 좋고 정말 재미있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간 것 같아 아쉽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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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5조 물품담당 정 온유 [대안여자중학교 3학년5반]
2년 전 백두대간 대관령 코스를 체험하게 되었고, 작년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하였지만 올해는 오대산 코스를 다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OT에 참가하지 못해 7월28일 첫날에 대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배낭과
단체티셔츠를 지급 받고 조원들과 함께 버스에서 짝을 이루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오랜 차량 이동 때문에 편하게 휴식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둘째 날은 전나무 숲길과 상원사, 월정사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가볍게
트레킹을 했는데 숲 해설가 분이 동행하며 몰랐던 신기한 내용을 많이 알게 해 주셨습니다.
예를 들자면 참나무가 나무 이름이 아닌 나무과 이름이고 그 과에는
6개의 나무 종류가 있으며 도토리라는 열매가 난다는 것.
다음 셋째 날은 선자령을 지나 양떼 목장까지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행 시간과 거리가 멀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산행을 무사히 끝낸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넷째 날은 노인봉에서 소금강 계곡 산행을 했는데 전날 보다 더 힘들었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전날 보다 더 기쁜 마음으로 등산하게 되어서 두 배로 더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다섯째날(오늘) 오죽헌 박물관과 해수욕장을 다녀왔는데
문화유산 해설사님께서 신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해 주셔서 너무 값지고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지금까지 5일이 지났고 5일 동안 백두대간 생태탐방을 하면서 조원들과 서툴지만
재미있게 직접 밥도 지어 먹고, 찌개도 끊여 가면서 함께 텐트에서 잠도 자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이 곳에 온 것이 전혀 후회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갈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곳에 보내 주신 엄마, 아빠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봉사하고 배려 해 주신 한국산악회 경기지부 강사님들과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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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5조 물품담당 박 다온 [면목중학교 1학년9반]
나는 이번에 이 캠프에 처음으로 참가해서 어떤 활동을 할지 궁금했었다.
먼저 짐을 옮긴 후 텐트를 설치했다.
우리끼리 설치하는 것이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이 캠프에서 재미있는 경험을 한 것 같다.
먼저 물가에서 서로 물장난을 하고 놀은 것이 재미있었다.
물장난을 하면서 더위도 식히고 형, 누나, 친구들하고 친해 질수 있었기 때문이다.
첫날은 그렇게 지나가고 둘째 날은 트레킹을 했다.
먼저 상원사에 갔다. 상원사에 대한 설명은 국립공원 해설사님께서
해 주셨는데 상원사는 조선시대에 지어졌다고 한다.
조선의 세조임금님께서 몸에 피부병이 생겨서 상원사에 자주 들렀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목욕을 하러 왔는데 어떤 동자가 지나가고 있길 래 등을
밀어 달라고 했다. 그리고 동자에게 “자신의 등을 밀어주었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했는데 그 동자는 임금님에게 어디 가서
“문수보살”을 보았다는 말을 하지 말라 했다.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세조는 문수보살 동자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상원사 동종이 옮겨진 이유도 설명해 주셨다.
그 다음에는 전나무 숲길을 갔다. 그 곳에서는 여러 나무들과 식물,
동물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다.
주변에 있는 나무가 참 울창 했다.
나는 그때 이 나무들이 자라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았다.
그 다음에는 가서 “월정사 팔각 9층 석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보 박물관을 관람했다.
셋째 날은 대관령에서 선자령을 지나 삼양양떼목장까지 산행을 하였다.
산행을 할 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좋았다.
하지만 정상에 다다를 때 비가 와서 올라가기 어려웠다.
그리고 내려 올 때는 목마르고 더워서 힘들었다.
하지만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참 좋았다.
넷째 날은 노인봉을 간 후 소금강 쪽으로 내려 왔다.
노인봉에서 사진을 찍었고 그 곳의 경치도 매우 좋았다.
내려오는 길은 더웠지만 만물상도 보고 숲 속 경치도 좋았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날은 오죽헌 박물관을 보고 해수욕장을 갔다.
해수욕장을 가니 참 좋았다. 5박6일 동안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