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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 1부 5편 >
사돈은 연구단지 S 연구소에서 근무하다 은퇴하고 조치원에 있는 선산 일부를 농지와 택지로 전환하여 1500평 규모의 화원을 꾸미고, 그 안에 35평 규모의 1.5층짜리 경량 목조 현대식 주택을 짓고 2015년 11월 2일 그동안 살던 두레아파트 101동 504호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했다.
이사를 오기 전에는 집 주변이 밭이었는데, 안사돈이 꽃을 좋아하여 주변의 밭에 각종 야생화와 꽃나무를 심고, 100평 규모의 하우스에도 주로 각종 꽃의 묘목을 심어 가까운 친지들에게 분양하면서 몇 년 만에 주변이 자연스럽게 꽃밭으로 변하고 화원으로 바뀌게 되었다.
봄 여름 가을에는 집 주변에 각종 꽃이 만발하여 그것들을 먼저 둘러보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겨울에 오니 별로 볼거리가 없어 바로 안으로 들어가서 인사를 나누고 바로 점심을 먹었다.
식사 후에 조금 산책을 한 후에 바로 며느리의 복통을 힐링시키기 위하여 암얼 힐링을 하면서 며느리의 오른쪽 팔목의 고골 주변을 왼손으로 더듬어 주는데, 갑자기 쩌르르하는 느낌이 내 왼쪽 어깨 부근에서 감지된다.
그래서 내 오른손으로 며느리의 왼쪽 어깨를 더듬어 보니 목등뼈 가까이에서 짜르르한 신호가 오고 그 후로 30여 분가량 전기가 흐르는 신호가 계속되다가 멈춘다.
이것은 며느리의 왼쪽 머리에서 흉부, 복부, 그리고 골반을 거쳐 다리 사이로 은하 우주선이 관통된 것을 의미하는데, 그 중간 부위에 해당하는 목등뼈와 어깨 사이에 형성된 이온 및 전자 교란이 암얼 힐링을 하여 주자 상당 부분 빠져나온 것으로 판단되어 며느리의 병세는 좀 더 빠르게 호전될 가능성이 보인다.
예전의 향토 명의들은 이렇게 짜르르한 부위를 손으로 더듬어 찾으면 아시혈을 잡았다고 하고 동침으로 쑤셔 넣어 짜르르 꺼리는 것을 모두 뽑아냈는데, 이것은 은하 우주선 피폭 장애로 생긴 이온이나 전자 교란이 생긴 부위가 동선을 타고 전자 교환이 일어나면서 정상으로 회복되고, 그래서 좀 더 쉽게 치료가 된 것인데, 필자는 동침 대신에 손을 사용하여 시간은 걸리지만 좀 더 안전하고 후유증이 적게 전자 교환이 이루어져 통증이 서서히 사라지게 하였다.
은하 우주선 피폭 장애로 생긴 통증은 그것이 있으면 중환자이고 사라지면 다른 외상을 찾을 수 없으니 바로 정상인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통증만 없어진 것이지 내부 손상은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어서 시간이 날 때마다 후속 힐링을 해주어서 관통 지역 주변의 내부 손상 부위를 일일이 찾아가며 모두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은하 우주선 피폭 장애가 생기는 관통 길이는 짧게는 30센티이고 길게는 자기의 키 전체의 길이가 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약 1m가 된다.
며느리의 왼쪽 머리 부근의 암얼로도 귀 부근의 청얼이 조금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되는데, 운이 좋게도 이석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급소를 살짝 피하여 청얼 주변에 원격 암얼을 한나절 정도 날려 주자 얼굴에서 조금 생기가 감 돈다.
며느리의 얼굴 주변에 암얼 힐링을 해주는 동안에 며느리의 얼굴에 홍조가 생겨 울긋불긋하고, 또 얼굴 전체에 기미 같은 것이 가득해서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중간에 며느리에게 물어보니 얼굴의 기미는 요즈음 유행하는 프락셀이라는 미용법의 일종으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얼굴의 피부를 껍질을 벗기어 인공으로 아주 작은 상처를 만들어 기미가 낀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것이 시간이 지나 저절로 사라지면 얼굴의 피부에 탄력을 회복시켜 예뻐지게 해준다고 이야기한다.
나는 누구에게 암얼 힐링을 해줄 때 표정의 변화로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판단하는데, 이번의 경우에는 며느리의 얼굴에 인공 기미가 가득하여 판단에 크게 혼선이 생겼다.
그런데 그 덕분에 얼굴에 있는 감각기관의 상태가 그 사람의 오장 육부의 건강상태를 판단하고 진단하는 도구가 되면서 동시에 얼굴의 모든 감각기관을 통합하여 그것을 얼골로 또는 암얼로라고 했을 때, 그것의 작동 상태를 정상으로 만드는 것이 암얼 힐링의 기본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침 내가 암얼로의 비밀을 찾던 중에 은하 우주선 피폭으로 며느리의 복통이 생긴 것은 하느님이 나에게 좀 더 명확한 계시를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비한 방법으로 우매한 저를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 감사 하나이다.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이제와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2020.12.20 05:00
서금석 살바토르 올림
내가 조치원 사돈집에 갔을 때는 맹숭맹숭한 겨울이어서 볼거리가 별로 없었는데, 몇 주 후 올겨울 첫눈이 오자 멋진 눈꽃, 웃음꽃이 만발한
정원으로 바뀐 사진을 받았다.
겨울에는 눈이 좀 내려야 제멋이 난다.
그러면 지금까지 이야기를 종합하면 우리가 암얼로의 존재를 깨닫고, 그것을 건강하게 잘 유지 보수하는 것이 우리 몸의 기본 건강을 관리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우리 몸에 있는 암얼로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도룡동 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성화 제1번에서 제6번 성화에 그려진 2차원 홀로그램 6개에 암얼로에 관한 모든 것이 들어 있다.
그래서 이 6장의 성화에 들어 있는 신비를 모두 알게 되면, 자기 몸 안의 암얼로를 건강하게 운용할 수 있게 되고, 자기의 건강과 주변 친지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필자는 지난 10년 동안 도룡동성당의 성화를 공부하면서 아주 여러 번 성화에 담긴 신기한 건강법에 대하여 글을 썼는데, 이번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원격 치료법을 탐구하면서, 우리의 몸 안에 암얼로라는 원초적인 건강관리기가 있고, 그들의 작동 원리가 6장의 성화에 담겨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 소망 풍등 암얼로 간다'를 체계적으로 쓰는 것은 바로 도룡동성당의 제1번 ~ 6번 성화를 차례대로 묵상하고 거기에서 발견한 신비를 그대로 글로 옮기면 될 것 같다.
제1번 성화 < 주님의 기도 >
< 주님의 기도 >에는 다른 22장의 성화에 담겨 있는 신비가 요약되어 있어서, 다음에 나오는 5장의 성화에 담긴 암얼로의 신비는 전체의 일부분이지만, 그것이 우리의 건강을 다스리는 핵심 내용이어서 < 주님의 기도 >에도 잘 요약되어 있다.
< 주님의 기도 >에 요약된 암얼로의 본체는 코 위에 길게 그려진 달리는 치타 모양의 굵은 눈썹인데, 이것은 시얼과 청얼을 함께 묶어서 뭔가를 보고 들으면 바로 달려가 뭔가를 하는 능동적인 암얼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것은 암얼로의 방어 본능을 나타낸 것인데, 요즈음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발견하면 즉각 달려가 무쇠 팔을 발사하여 박멸시키는 적극적인 방어 전략을 나타낸 것이다.
다음에 그려진 것은 코안에 아주 희미하게 그려진 3개의 동그라미 문양인이며 이것은 예수님의 세례를 받고 황야에 나가 40일간 굶으시고 허기가 진 상태에서 악마에게 3번의 유혹을 받으신 것을 상징하는데, 우리가 암얼로를 운용할 때에도 각종 유혹이 있을 것이란 것을 암시한다.
다음은 목 옆에 그려진 파란색 동그라미 문양인데, 이것은 오병이어의 미얼을 그린 것으로 오병이어로 오천 명의 군중을 배부르게 먹이신 기적을 나타낸 것이다.
마지막으로 암얼은 명치 위에 그려진 삼각형 안에 동그라미가 그려진 문양인데, 이 암얼 노젓기를 이용하여 암얼로를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사실 암얼로의 본체는 시얼과 청얼이고, 암얼로를 운용하는데 필요한 자재와 동력은 후얼과 미얼로 충당이 되며, 이들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운용하여 필요한 힐링 효과를 내게 하는 것이 바로 암얼이어서, 이 원자로의 이름도 암얼로라고 부른다.
암얼은 본래 촉각을 주관하는 얼이어서 촉얼이라고 해야 하나, 이것이 온몸에 퍼져 있고 눈으로는 보이지가 않아 어두울 암(暗)을 써서 암얼이라고 고쳐 부르는데, 또 다른 이유로는 우리 온몸의 촉감 중에서 팔(arm)목의 얼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암(arm)얼이라고 부른다.
< 주님의 기도 >에 나오는 성화를 다시 보면 시얼과 청얼로 이루어진 암얼로의 본체 중앙부위에서 시작하여 그 아랫부분 전체로 두 줄기의 커다란 강물이 흐르는 것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성경에 나오는 생명수의 강이다..
요한 묵시록 제22장
1.그 천사는 또 수정처럼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나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느님과 어린양의 어좌에서 나와.
2. 도성의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이쪽저쪽에는 열두 번 열매를 맺는 생명 나무가 있어서 다달이 열매를 내놓습니다. 그리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에 쓰입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이 생명수의 강은 하느님과 어린양의 어좌 에서 나와 도성의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다고 했으니, 이것을 성화의 그림과 같이 묵상하면 암얼로의 청얼과 시얼이 각각 하느님과 어린양의 어좌이고 우리의 몸이 바로 도성이며 그 한가운데로 수정처럼 빛나는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강 이쪽저쪽에 있는 생명 나무인 후얼, 미얼, 암얼에서는 돌아가면서 다달이 열매를 내놓아 일 년에 4번씩 모두 열두 번 열매를 맺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에 쓰인다고 했으니, 우리가 후얼, 미얼, 암얼을 잘 쓰면 어떠한 병이라도 치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2번 성화< 성모송 >
다음에 묵상할 성화는 < 성모송 >인데, 여기에서는 암얼로의 시동과 관련된 후얼에 관한 홀로그램만 설명한다.
후얼이 암얼로의 시동과 관련이 되는 것은 암얼 힐링을 하려는 것은 은하 우주선 피폭 장애 증후군 및 그 후유증을 힐링시키려는 모티브, 동기 또는 유혹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유혹을 관장하는 것이 후얼이어서 < 성모송 >에서 이러한 홀로그램을 찾아보기로 하자.
제2번 성화에는 성모님이 은하 우주선에 피폭이 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필자의 견해로는 성모님이 이 은하 우주선을 맞아 예수님을 잉태하였을 가능성이 아주 조금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성화에도 암시되어 있는데, 성모님의 머리에 황금색 동그라미가 마치 황금알처럼 그려져 있고,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초록색 선으로 그려진 은하 우주선이 뚫고 들어가고, 그 여파로 황금알의 중앙부위가 살짝 벌어지는데, 이것이 알이 은하 우주선을 맞아 잉태하고 막 세포분열을 시작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은하 우주선을 피폭 받으면 세포들이 활성화되는데, 여성의 난자도 특별한 조건에서 난자의 특별한 위치에 은하 우주선을 맞으면 난자가 활성화되고 세포분열을 시작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인류의 역사상 성모님 이외에도 처녀가 잉태하여 아기를 낳은 사례가 더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기록이 없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이 성화에는 성모님이 목 부위에도 피폭이 되는 것이 그려져 있는데, 이러한 은하 우주선에 피폭이 되고 장애가 생기거나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이 성화에 나와 있는 후얼 / 0 / 1 / 역2 / 3 / 대우3 / 등 5단계의 후얼 힐링을 하여야 한다.
후얼 힐링이 5단계라는 것은 성화에 그려진 숫자 문양을 보고 정한 것인데, 이들 각각의 단계를 어떻게 하여야 은하 우주선 피폭 장애 증후군 및 그 후유증을 힐링시키는 효과가 나오는지는 필자도 세부적인 것은 잘 모른다.
그래서 이것도 앞으로의 연구 과제로 삼고 탐구할 예정이다.
다만 암얼로를 가동하는 것과 연관된 부분을 살펴보면, 먼저 그 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암얼로를 가동하려고 하느냐에 따라 후얼 5단계 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가 정하여진다.
예를 들어 후얼 제1단계는 주제가 <절대적인 믿음> 또는 <수태고지>이고, 제2단계는 <주님 탄생>이며, 제3단계는 <고해성사>이고, 제4단계는 <산상 수훈> 또는 <진복 팔 단>이며, 마지막 제5단계는 <거룩한 변모>이다.
따라서 자기가 암얼로를 가동하려는 목적에 가장 근접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그 단계에 맞는 후얼 힐링을 하면 되는데, 아쉽게도 필자도 각각의 단계별 후얼 힐링이 어떻게 다르고, 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아직은 잘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출간할 때까지 대충이라도 알게 되기를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멘
제3번 성화 < 예수님의 세례 >
다음에 묵상할 성화는 < 예수님의 세례 >인데, 여기에서는 암얼로 본체의 하반부와 관련된 청얼에 관한 홀로그램만 설명한다.
청얼이 암얼로 본체의 하반부와 관련이 되는 것은 청얼 힐링을 하려는 것은 본래는 은하 우주선 피폭 장애 증후군 및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다가 중도에 십자가가 임시 진료소로 바뀌고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선별 검사를 받고 일부는 확진자가 되어 병상에 누워있는데, 그 주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판치는 그것을 보고 무쇠팔을 날려 바이러스를 박살 내고, 무쇠발로 양발 치기를 하여 바이러스를 납작하게 하는데, 그러한 것을 관장하는 청얼의 활약을 담은 홀로그램을 < 예수님의 세례>에서 찾아보기로 하자.
청얼은 예수님의 귀에 걸려 있는 십자가의 고상이며 장차 예수님이 그곳에 매달려 죽게 된다는 것을 미리 보여 주는 하느님의 예언 말씀이다.
그런데 이 고상 주변에 흰옷을 입은 많은 사람이 희미하게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최근에 우리 주변에 많이 보이는 임시 선별소의 모습을 그려 놓은 그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목 뒤에 4단의 암얼이 그려진 암얼로의 전체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그중에서 청얼은 맨 아래에 그려져 있고, 아주 긴 꼬리와 튼튼한 다리도 보이고 그 주변에 잘 모르는 뭔가가 그려져 있다.
청얼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도구이어서 이것을 제대로 갖추고 사용하는 사람들은 예언의 은사를 받은 분들이고, 우리는 청얼의 일부 기능만 가지고 활용할 수 있어서 우리끼리의 소통은 가능하지만, 하느님의 예언은 들을 수가 없다.
이 홀로그램을 자세히 보면 암얼로의 꼬리가 엄청 길고 그 끝부분이 갈라져 있는데, 이것은 예전의 도인들이 하늘나라와 교류하는 방식인 공중 부양이나 유체이탈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 즉, 이것을 제대로 터득하면 원격 통신과 원격 이동이 어느 정도는 가능할 것도 같다.
이 홀로그램은 언뜻 보기에는 암얼로가 공중에 떠서 있는 풍선으로 된 치타 모양의 원자로이고 긴 꼬리로 땅과 이어져 있는데, 하늘에 떠서 있는 풍선이 바람 부는 데로 이리저리 흔들리듯이 청얼을 통해 들려오는 소리 방향으로 귀를 쫑긋거리면서 쫓아가는 치타같이 보인다.
암얼로는 앞에 올린 사진처럼 본래 공중 부양되어 있는데, 우리는 평범한 인간이어서 땅 위에 놓여 있거나 가끔 걸어 다니고 뛰어다닌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도인이 되어 열심히 도술을 익히면 어느 날부터 자기가 공중 부양을 할 수 있는 대단한 도인이 되었다고 뻐기면서 살아간다.
즉, 암얼로 본연의 모습은 공중 부양이 되어있고 누구나 자기의 꿈을 따라 마음먹는 대로 이리저리 원하는 곳으로 왔다 갔다 할 수가 있다.
사람들은 정월 보름이 되면 풍등 놀이를 하면서 자기의 꿈과 소망을 풍등에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는데, 이러한 풍등들은 모두 꿈의 원자로인 암얼로를 가동하는 원동력이 된다.
제4번 성화 < 나는 참포도 나무다 >
다음에 묵상할 성화는 < 나는 참포도 나무다 >인데, 여기에서는 암얼로 운용과 관련된 암얼에 관한 홀로그램만 설명한다.
암얼이 암얼로 운용과 관련이 되는 것은 암얼 힐링을 하면 그것 자체로 온몸을 힐링시키는 효과가 있고, 그러는 과정에서 암얼로를 자동으로 수리 보수하면서 제어와 운전을 동시에 할 수가 있어서 암얼로에서 암얼이 핵심적인 기능을 하므로 이름도 암얼로라고 부른다.
제4번 성화를 살펴보면, 어떤 사람이 포도 열매와 덩굴로 된 가운을 둘러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감각 신경이 온몸에 퍼져 있어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탐지하여 암얼로로 그 정보를 전달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몸의 모든 감각 세포가 암얼인데, 여기에서는 특히 팔(arm)목에 있는 감각 세포를 특히 중요하게 여기고, 그래서 암(arm)얼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우리 몸의 모든 감각 세포에서 수집한 정보가 뇌간, 즉 암얼로의 하반부로 보내지고 그것을 종합하여 필요한 작전, 즉 생명 활동을 수행하며 이러한 상황이 모두 종료된 후에, 사간들이 실록을 써서 보관하듯이 실록을 간행하고 그중 한 부를 손목을 거쳐 손에 있는 기록 문서 보관소에 보관한다.
그래서 우리가 환우의 손을 잘 살펴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데, 필자의 경험으로는 그중에서 팔목에 요약이 된 기록물들을 살펴보는 것이 그 환우의 현재의 문제점을 쉽게 파악하는데 가장 손쉬운 지름길이 된다.
이번에 조치원에 갔을 때 며느리의 여동생이 다음 날 점심 식사 전에 봉투에 든 약을 한 봉지를 먹는 것을 보고 물어보니 위장이 나빠서 약을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식사 후에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손목에 암얼 힐링을 해주면서 거기에 기록이 된 목록이 그분의 병력과 거의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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