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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여자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석류'
아무도 석류에 관심이 없을 때, 석류의 가능성과 경제성을 보고 과감히 뛰어든 사람이 있다.
바로 고흥의 이길만-이경희 부부.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이었던 이길만씨는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아버님을 대신하여
8남매의 동생들을 부양하기위해 그리고 틈새시장에 대한 확신으로 1998년 교단을 내려왔다.
귀농 후, 부부가 처음 도전했던 것은 그 당시 틈새작목이었던 '유자'
하지만 유자의 계속되는 가격폭락으로
새로운 작목 고민하게 되었고 우연히 재래시장에서 개당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 '석류'를 발견,
또 다른 틈새시장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때 한국에는 석류에 대한 자료가 없었기때문에 전국을 수소문해서 얻은 종자를 심어놓고
관찰하는데 보낸 시간이 2년.
2년 동안 고흥과 가장 적합한 품종,
가장 알맞은 재배 기술을 터득하였고 지금은 사람들에게 석류 재배를 전수하고
직접 2차 가공품도 만들면서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남들보다 한발 빠른 선택으로 행복한 귀농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길만-이경희 부부를 만나본다.
* 빨간농장 : 061-834-3100, http://www.redfar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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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소로 일구는 부농의 꿈
- 전남 순천 박주상, 김혜자 부부
철도공무원으로 25년간 근무하던 박주상 씨(55).
안정적인 직장은 다른 사람의 선망이 되었지만
정작 퇴직하고 바람 빠진 풍선처럼 살아가는 선배들을 보면서
은퇴 후에도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농사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아내의 이혼협박에도 연봉 6천의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농사일에 뛰어든 지 5년.
전남일대 40농가를 모아 친환경영농조합을 만들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직접 하는 멀티 플레이어 농부로 맹활약 중이다!
철저한 수요예측에 따라 꼭 필요한 양만 생산해 납품하는 그의 ‘맞춤 농업’은
농촌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데...
농촌에서 새로운 부농의 꿈을 일궈가는 박주상, 김혜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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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공원을 꿈꾸다
- 전라남도 화순 김규환
연출 유재필 / 구성 김세미
백아산에서 최초의 산나물 공원(산채원)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규환 씨!
그는 산나물이 좋아 수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산나물 종자를 모았고
지금 200여 가지의 산나물들이 백아산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봄에는 나물로 여름에는 꽃으로 가을이 되면 씨앗을 받아 소득을 올리고 있는 김규환 씨.
올해 처음으로 '백아산 산나물 축제'로 열어 조용한 산촌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
그 후 '산채원'은 산나물 향을 따라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산나물 재배에서 더 나아가 그 경관을 이용한 산나물 관광농업도 준비하고 있는데..
자신이 자란 고향숲에서 산을 놀이터 삼아 노는 아이들을 바라볼 때가 가장 흐믓하다는
김규환 씨.
평범했던 백아산을 산나물 천국으로 만들어낸 김규환씨의 귀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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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愛 살다
- 꿀맛같은 귀농으로 연 달콤한 인생
연출 오성준 / 구성 박정효
170만원에서 억대 부농이 되기까지!
귀농 6년차 유호창씨의 달콤한 인생 속으로~
청정지역 민통선에서 자란 꽃과 황토가 만들어 내는 달콤한 인생역전 성공기!
불의의 사고로 받게 된 장애판정!
단돈 170만원으로 시작한 생활
집도 없이 텐트에서 생활해야 했다는 유호창 씨 부부!
귀농 6년 만에 그를 억대 부농으로 만들어 준 특허 받은 황토 벌꿀!
끈기와 집념으로 일군 유호창씨의 달콤한 성공담을 공개합니다.
* 유호창 031-959-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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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愛 살다
- 도라지 부부의 귀농일기
연출: 봉기 / 구성 : 이나라
도라지와 함께 제 2의 인생을 열겠다며 5년 전 귀농한 김지수씨 부부.
김지수씨 가족을 귀농하게 만든 든든한 힘은 바로 도라지!!
20여 년 간의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에 돌아와 도라지 생산에 올인!
3년생 이상의 약용 도라지 생산에 도라지 막장 개발까지...
푸근한 고향에서 아들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김지수씨 부부의 귀농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김지수(귀농) 0502-332-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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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심대기 / 구성 이상은
250m의 준 고랭지, 석회질 토양,
거기에 서늘한 제천 기후가 어울려 빚어낸...
연간 806억원을 버는 제천의 기막힌 풀 - 약초!
명품 약초 생산에서 한발 나아가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에 약초 염색 옷과 요양이 가능한 명의촌까지~
먹고, 입고, 건강까지 챙기는 氣찬 약초의 천국, 제천!
그 놀라운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 약초시장 연합회 010-8449-8888
* 약초염색 (산야초 마을 김태권 사무장) 043-651-3336
* 한방명의촌 (봉양읍 명암리) 043-653-7730
* 약초 비빔밥 (태정) 043-645-6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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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강성식, 서은주 부부
최근 수확기를 맞은 야콘은 웰빙 열풍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는 작물이다.
섭씨 18~25도의 온도와 한여름 무더위만 피하면
국내 어디서든 손쉽게 재배가 가능한 야콘을 키우고 있는 강성식 씨.
농장은 국내에서 “ 야콘의 메카”로 통한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대기업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근성으로
귀농 5년 만에 야콘연구에 관한한 국내 최대 자료를 보유한 전문가다.
국내 최초로 야콘 저장에 오존살균방식을 도입, 연중 판매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야콘 와인과 식초도 개발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옥천을 ‘야콘의 고장’ 으로 만드는 꿈에 부풀어 있는 야콘 프로젝트를 전격 공개 한다.
야콘사랑 :http://www.yaconlove.com/ya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