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셋째주 정기산행
▶ 목 적 산 : 금원산(1,353m)
▶ 일 시 : 2011년 1월 16일 (당일) 날씨 : 맑음 , -7℃ , 강풍
▶ 리 더 : 김 형 곤
▶ 참 석 자 : 김형곤, 김일륜, 김형윤, 김응윤, 김길주, 권순표, 정둘남, 회우2명(113산악회,한우리산악회)
- 9명 -
▶ 행 정 : 마산 상공회의소앞 07:00(출) → 거창휴게소 08:20(착) ※ 조식후 08:48(출) → 매표소 09:25(착)
09:30(출) → 문바위 09:35(착,출) →지재미골 10:00(착) 10:05(출) →금원산 정상 12:40 (착)
13:00(출) → 유안청1폭포 14:20(착,출) → 매표소 15:00(착) 15:40출) → 고령,→ 마산 17:30(착)
▶ 산행소요 시간
ⓐ 총휴식 시간 : 0 時間 50分(4회)
ⓑ 총행군 시간 : 4 時間 40分
ⓒ 총소요 시간 : 5 時間 30分
<산행후기>
전국적인 한파로 인하여 마산의 새벽기온이 -11℃였다.
회우2명을 포함하여 오늘 9명의 참석자는 집합 장소에서 출발
거창휴게소에 도착하니 요란하게 치장을한 많은 관광뻐스가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다 시락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금원산 매표소에 도착하니
등산객들이 우리가 제일 일찍왔는지 조용하다.
전국적인 구제역 관계로 얼음축제도 취소되어 직원들 밖에 보이지 않고....
문바위와 지재미골을 지나니 많은 적설량과 낮은 기온과 강풍으로 에델바이스 순모 장갑도 감당이 되지않고
장갑속의 손가락은 얼어서 부어 아파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오르니 눈이 럿셀이 잘되어있지 않아 미끄러지고 콧물과 눈섭이 얼어 따거움이 느껴졌다.
정상에서 너무 추워 서둘러 기념촬영을하고 유안청폭포 코스로 하산하니 많은 산악인들이 올라오고 어느 단체는 많은 적설과
추위로 되돌아 내려간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얼음구경을하고 배고픔에 오뎅과 하산주로 간단히 배를 체우고 마산에 도착하여 신년 첫산행 리더를 맏은
김형곤 신임회장님이 산호동 노다지횟집에서 한우리산악회 고문님의 찬조금과 술로 저녁 대접을 잘해주셔서 배불리 먹고 해산...
악천후에 모르고 함께한 한우리 고문님 그리고 참석한 회원님들 신년산행에 신고를 톡톡히 하셨내요 수고 많았습니다.
첫댓글 형님아 얼어죽을까봐 단디 오다 쌓네 그래도 그림 으로라도 보니 마이 반갑네 정둘남씨 보니 옛날 생각이 쬐금나네(멋진모습 변함없구) 죽마의 영원한 꽃이될거여
죽마 화이팅!!!!!!!!!!!!!!
정말 밤이었으면 80년대 칠성계곡 사건처럼 큰 사고가 나겠드구나 ㅎㅎㅎ . 서울의 요즘 기온이 장난 아니드라 몸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