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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한체형운동센터 / 건강한 체형 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체형연구소장
척추분리증(spondyloysis), (정의) 척추분리증이란 요추의 선천적 결함으로 요추 후면의 후궁판에 결손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그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대부분 5세 이전의 어린시절에 외상에 의해 척추의 후궁이 골절의 결과로 생각한다. 그 결과 골절은 붙지 않아 위의 척추관절과 아래의 척추관절이 분리되어 발생된다. 간헐적으로 허리가 아픈 것이 특징적 증상으로 아래와 위의 척추관절 사이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지게 되는 척추전방전위증이 나타난다. 후천적인 척추관절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경우도 보인다. (원인) 척추분리증은 요추의 선천적 결함과 어린시절의 외상으로 생기지만 아프다고 느끼는 시기는 대개 20대 후반부터인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뼈가 많이 미끄러진 경우도 있지만 1cm 정도로 조금 어긋난 경우가 대부분이며, 척추뼈가 앞으로 미끄러져 있는 이 병은 대부분 척추분리증이 동반되어 있으며 선천적인 척추관절이 결함과, 척추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오는 경우도 50대 이후에는 흔히 보인다. 그리고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의 큰 외상으로 인한 경우도 있다. (증상) 소아 소아와 어른의 증상이 서로 다른데 소아에서는 대체로 사춘기까지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증상은 주로 성장이 촉진되는 시기에 시작되다. 요통이나 좌골신경통의 장애를 일으킬 만큼 심한 경우는 드물다. 또 동통의 성질은 둔한 경우가 많고, 주로 허리, 둔부, 대퇴부로 전이되는 연관통이 생기며, 무릎 밑에까지 방사되는 방사통은 드물다. 또 하지의 근력 약화, 감각 둔화 등의 신경 압박 증상은 성인에 비해 드물고 하지 신경 증상보다는 자세의 변화나 보행의 이상 문제로 병원을 방문한다. 성인 성인의 경우 요통은 20대에서 시작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와 대부분 중년에 발생되는 추간판의 퇴행성 질환이나 좌상 등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다. 성인에서는 요통과 하지로 방사되는 동통이 주증상이며, 근력 약화나, 감각의 둔화 등이 빈번하고 또 하지로 방사되는 방사통이 하퇴부나 족부에까지 이른다. 또 이러한 증상은 대개 안정함으로써 경감 또는 소실된다. 환자를 세워놓고 자세의 변화를 진찰하면, 동체중 요추 부분이 짧고 요추 부위의 극돌기 부분이 움푹 패인 것처럼 깊이 들어가고 허리의 옆부분은 띠 모양으로 주름이 잡히면서 튀어나온다. 뒤에서 극돌기를 촉진하면 마치 계단의 턱을 만지는 것 같이 “계단 변형”(step off defonnity)을 촉지할 수 있고 복부에서도 주름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요추와 배부 근육에 강직이 생기고 슬근의 경직이 생기며 척추의 전굴 운동과 하지 직거상 검사에 제한이 초래된다. 슬근의 경직은 신경근의 압박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불안정한 요추와 천추 사이 또 골반의 경사로 인해 전만도가 증가되고 이로 인한 비정상적인 자세의 보상을 위해 유발된 근력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것이다. 환자의 보행은 특수하여 무릎을 약간 굽히고 발가락으로 걷는 것 같이 오리걸음을 한다. 또 신경근이 압박되면 신경 증상으로 지각 소실, 족관절 반사의 소실, 대퇴부와 하퇴부의 근력약화와 위축이 생긴다. (치료) GCM치료 :척추전방전위증(Spondylolistheses) 및 후궁판절제술(Laminectomy) 그리고 척추관협착증 (Spina sernosis) 환자에 대한 척추의 신전운동(금기증)은 추체의 전방전위 가속화, 수술한 후궁판에 대한 압박손상 가속화, 척추 신경관의 협착 가속화 위험으로 인해 금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굴곡운동이 처방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굴곡운동들은 척추의 가동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있으나, 신전운동 부족에 따른 후관절 및 후추제의 영양감소(척추의 역삼투압 작용)와 이에 기인하는 각종 문제들 그리고 척추관의 신경전도속도 저하에 따른 제반 증후군들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 GCM치료에서는 이러한 신전운동 제한에 따른 문제점들을 해결하수 있는 한 방법으로 고・슬관절 굴곡관절에서 복내압을 증가시키며 복부저항치료하는 등척성 운동치료(Isometric exercise) 형태의 체형별 복압치료를 개발하였다.
GCM 자가관리 및 운동: 통증의 증,감에 따라 단계적으로 체형에 따른 자가관리교육(근육 긴장도 조절)과 함께 자가관리운동(기기운동을 통한 통증 억제와 척추의 유연성과 근력 증진)을 병행하여 치료 효율의 극대화와 함께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체형 평가후 실시하므로 전문의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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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척추가 분리되는 경우도 있군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