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휴가를 이용하여 와이프와 휴가 맞추어 금오도 들어갔답니다.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둘레길..정말 좋았답니다.
당일 집에서 새벽3시에 출발항너 여수에 도착 후 아짐식사를 합니다.2일째,3일째 낚시를 위해서 청거시,홍거시 1통씩 구입합니다.원투를 위해서...
7시30분 첫배를타고 금오도 여천에 도착합니다.
곧장 장지까지 가서 이정표를 보고서 등산 준비를 합니다.이곳 장지는 5코스 시작코스랍니다.
장지에 차를 주차 후 8시40분에 출발하여 5코스를 출발합니다.
금오도 1~5코스까지 제일 멋지다는 이곳을 택하여 5코스 출발 후 4코스까지 약 3.5km...그러나 4코스가 아직도 안나옵니다.
휴..참 오랜만에 등산이라 땀이 나네요.
이곳 둘레길은 아주 평탄하여 바다를 보면서 걷기에 자연경관과 바다가 어우러져 정말 멋진 장관이 연이어집니다.
약1시간30분만에 4코스가 나오고 심포 코스를 지나 3코 종점인 직포를 향해 갑니다.
제가 보기에는 3코가 제일 멋진코스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3코스 거의 모든 구간은 아름드리 동백나무 숲속으로 등산로가 있어 동백길과 바닷가 갓길로 여정이 진행된답니다.
마지막3코스 종점이 나오기전에 매봉산 정상이 나오는데 이코스가 아마도 제일 경관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의 둘레긴 코스는 5->3코스이기에 이곳 직포 3코스에서 끝을 맺습니다. 나머지 1->2코스는 담을위해 남겨둡니다.
무엇보다 1코스가 5km가 넘어서 제일 무디다고 하네요.
시작-8시40분
도착-13시
직포에서 장지까지 콜택시불러서 14,000원주고 장지까지 도착합니다.
도착후 장지에서 잠깐 낚시를합니다.
원투에는 더 이상 입질이 없어요.정말 잡어도 입질 없어요. 다시 차에서 루어대를 꺼납니다.
와프는 피곤해서 차에서 자고 저는 낚시를 합니다.
이제 원트를 접고 오징어와 문어 더블채비를 한후 캐스팅합니다.
잠시 후 묵직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걷고보니 대왕문어네요.
휴..팔이 진짜 아퍼요.
이렇게 첫날 일정을 끝내고 안도바다팬션으로 갑니다.문어와 삼겹살어 소주한잔하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2일째
오늘은 무조건 하루종일 낚시하는 날입니다.
와프도 인정했구요.
차분하게 일어나서 10시부터 낚시합니다,이곳은 안도항 방파제입니다.
많은 사람이 낚시하지만 감생이는 입질도 없네요.
여기서도 원투를 포기합니다.
곧장 또 루어채비..연신해서 올라오는 오징어...씨알이 신발짝입니다.
정말 어찌나 무겁던지 들때 뽕 빠지기도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징에 5수로 끝내고 오후 4시에 일찍 하루를 마감했답니다.
3일째
어제 못다한 아쉬움에 오징어? 문어? 결국 문어를 잡자고 하네요.
다시 장지로 갑니다.
선상 문어도 많이 하네요.
이렇게 목적을 갖고서 낚시하니 결국 오전장 꽝치고 집에 귀가하였답니다.
이번 총조과.
오징어-5수.문어-3수
이번 휴가는 와이프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허 많은애기,소통을 한 힐링시간이었답니다.
사진은 순서에 무관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