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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등대.
&. 분별 없는 자연사랑, 필요 악(惡) ?
* 자연 만을 위한 감상적 자연사랑.
* 생태 만을 위한 편중된 자연사랑.
* 분위기에 휩쌓인 맹목적 자연사랑.
* 특정단체 이익을 위한 이기적 자연사랑.
이와 같은 왜곡된 자연사랑은 자연사랑이 아닙다.
* 자연과 인간이 공존 할수있는 접점(接點)을 담보하고 전제하는 자연사랑이 진정한 자연사랑 입니다.
인간은 굶주리지 않으며 자연은 재앙(災殃)을 토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개발은 허용 되어야 합니다.
신축성 있는 자연사랑이 옳바른 자연사랑 이라는 뜻입니다.
* 편중되고 왜곡된 자연사랑은 자기자신 에게 해가되고 남 에게 피해를 주며 국가사회 발전을 어렵 게 합니다.
1970년 그린피스가 탄생 했습니다. 잘 알다시피 이 단체는 핵 확산을 방지하고 생태보존을위해 발족된 자연환경 보호단체입니다,
그린피스는 1970년대 초 지구 생태계를 보호 한다는 명분으로 에스키모 물개 사냥을 단속한 적이 있습니다.
에스키모가 물개사냥을 하는 것은 그들의 생존 수단이자 식생활 문화 입니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그들은 물개 고래 물범 등 을 샤냥해서 생존하는 길 밖에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에스키모야 말로 자연보호를 솔선 함은 물론,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 로운 삶이 무엇인지 를 보여주는 표본적 존재 입니다.
당시 그린피스는 국제적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이내시정 되기는 했습니다만, 이것은 분별없는 자연사랑의 한 예 일수 있을 것입니 다.
* 성격의 차이 규모 의 차이는 있으나 이런 일은 대한민국 에서 흔히 일어 나고 있습니다.
몇 년전 경부고속철도 공사장 에서 도룡용 사건으로 공사 중단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만금 방조제 축조 과정 에서도 공사가 중단 되는 사태가 있엇습니다.
대한민국 자연환경 보호단체 일부 종교단체 등이 연대해 공사중지 가처분신청 이라는 것을 법원에 내어 빚어진 결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가처분신청은 패소 또는 기각 되어 공사는 원안 되로 완공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태계가 온전 해야 인간이 산다는 것은 삼척동자 들도 다 아는사실입니다. 그러나 생태계 보존에 지나친 편력(偏力)은 상대적 으로 인간생활 에 그만큼 고통과 불편이 따른다는 것을 외면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농사도 짓고 산업화를 해야 살수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도로도 필요로 합니다. 개발은 피할수가 없습니다. 이런점 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 진정한 자연사랑 ?
1. 인간은 환경 적응능력이 탁월한 동물입니다.
2. 자연은 적정한 복원력이 있습니다.
위 두가지 요체(要諦)가 상호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게하는 배려가 진정한 자연사랑과 보호 입니다.
개발을 무조건 막는것은 능사가 안이라는것입니다.
* 영존철학 자연사랑은 인류에게 제3의가치와 질서(秩序)를 열기위한 초점과 방향 입니다.
인류는 오랜 시간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를 놓고 고민과 갈등에 빠진 경험이 있습니다. 그결과 인류는 닭 보다 계란이 먼저라는 편견적(偏見的)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인류사회 질서를 위한 불가피 한 선택 이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근간(根幹)으로 인류사회는 그런대로 질서 유지를 잘 해왔고 해가고 있습니다.
다수결 원칙(多數決原則)을 일컫는 것 입니다. 이것은 데모크라시(Democracy) 라는 이름으로 인류의 사랑 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합리성(合理性)은 없습니다. 힘 의 론리가 다분 합니다.
다수결 원칙은 반드시 합리성을 내재(內在) 하지 않는 다는 뜻입니다.
미래는 계란이 아니라 닭과 계란을 다같이 받아 드리는 합리적 가치와 질서를 필요로 합니다.
닭과 계란이 함께 해야 병아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창조적(創造的) 가치와 질서를 인류는 필요로 합니다.
자연과 인간이 격이 없이 타협 하면서 공존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한국의 등대, 개발을 대안(對案) 없이 막는 것을 능사 로 보지 않습니다. 막는것 만이 인류 영존 평화 행복의 길은 안이기 때문 입니다.
2010년5월10일. 한국의 등대, 강무 (姜茂)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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