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통영까지 지리산을 에둘러 가자면 천리길인데 이 길들을 걷고 보면서, 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생태계와 문화예술의 향기를 함께 느끼고 깨닫는 거죠.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고, 이 지역의 민간부문 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하고 있어요. 저도 한섬지 기획단에서 살짝 돕고 있답니다.
2014년엔 한섬지 천리길을 만들어가는 첫 해여서, 전국에서 모인 분들과 이 길들을 걷는 행사를 가졌어요. 3월 산수유꽃 필 때부터 단풍 드는 10월까지, 지리산과 섬진강,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풍광과 그 사이로 스치는 바람을 느껴 보세요. 여러분들의 모습도 등장할 지 모르니, 유심히 살펴보시길~ ^^*
첫댓글 아는 분들의 얼굴이 간간히 보이네요~ㅎ
사진들과 음악까지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좋습니다~~ㅎ
청가님도 즐거운 설 되셈~ 떡국도 마이 묵고! ^ ^*
올해도 계속되는 거죠?
넵~ 올 핸 문화의 향기를 입혀서 1박2일짜리 행사를 4~5회 가지려고요.
곧 일정 확정되면 공지할 거니깐, 화사랑님도 함 놀러오십사요~ ^ ^*
@대숲에뜬달 넹!
관심 많아요 아직 미국이지만 귀국하면 달려 갈께요
행복한 설!!~~^)
아직은 그래도 순수를 간직하고있는 섬진강 그래서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