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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등 공공 채권자들의 그리스 부채 탕감 필요성 대두
이번 주 그리스 정부가 발표한 그리스의 2013년 GDP대비 부채 비율은 189%입니다. 이는 몇 주 전 예상치인 179%보다 10% 추가되었으며 2010년 처음 구제 금융 계획을 세울 때 예상치인 149.3%와는 무려 50% 상향 조정된 것으로 계획이라는 말 자체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빗나갑니다. 그리고 향후 2014년의 GDP대비 부채 비율은 191.6%로 정점을 기록하고 2015년에는 190.5%로 미미하게 하락한 후 4년 뒤인 2016년에는 184.9%로 내려온다는 것이 이번에 수정한 그리스 예산 전망입니다. 2010년에 불과 2년 후의 예상을 무려 50%나 빗나간 유로권 지도자들의 실력으로 보아 이번에 내놓을 전망들이 맞을 확률은 거의 없으며 계속되는 계획 수정과 대책이 불가피합니다. 이미 25.1%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그리스의 2012년 실업률 예상을 22.4%로 보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런 심증을 더욱 굳게 해줍니다.
2013년 그리스 부채 비율이 GDP대비 189%에 이른다는 예상도 지난 해 민간 부분의 채권자들에게 강압적인 75% 상각을 통해서 이루어 낸 것인데 이제 빌려 준 돈을 떼이게 되는 것은 이들 민간 부분만이 아니라 공공 부분의 채권자들 역시 빌려준 돈을 떼일 위기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간 미루었던 EU, ECB와 IMF로 구성된 트로이카의 그리스에 대한 보고서 초안 내용이 흘러나오면서 채권국가들의 긴장을 일으킵니다. 지난 해 그리스에 대한 민간 부분 채권자들의 부채 삭감에 이어 이제는 공공 부분에서 삭감을 해주어야 2020년까지 그리스가 부채의 늪에서 조금 빠져나올 수 있으며 그래서 그리스에 돈을 빌려준 ECB, 독일들이 이에 합의를 해주어야 한다는 내용이 보고서의 요지입니다. 물론 ECB와 독일은 펄쩍 뛰고 있습니다. 민간 부분 채권자들에겐 갖은 압박을 하여 사실상 강제로 부채 탕감을 유도했던 트로이카들이었지만 독일 시민들의 세금을 담보로 하는 그리스 부채 탕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는 쇠블레 독일 재무 장관부터 모두 벌레 씹은 표정들로 바뀝니다.
유로권 지도자들은 당장의 고통에 도려내야 할 가지를 치지 못하고 미루고 미루다 이제는 돌아가기엔 너무 먼 길을 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유로권 지도자들이 말하는 새롭고 더 위험한 위기라는 것은 사실상 새로운 것이 아니라 2008년 위기를 미루고 미루어왔던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스와 스페인은 앞에서 당기고 뒤에서 밀면서 유로권 해체의 정점을 향해 부지런히 가고 있습니다.
그리스 대법원의 긴축 조치들에 대한 위헌 판결
트로이카의 일방 통행에 그리스 대법원은 트로이카가 요구하는 단기간의 연금 5회 삭감, 은퇴연령 상향 조정 등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놓았습니다. 긴축 안을 두고 연립 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Pasok당 내부에서 반란의 기미가 보이는 가운데 대법원도 위헌 가능성을 경고함으로써 그리스 긴축 안은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다음 주 의회 투표가 긴축 안을 통과시킬지 아닐지는 알 수 없지만 법원이 위헌 결정을 내린 것이라면 그리스 긴축 안은 실행되기가 어렵게 되며 트로이카가 새워놓은 모든 계획들은 의미를 상실하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긴축 없고, 예산 적자 축소 없는 그리스 예산을 위해 독일과 ECB 등 채권자들은 밑빠진 독에 계속 돈을 퍼붓든지 아니면 이제라도 손을 털든지 결정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허리케인 샌디가 남긴 상처와 교훈
최악의 허리케인이라고 예상을 했던 샌디가 미국 동부 연안을 강타하자 세계 금융의 중심지라는 뉴욕 일대의 거의 전역에선 정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주식 거래소가 이틀간 문을 닫았고 물에 잠긴 지하철은 일부 운행만 하면서 언제 전면적인 정상화가 될지 기다려봐야 하는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식량, 물, 연료를 구하고 버스와 지하철을 기다리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하는 것은 불기피한 일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정상화되기엔 더 많은 날이 가야 합니다. 이런 것들이 AAA등급의 최 상위 신용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의 현재 모습이며 점점 다가오고 있는 금융 붕괴 후의 모습을 미리 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초대형 허리케인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유례가 없을 정도의 참혹한 허리케인 피해 규모와 당국들의 수습책들을 보면 달러 제국의 영화가 급속히 기울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샌디가 강타하면서 정전이 된 뉴욕)
(정전이 되면서 집전화는 불통이 되었고 그나마 통화가 되는 휴대 전화기를 충전하기 위해 비상용 발전기의 신세를 지는 뉴욕 시민들)
(브루클린과 맨허튼을 오고가는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있는 뉴욕 시민들)
뉴욕 대학 병원과 벨레뷔 병원 등은 정전이 길어지고 자가 발전이 되지 않자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13층까지 사람들이 계단을 따라 줄을 지어 자가 발전기 용 연료를 운반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난장판이 된 불 꺼진 뉴욕에서 몇 개 되지 않는 건물들이 불을 켜고 있었는데 그 중에 골드만 삭스 건물이 있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경제 정책 평론가인 Robert Wenzel은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폭풍우가 치기 전에 골드만 삭스가 한 것을 보자.
그들은 분명 정부가 그들을 보호할 것이라는 데에 기대지 않았다. 보도가 말하기를 그 날 밤에 월 가는 암흑에 빠졌지만 골드만 삭스 건물은 불이 켜져 있었다고 한다. 이것이 말하는 것은 골드만 삭스가 뉴욕대학 병원이나 벨레뷔 병원보다 훨씬 나은 자신들만의 발전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프린스턴에서 정전이 되었을 때 폴 크루그먼은 자신의 집에 발전기를 가동하였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들 고위층들로부터 배워야 하며 비상 사태에 대해 스스로 대비를 하여야 한다. 정부는 기껏해야 너무 늦게 나타날 뿐이다.”
자연 재난이나 경제 붕괴 등에 대비하여 비상 식량, 발전기들을 준비하는 준비족들을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겠다는 황당한 미국 정부의 태도를 본다면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한 골드만 삭스 역시 테러리스트의 범주에 속하고도 남습니다만 사실 자연 재난과 같은 비상 사태가 발생할 때 정부들이 모든 것을 해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금융 재난 등과 같은 위기의 경우 자연 재난과 다르게 정부도 매체도 그런 예상을 거의 내놓지 않습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그리스는 부채 경감을 받아야 한다-Telegraph
부가세 인상으로 스페인 경제는 3분기에 더 하락-Telegraph
에콰도르, 보유 금의 3분의 1 송환 요구-zero hedge
그리스의 죽음의 악순환은 독일들을 열 받게 한다-Telegraph
그리스 대법원, 트로이카가 요구하는 긴축들은 위헌 가능성 경고-zero hedge
독일 쇠블레 장관, 부채 감축은 세계적 책무-Reuters
10월 고용 증가와 실업률 상승-Bloomberg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귀금속의 가격 조작을 무시하라-Egon Von Greyerz
2) 경화 자산들 가격 상승이 가열될 이유-Michael Pento
3) 서구 중앙 은행들의 15,000톤 금은 사라졌다-James Turk
4) 허리케인 샌디에게서 배운 진짜 교훈-Robert Wenzel
1. 주간 금 시세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이틀간의 공백을 마치고 돌아온 가격 억제 세력들은, 불 켜진 골드만삭스의 건물에서 보듯, 샌디의 피해를 전혀 받지 않았음을 과시하려는 듯이 무차별 공매도를 남발하면서 금 가격 누르는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매월 금요일 비농업 인구의 급여가 발표되는 날에는 항상 그렀듯이, 10월의 고용 지수 숫자는 9월보다 조금 증가했지만 고용 시장에 다시 들어온 사람들로 오히려 실업률이 0.1%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선물 시장에서 열심히 귀금속 가격을 눌렀습니다. 80.56으로 급등한 달러 인덱스 역시 그런 움직임에 기여했습니다.
무제한의 달러 인쇄에도 불구하고 종이 금 시장의 예상을 벗어난 움직임은 2달째 이어지고 있지만 근본적인 내용들이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조만간 제 궤도 위로 다시 올라 설 수밖에 없습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어느덧 40주 이동평균선인 1660달러까지 가격이 내려왔습니다. 금융 위기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지난 해 여름 이후 들어온 사람들에겐 대단히 지루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구간인 것은 사실입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은 가격 역시 40주 이동평균선을 지나는 31달러 대 밑으로 내려와서 30달러 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종이 귀금속 가격들은 실물 시장의 수급 동향을 전혀 무시한 채 이들만의 독특한 시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주간 텍사스 원유 가격입니다.
달러 강세에 원유가격 역시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경제 소식
그리스는 부채 경감을 받아야 한다
2012년 10월 30일, Telegraph
독일은 독일 부채 경감에 동의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유로권은 위기의 보다 위험한 새 국면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대표단은 메르켈에게 경고하려 한다.
독일은 그리스 국채 재조정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 후 올랑드는 화요일 위기 회담을 갖기 위해 지도자들과 베를린을 방문한다.
월요일 프랑스 대통령은 부채를 되사는 것을 포함한 그리스에 대한 해법을 찾으려고 세계 무역 기구와 OECD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짐 김용 세계 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를 만났다. 이 그룹들은 화요일 메르켈과 생각을 주고 받을 것이다.
악화되는 은행 문제들이 그리스와 스페인을 붙들면서 유럽 시장들은 회담을 앞두고 하락했다. 아테네의 재무장관이 말하기를 브뤼셀의 구제 금융 자금은 은행들의 자본확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후 그리스 은행들은 거의 16% 폭락했다. 이런 폭락은 아테네 거래소를 6.3% 하락시켰다.
스페인에서 부실채권 전담 은행인 FROB로 이전된 부동산 자산들에게 63.1% 할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말을 은행들은 들었다. 스페인 은행은 말하기를 63.1%의 삭감을 취하고 있는 차압된 대출과 함께 악성 자산 대출은 평균 45.6% 할인으로 은행들로부터 이전될 것이라고 했다. 11월 말에 시작될 이런 계획은 9백 억 유로를 흡수할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국유화된 은행들로부터 먼저 450억 유로 자산을 취할 것이다.
마라오 몬티 이태리 수상은 스페인의 마리아노 라호이와 안정을 얻기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권 지도자들은 또 그리스에서 또 다른 위기가 은행들을 정비하고 떠받치려는 마드리드의 취약한 노력들의 안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유로 재무 장관들의 대표인 장 클로드 융커는 말하기를 지도자들은 그리스에 대한 구조 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다음 2주에 걸쳐 3번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했다. 주말 동안 흘러나온, 트로이카의 그리스 재정 감사의 초안은 유로권 정부들이 그리스 채권 손실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보고서는 말하기를 이런 손실이 2020년까지 그리스 부채를 GDP의 120%로 줄이는데 필수적이라고 했다.
그러나 월요일 메르켈의 대변인 슈테펜 자이베르트는 부채 삭감은 불법이라며 어떠한 재조정도 배제하였다. 그는 말했다: “39조에 있는 독일 예산 법은 디폴트가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여겨질 때 신용은 주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그런 조치를 해보려고 노력을 하겠으며 그것은 그리스의 득이 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
ECB정책가인 Ewald Nowotny는 덧붙였다. “ECB의 관점에서 국자 재정을 간접적으로 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부채 탕감은 가능하지 않다. 그래서 ECB는 공공 부분 우려가 되는 그런 작업에 참가할 수 없다.”
그리스가 다시 한 번 무질서한 유로 해체를 위협할까 거래인들은 초조해 하였다. 융커는 말하기를 그리스 유로 이탈에 대한 억측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중단되어야 한다”고 했다.
한 여론 조사에선 그리스가 시리아보다 투자하기에 더 위험한 것이라고 했다. “이란과 이라크만 국채 채권자들에게 파산과 가능한 유로 이탈을 피하기 위해 구제 대출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국제 채권자들에게 설득하느라 애쓰고 있는 그리스보다 더 위험 한 곳이다,”라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부가세 인상으로 스페인 경제는 3분기에 더 하락
2012년 10월 31일, Telegraph
금융 위기와 긴축이 스페인 경제를 짓누르면서 스페인은 더 깊은 침체로 빠져들었다.
스페인 경제는 3분기에 0.3% 후퇴하여 5분기 연속 경제 후퇴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대규모 적자와 은행들을 악성 대출로 허덕이게 만든 자산 붕괴의 압박에 놓여 있다.
더욱 가해지는 지출 삭감과 세금 인상은 투자를 질식시키고 소비자들에게 돈을 없게 하거나 지출할 의지를 없애버렸다.
투자자들과 정책가들이 피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마리오 라호이 수상은 지금까지 유로권의 전면적인 구제 금융을 거부하고 있다.
스페인 의회는 유럽 중앙 은행 총재인 마리오 드라기를 초청하여 스페인 부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채권 매입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화요일 나왔다.
에콰도르, 보유 금의 3분의 1 송환 요구
2012년 10월 31일, zero hedge
에콰도르 정부는 국가 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이 나라 은행들에게 그들 해외 보유량의 3분의 1을 송환할 것을 원한다고 에콰도르 국세청장이 말했다.
칼로스 카라스코 청장은 이날 말하기를 에콰도르 대출 기관들은 17억 달러 가량을 송환할 수 있으며 국제 고객들에게 의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했다. 에콰도르의 가난한 이들을 보조를 하기 위해 현금 조달을 하려고, 은행들에 대한 세금 인상을 하려는 정부 제안의 의회 청문회에서 말했다.
그리스의 죽음의 악순환은 독일들을 열 받게 한다
2012년 10월 31일, Telegraph
6년째 불황으로 빠져들면서 그리스의 부채 부담은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으며 독일과 유럽 채권 국가들에게 처음으로 부채 탕감을 받아들이라는 압박을 증가시키고 있다.
야니스 스투라나스 재무 장관은 말하기를 공공 부채는 몇 주 전 발표된 예상치인 179%보다 훨씬 높은 GDP 대비 189%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예상치는 IMF가 그려온 최악의 상황을 뛰어넘는 것이고 그리스가 지급 능력을 회복하는 쪽으로 헤쳐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EU 지도자들이 유지될 수 있는 해법을 내놓고 부채 부담을 줄이지 않는 한 그리스에서 모든 것은 무너질 것이다,”라고 BNY Mellon의 Simon Derrick이 말했다.
그리스 경제는 여전히 악순환에 빠져 있다. 내년에 성장은 4.5% 후퇴할 것이고 예산 적자는 5.2%에 갇혀 있을 것이라고 2013년 예산 전망은 말하고 있다.
EU-IMF 트로이카는 2016년까지 예산 목표를 맞추라고 그리스에게 추가 2년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이 시안은 이미 사태들로 압도되었다.
IMF는 부채가 2020년에도 GDP의 150%에 머물 것을 이제 두려워하고 있다. 부채가 120% 이하로 내려가는 궤도에 있지 않는 한 추가 구제 꾸러미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IMF는 이미 말한 바 있다.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와 오스트리아 정부는 자신들의 의회에서 폭발적인 정치적 안건인 공공 채권자들에 대한 삭감으로 기울고 있다.
지금까지 그리스 디폴트로부터 모든 손실은 민간 투자자들에게 집중되었다. 그들은 지금 시장가로는 85%인, 75% 상각을 당했다. 그리스 와해의 규모는 납세자들과 EU 구제 금융 자금(EFSF)로부터 향후 상각이 와야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로권 재무 장관들은 수요일 전화 대담에서 그리스 위기에 대한 명확함을 내놓는데 실패하였으며 그리스는 트로이카의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는 말만 했을 뿐이다.
“다음 단계에 합의를 하기 전에 우리는 트로이카 보고서를 기다려야 하고 그리스는 초치들을 실행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네덜란드 재무 장관인 Jan Kees de Jager가 말했다.
그리스 의회는 다음 주에 연금 꾸러미와 공공 부분 임금 삭감을 통과시킬 듯하지만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이다. 민주 좌파 정당은 지지를 철회하였으며 4명의 PASOK 사회주의자 대표들 역시 반대 진영에 있다.
그리스 교역 노조는 논쟁에 맞춰 총파업을 요구했다. “중심 목표는 받아들일 수 없고 파괴적이며 강압적인 조치들을 거부하는 것이다,”라고 GSEE노조는 말했다.
스페인에선 25.8%, 그리스에선 25.1%, 포르투갈에선 15.7% 그리고 아일랜드에선 15.1% 등 유로권 전역에서 유로 시대 최고인 10.6%의 실업률을 기록하면서 긴축 물결이 오고 있다.
영국의 국립 경제 평가 기관의 한 연구는 유로권 긴축 전략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며 자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을 점점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이 기관은 말하기를 침체 속에서 여러 나라들이 함께 하는 재정 긴축은 생산적인 경제에 깊은 손상을 주고 일부 나라들을 악순환으로 밀어 넣으며 부채 비율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침체에 빠진 지역들에 투자를 돌리기 위해 유로권 성장 기금이 유로권의 GDP의 2% 혹은 4%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면서 자신의 긴축 전략의 한계를 은연 중에 인정하였다.
그 기금은 재정 안정 수단이 아니며 몇 년 동안 운영될 것 같지 않다. 그 제안은 십 년 뒤에나 올 다음 위기를 누그러뜨리는데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당장의 위기에 대한 해법이 아니다.
그리스 대법원, 트로이카가 요구하는 긴축들은 위헌 가능성 경고
2012년 11월 1일, zero hedge
EU/IMF 대출자들이 추구하는 계획된 연금 삭감, 퇴직 연령 상향들은 위헌일 수도 있다고 그리스 법원은 말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그리스가 갑자기 다시 모든 레버리지, 지난 6월에 그리스가 유로권을 이탈하는 투표를 할 수도 있고, 드라크마로 돌아갈 수 있으며 화폐변경, 위험 수준의 붕괴, 금융 재난과 다른 나쁜 일들을 이끌 수 있다는 두려움에 유럽을 빠트렸던 전개 사항을 갖게 하는 것이다.
블룸버그가 전하는 ANA기사는 다음과 같다.
• 그리스 대법원은 판결하기를 연금 삭감과 은퇴 연령 상향을 포함한 그리스 긴축 조치들은 위헌일 수 있다고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하지 않고 국영 아테네 통신사(Athens News Agency)가 말했다.
• 법원은 거의 만장일치로 조치들이 위헌이라고 평결한다고 ANA는 말한다.
• 법원은 연금 삭감, 은퇴 연령과 연금 수령자들의 휴일 보너스 삭감에 대해 평결했다고 ANA는 말한다.
•법원은 말하기를 단기간에 연금을 5번 삭감하는 것은 헌법 조항들의 숫자와 위배된다고 ANA는 말한다.
독일 쇠블레 장관, 부채 감축은 세계적 책무
2012년 11월 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11/02/us-g20-germany-schaeuble-idUSBRE8A10BN20121102
미국과 일본은 세계 경제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유럽과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고 독일 쇠블레 장관은 말했으며 이번 주말 G20 회의에서 유로권 위기에만 초점을 맞추어선 안 된다는 신호를 보내었다.
멕시코에서 G20의 재무장관들과 중앙 은행장들 회의에 앞서 가진 회견에서 그는 말하기를 최고 경제 국가들은 시장 신뢰를 되찾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구조적 개혁들과 재정 강화를 추구하여야 한다고 했다.
로이터의 전자 편지를 통한 질문의 답변에서 그는 말하기를 1월부터 시행되어야 하는 바젤 3 규정의 도입을 미룰 위험은 없다고 했다.
쇠블레는 멕시코에서의 이틀간의 회의가 미국이 직면한 재정 절벽과 일본의 부채 문제들과 같은 긴급한 사안들을 젖혀두고 유로권 위기만 집중하기를 원하지 않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유리 유럽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안정성을 확보할 큰 책임을 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G20 경제들은 구조 개혁들과 지속 가능한 재정 정책들로 신뢰를 다시 얻어야 한다. 이는 세계 경제 조건들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선결 조건이다,”라고 쇠블레는 말했다.
“강화와 개혁 없다면 우리는 추가 신뢰 상실과 성장 부진을 겪을 위험이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은 부채 더미 위에선 세워질 수 없다,”고 침체 중에서도 긴축을 옹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말했다.
미국에선 의원들이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기존 법규는 2013년에 6천 억 달러를 조화시키기 위해 세금을 인상하고 지출을 삭감한다.
쇠블레는 유로권의 3년 되는 국채 위기 동안에 그리스와 다른 유로권 회원국들의 경제가 더 깊은 침체에 빠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긴축의 약을 삼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강경 노선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스페인에 대해 경제 불균형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스페인은 옳은 길로 가고 있다고 스페인에 대한 격려의 말을 했다.
쇠블레는 국제 채권자들과 어려운 대화에서 갇혀 있는 그리스는 약속한 혹독한 조치들을 실행하여야 한다고 반복하여 말했다.
10월 고용 증가와 실업률 상승
2012년 11월 2일, Bloomberg
다음 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동 시장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고용주들은 10월 예상보다 많은 고용을 추가하였으며 노동 시장에 들어온 사람들은 실업률을 올렸다.
자동차 판매 업체와 병원에서부터 공장들과 건설 현장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고용 상승은 소비자들이 쉽게 지출하려고 하며 세계적 경제 침체와 워싱턴에서 세금과 지출에 대한 정치적 교착을 직면하면서도 3년간의 확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고용은 9월 148,000개 증가에 이어 171,000개로 늘었다고 워싱턴의 노동부 숫자들이 보여주었다. 10월의 증가는 블룸버그 조사의 125,000개 증가라는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초과하였다. 실업률은 7.9%로 올랐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귀금속의 가격 조작을 무시하라
(Disregard current manipulation of precious metals)
2012년 10월 19일, Egon Von Greyerz
http://matterhornassetmanagement.com/2012/10/19/disregard-current-manipulation-of-precious-metals/
매일 5,000톤의 은과 650톤의 금이 종이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두 금속의 연간 생산량의 무려 25%에 이르는 양인 것이다. 현재 중요한 가격대에서 금과 은 가격을 누르는 명백한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모든 개입들처럼 이것 역시 실패한다. 종이 시장은 대대적인 공매도 상태이고 그들 거래 약속한 금과 은의 실물의 적은 양도 그들은 인도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금과 은의 지폐에 대한 지속적인 상승 중에서 단기 조정이다. 조정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고 결국 새로운 고점을 기록할 것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금은 점증하는 적자와 그칠 줄 모를 정부들의 돈 인쇄를 계속 반영할 것이다.
(차트: 금에 유리한 세계적 유동성)
어떤 정부도 심각한 긴축 수준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는 자동적으로 유권자들의 거부와 권력 상실을 초래할 것이다. 그래서 세계 곳곳의 정부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돈을 계속 지출하고 그 돈을 끝없이 인쇄할 것이다. 상황은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후보도 점증하는 적자를 삭감할 조치들을 취할 수 없다. 버냉키가 2006년 연준의장에 취임한 이후 연방 부채는 8조 달러에서 16조 달러로 두 배 늘었다. 이는 버냉키를 역사상 가장 생산성 높은 인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는 시작일 뿐이다. 늘어나는 적자와 상승하는 금 가격의 추세를(위의 차트에서처럼) 변경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는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을 매일 환기하고 있다. 대형 기업들의 (리만, MF 글로벌과 센티넬) 파산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만 그보다 작은 중개업체들이 세계 곳곳에서 무너지고 있는 것은 보도되지 않고 있다.
향후 몇 년 동안 많은 기관들이 파산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항상 뜻밖에 일어난다. 금융 시스템 밖에서 주요 자산들을 보유하여 자산을 보존하는 것은 그래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주요 자산들은 잃게 될 것이고 가장 적게 잃는 이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 궁금할 뿐이다. 지폐 파괴를 계속 반영할 몇 안 되는 자산들 중 하나가 금이다. 그러나 그것은 은행 시스템 밖에서 투자자 개인의 이름으로 금에 접근되어 보관되어야 할 실물 금이 되어야 한다.
스위스는 이제 금에 대한 두 가지 주도권을 쥐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종이 프랑과 같이 법화로 받아들여지는 금 프랑을 만드는 것이다. 스위스는 개인 소유권과 금의 정련의 관점에서 금에 대한 오랜 전통을 유지해오고 있다. 세계 상위 금 정련회사 6곳 중 4곳이 스위스에 있다. 이런 금 전통은 이런 제창이 의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을 더욱 높게 한다. 만약 금이 병행 통화로 받아들여진다면 스위스에서 향후 금 압류에 대한 어떤 위험도 없애주는 것이 될 것이다.
2) 경화 자산들 가격 상승이 가열될 이유
(Here Is What Will Fuel The Move Higher In Hard Assets)
2012년 10월 27일, Michael Pento
http://kingworldnews.com/kingworldnews/KWN_DailyWeb/Entries/
2012/10/27_Here_Is_What_Will_Fuel_The_Move_Higher_In_Hard_Assets.html
자발적으로 자신에게 고통을 스스로 일으키지 않는 것이 사람의 본성이다. 미룰 경우에 최종 재난이 더 심하다고 하더라도 청산의 날을 미룰 방법이 있다면 대부분 사람들은 실상이 멈추는 것을 택한다.
한 나라에 대한 긴축을 맞이한다는 개념은 우리들 총체적 정신에 거슬리는 것이므로 이런 원리는 국가들에도 적용된다. 실업률은 또 사상 최고인 25%를 기록하여 3분기엔 578만 명이 일자리가 없으면서 스페인 경제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
마리아노 라호이 수상은 나라를 파산시킬 부담스러운 부채 상환을 허용할 것인지 아니면 마리오 드라기가 스페인 금리를 통제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ECB의 긴축 수단들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궁지에 몰려있다.
드라기가 없으면 금리가 몇 % 오르지 않는 한 부채에 대한 민간 시장은 없기 때문에 스페인은 ECB가 자신들 부채를 사주기를 원하고 있다. 긴축은 이미 이베리아 반도에 도달하였기 때문에 라호이 수상은 특히 곤란에 입자에 처해있다.
자신이 ECB로부터 도움을 받아들이고 스페인 재정 권한을 마리오 드라기에게 양보를 하더라도 중앙 은행이 부채 조달에서 민간 시장의 역할을 침해하게 하는 것은 결코 행복한 결말을 볼 수 없다는 것을 그는 깨달을 수 있다. 하지만 스페인에서 실질적 긴축은 예산 균형을 이루는 것이고 ECB가 그 부채를 사들이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미국은 유사한 운명에 처해 있다. 미국 3분기 GDP는 성장이 빈사 상태(겨우 2%)이며 인플레이션은 높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세수, 수익과 자본재들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율은 2분기 1.5%에서 3분기 3%로 두 배가 되었다. 하지만 이제 미국은 오는 1월에 재정 절벽을 맞이하고 이는 이미 취약한 경제를 깊은 침체로 몰아넣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자발적으로 언제 경제를 벼랑으로 밀어낼 것인가 하는 점이 궁금할 뿐이다.
선진국들은 대단히 날카롭고 피하는 것이 불가능한 결정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 진실이다. GDP 대비 부채를 통제하겠다는 희망에서 서구 국가들은 이제 지출을 과감하게 삭감을 하거나 전면적인 통화와 부채 시장 위기를 일으킬 때까지 계속 빌려서 쓸 것이다.
이런 갈림길에서 긴축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침체된 경제를 더욱 깊은 벼랑으로 밀어낸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것은 민간 부분이 이전 정부에 의해 고용되었거나 그들 소비 지출에 대해 정부의 이전 지출에 의존했던 개인들을 흡수할 수 있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수 인상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들로부터 돈을 훔쳐서 잘못된 배분을 하도록 정부에 넘겨주는 것이 된다.
미국 재정 절벽이 다가오면서 시장들은 이미 그 영향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2013년 약 7천억 달러의 정부 지출 삭감과 세수 인상은 대부분 자산들의 가격을 하락시킬 것이다. 정부 지출 삭감은 돈 공급 성장의 하락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긴축은 개인들과 정부들이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피해왔던 것이기도 하다. 현재 세율을 연장하고 지출 삭감을 없애는 미봉책을 채택하여 재정 절벽에서 물러나려는 시도를 미국은 할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그 계획은, 향후 공화당과 민주당이 인상된 세수와 복지 개혁을 합하여 향후 10년간 4-6조 달러에 이르는 추가 부채를 삭감하는 합의하는 대대적 협상에 이르는 것이 될 것이다.
워싱턴은 우리에게 두 가지 선택 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통화와 채권 시장 위기가 올 때까지 매년 조 달러가 넘는 적자 혹은 1월의 재정 절벽을 돌파하는 것이 그것이다. 16.2조 달러의 부채가 있음에도 워싱턴이 긴축을 받아들이는데 동의할 수 없다면 그들 손을 묶어둘 힘이 없는데 그들이 어떤 합의를 본다고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향후 10년간 5조 달러를 삭감한다고 해도 미국은 향 후 10년간 또 다른 6조 달러 부채를 추가하는 것이다. 이들 제안된 삭감이란 기존 부채를 삭감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부채 성장률을 줄이는 것에 불과하다.
부채 과다의 선진국들은 긴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진실이다. 긴축이란 그 자체로 불황적이고 디플레이션인 것이다. 그래서 자발적으로 결코 선택하지 않는 이유이다. 채권자들이 최종 손을 뗄 때까지 계속 빌리고 쓰는 것이 훨씬 쉬운 것이다.
그것이 최소의 저항이 있는 길이라는 것과 미국이 부채 사안을 다시 대면할 기회를 거부하기로 결정을 하게 될 때 급속한 돈 공급의 성장, 달러 가치의 하락과 위험 자산들이 상승할 것을 나는 두려워한다.
3) 서구 중앙 은행들의 15,000톤 금은 사라졌다
2012년 10월 28일, James Turk
그것은 이제 점점 관심을 끌고 있다. 중앙 은행들 금고에 얼마나 많은 금이 있는지에 대해 많은 속임수들이 있었다.
이런 속임수가 있는 이유는 만약 분데스 방크, 혹은 이태리 은행, 혹은 영란 은행의 대차대조표를 보게 된다면 이것들은 기본적으로 금이 금고에 있고 대출로 나간다고 말하며 한 줄로만 설명을 한다. 그들은 그것을 ‘금과 받을 수 있는 금’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회계 원칙을 이해하는 사람들이라면 ‘현금은 받을 수 있는 계정과 다르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중앙 은행들은 IMF가 이 속임수를 영속하도록 허용하였기 때문에 이 회계 원칙을 무시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중앙 은행들의 금고에 실제 얼마만큼의 금이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를 들여다 본 일반적인 생각을 갖는 사람들은 그것이 보고된 것보다 훨씬 덜 있다고 보는 것이다. 금은 중앙 은행들 금고에서 빠져나갔다는 것을 우리는 실제로 알고 있다. 연준은 최근까지 뉴욕 연준에서 빠져 나왔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2003년에 나는 영국의 세관 정보를 보여주는 중요한 보고서를 만들었으며 그것은 1997년에 2,000톤이 넘는 금이 영국을 빠져나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영국에서 빠져나가고 있는 통화로 보고되고 있는 금이었다.
이제 영국은 금 광산 생산국이 아니기 때문에 그 금이 영란 은행에서 나온 것임을 알고 있으며(다른 나라 금을 보관한 것) 아마도 ‘대여’로 불려지는 것을 위해 취리히로 갔을 것이지만 나는 그 용어를 ‘대출’ 혹은 시장으로 대출이라는 말로 사용한다.
금은 금은 은행들이 빌려서 금고에서 빠져나갔고 금 가공업체들이 이를 녹여서 여러 형태로 세계 곳곳으로 흩어졌다. 이것은 모드 문서에 남아 있으며 엄청난 양이다. 당시에 나는 중앙 은행 금고들에서 시장으로 빠져나간 금의 양이 약 15,000톤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 양은 당시 중앙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다며 보고한 양의 약 절반이다.
다음은 Turk가 2003년에 발표한 서구 중앙 은행들 금고로부터 빠져 나온 금을 기록한 놀라운 보고서이다. 그 중 중요한 것을 보자.
(1) 1997년에 영국에서 2,472.9톤의 금이 수출되었음을 주목하라. 그 양이 놀라운 것뿐만 아니라(연간 생산량에 해당) 중앙 은행들에 의한 금 가격 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내가 의심을 하던 그 해 4월이었다. 내가 쓴 글 “명백한 증거(Smoking Gun)” 항목을 보기 바란다. 가격을 누른 결과를 빚은 금 시장 개입이 아니라면 표 위에 보여진 이만한 금의 양이 왜 이동되었을까?
(4) 금 가격 억제 책략을 유지하기 위해선 금은 두 가지 이유로 영국과 미국에서 스위스로 수출되었다고 나는 주장한다. 첫째, Frank Veneroso가 보고한 지속적인 수요/공급 부족을 맞추기 위해 실물 금은 취리히로 보내져야 했으며 그곳의 금들은 이들 부족한 것을 채우는데 사용되고 있었다. 둘째, 스위스는 가격 조작 책략을 위한 이상적인 장소이다. 금 가격을 누르는데 사용된 엄청난 양의 금은-약 15,000톤-실물 금 최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장에서 쉽게 감추어질 수 있다. 1993년 IMF 보고서에서 스위스의 “본질적으로 규제되지 않고 은밀한 환경”이라고 묘사된 것처럼 특히, 은밀한 국제 결제 은행을 통한 행동으로 시장 개입이 감추어진다면 중앙 은행들의 금 시장에서 개입은 쉽게 감추어질 수 있다. 이리하여 금 시장에서 개입하는 능력이 발각되지 않은 채 스위스 금 시장은 가격 조작을 제공하는 것이다.
중앙 은행들 실물 금을 확보하려 다투는 중
http://kingworldnews.com/kingworldnews/KWN_DailyWeb/Entries/2012/10/30_Turk_-_Central_Banks_Now_Scrambling_For_Physical_Gold.html
독일 금을 우려하는 상황은 점점 관심을 받고 있다. 금 보유량은 어느 나라든 국권을 바치는 기둥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것은 좋은 것이다. 1971년까지 금 본위제 하에서 주요 교역 상대들의 중앙 은행들과 함께 그 금의 일부를 저장하는 것은 한 나라에겐 실용적 의미를 주었다. 그래서 금은 교역 불균형을 결제하는데 사용되어 왔으며 그것은 지불하여야 하는 나라의 중앙 은행의 금고에서 지불 받게 될 나라들의 금고로 금이 옮겨감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외국 보관금의 근본적 이유는 금 본위제가 포기되고 세계 불환 화폐들이 도입되었을 때 사라졌다. 이제 교역 균형은 중앙 은행들의 컴퓨터 상의 회계항목으로 결제된다.
그래서 오늘날 한 나라의 금은 다른 목적을 갖는다.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통화 준비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역사에서 가르쳐준 대로 일이 악화된다면 모든 나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비상금인 것이다.
어떤 통화가 붕괴된 후 그 통화 체제를 다시 구축 할 수 있는 토대를 금은 제공한다. 유로가 벼랑 끝으로 몰리고 분데스 방크 통화 절제가 ECB에 의해 포기되면서 이것들은 독일에서 그들 보유 금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려는 동기가 될 수 있다.
금은 야만의 유물이 아니다. 진짜 야만의 유물은 돈의 국가 통제를 저지르는 중앙 은행들이다. 이 통제는 자유 사회의 필수적인 부분인 시장 진행을 막는 것이다. 만약 정부가 한 나라의 돈을 통제한다면 그것은 그 시민들을 통제하는 것이 된다.
그래서 20세기에 일어난 일을 생각해보자. 사람들의 금은 러시아의 레닌, 이태리의 무솔리니, 독일의 히틀러와 미국의 루즈벨트에 의해 빼앗겼다. 그들은 왜 그랬던가?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돈을- 이름하여 금- 사람들로부터 빼앗아서 국가의 힘을 키우느라 그랬다.
정부들은 피카소의 그림 가치를 통제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금이나 다른 유형 자산들을 통제할 수 없지만 물론 그들이 금 가격을 조작하려는 시도를 중지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이번에는 지난 1960년대에 그랬던 것처럼 실패할 것이다.
모든 유형 자산들의 가치는 항상 시장에 의해 결정되며 그것은 그들 부의 일부를 이들 자산들로 교환하기로 선택한 사람들의 우세이다. 그래서 2001년의 글에서 금 가격은 1971년 가을 이후 그랬던 것처럼 정상 수준으로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한 나라가 사람들의 금을 통제할 수 있다면 그 금이 다른 나라의 중앙 은행에 그들 금이 있을 때 한 나라는 통제 당하는 것이다. 금은 최종 지불 수단이라고 의회에서 중언한 알랜 그린스펀의 말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필요한 물건들을 사들이는데 나치가 금에 결국 의존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 역시 설명했다.
분데스 방크가 전 후 서 베를린과 서독을 점령했던 미국, 영국 그리고 프랑스라는 동맹국들에 금을 보관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 우연이기만 할까? 삼 십 년 동안 두 번의 대전을 거치면서 전후 시기에 그 기억이 전쟁의 공포로 가득 찬 이들 동맹국들은 영원한 지불 형태의 그들 금고에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독일과의 향후 전쟁을 막으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전 후 경제 호황으로 독일이 벌었던 금을 보유함으로써 동맹국들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전쟁으로 망가지고 점령되고 나뉘어진 국가를 간단하게 부정하였던 것이다.
금 시장은 100년 넘게 조작되어 왔으며 중앙 은행들은 기꺼이, 아마도 분데스 방크는 아니겠지만, 참여해왔다. 2차 대전 후 수 십 년 동안 그런 참여는 동맹국들에게 독일의 통제와 점령을 허용하였다. 아마 분데스 방크는 그 금을 돌려받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을 수 있다.
그러나 지정학적인 것에서 보다 중요한 것으로 눈을 돌려보자. 세계 최고 헤지 펀드 중 하나인 그린라이트 캐피탈이 GLD의 엄청난 보유량을 실물 금으로 전환했다는 보도를 했을 때인 2009년 이후 정시에 내가 다루어왔던 그것을 지금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그때 금 가격은 920달러였다. 이 전환은 종이 금과 실물 금 사이의 차이를 부각시켰다.
그때 이후 우리는 종이 금에서 실물 금으로 전환하는 지속적인 다툼들을 보아왔다. 그러나 중요한 점이 있는데 헷지펀드 사회에서 이제는 중앙 은행들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실물 금으로 전환하는 이런 다툼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예를 들어 베네수엘라가 그들 금 200톤을 돌려받는데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보라. 처음 선적을 받는데 그들은 3개월을 기다렸으며 그래서 그것은 아마도 대여되었던 것이었을 수 있다. 아마 공개 시장에서 사들였던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독일이 10배나 되는 양을 돌려받는데 얼마나 걸릴 것인지 상상을 해보라.
2차 대전 이후 대부분 나라들의 보유금을 통제해왔던 비밀스러운 중앙 은행들로부터 금을 그들 소유자인 나라들로 송환하는 일은 향후 몇 달 동안 금 가격을 올리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나는 보고 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보다 훨씬 적은 금을 중앙 은행들은 그들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이 결국 알려지고 있는 중이다. 이런 속임수는 중앙 은행들로 하여금 그들 금고에 있는 진짜 무게를 숨기도록 허용해준 IMF정책의 결과이다.
독일의 금은 연준에서 사라졌다
Turk - 2nd Time Germany’s Gold Has Gone Missing From Fed
몇 달 전에 읽은 흥미로운 것이 있다. 1920년대 라이히방크의 총재의 자서전이 그것이었다. 그의 이름은 Schacht였다.
Schacht는 1920년대 뉴욕 연준을 방문 중이었고 Strong이라는 연준 총재는 Schacht에게 자신의 금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들은 금고로 내려갔으며 얼마 후 금고에 있던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들은 독일 라이히 방크의 금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연준의 놀란 반응을 Schacht는 자신의 자서전에 기록했다(이 사건 후 30년이 지난 시점에서).
오늘날 연준의 기록 보관은 그들이 독일 금을 찾을 수 없었던 지난 1920년대 만큼이나 열악한 것일까? 참 많은 의문들이 있다. 슬픈 일은 중앙 은행들이 금고를 열고 전면적인 감사를 거부함으로써 비밀과 은밀함을 영속시킨 것이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 국권을 주장하려면 나라들은 그들 금을 그들 금고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만이 그들 금을 완전히 보호된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중앙 은행들이 금이 금고에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확신시키려고 엉터리 보고서를 작성할 가능성에 대해서) 나는 속임수에 엉터리인 너무 많은 보고서와 깨지고 있는 규칙들을 보아왔기 때문에 (그런 보고서에 대해) 나는 의심할 것이다.
중앙 은행들이 그들 금을 그들 금고에 돌려받을 때까지 나는 중앙 은행가들에서 나온 어떤 발표도 회의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중앙 은행들에 관한 나의 기본적인 전제는 그들은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들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앙 은행들이 그들 금을 다른 중앙 은행들에 보관하고 있는 것에는 어떤 논리도 없다.
금 본위제 하에선 그에 대한 어떤 논리도 있었다. 어느 중앙 은행의 금고에서 다른 중앙 은행의 금고로 일부 금을 옮기면서 무역 균형을 해결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더 이상 금 본위제가 아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의 중앙 은행에 금을 보관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금은 본질적으로 어려운 시기나 다가오는 어떤 문제를 위해 준비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더 중앙 은행들은 그들 금을 그들 나라로 돌려받아 그들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타당하다.
4) 허리케인 샌디에게서 배운 진짜 교훈
(The Real Lesson of Hurricane Sandy: NYC Is Ill Prepared for a Real Disaster)
2012년 10월 31일, Robert Wenzel(Economic Policy Journal)
http://lewrockwell.com/wenzel/wenzel200.html
10이 가장 큰 세기인 1에서 10까지 규모에서 뉴욕 시의 비상 사태로서 허리케인 샌디는 2에서 3사이 가량될 수 있다. 허리케인으로 인한 재산 피해는 수 십억 달러가 되겠지만 인명 피해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전을 포함한 큰 재난에 대해 뉴욕은 얼마나 대비가 되지 않은 것인지를 드러내는 낮은 수준의 비상 대처이다.
뉴욕시의 시장이 설탕 음료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잔의 규모에 대해 기자 회견을 하는 동안 그 누구도 비상 사태 동안 뉴욕시의 병원들이 전력을 복구시킬 능력에 대해선 점검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정전이 된 후 발전기 고장으로 뉴욕대학 병원은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며 벨레뷔 병원은 비상 사태 때 병원이 즉시 필요한 연료가 없어서, 인간 사슬로 줄을 이어서 병원 13층까지 5 갤런의 연료를 운반할 때까지 1시간 내에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다. 이 병원은 산소 용기도 다 떨어졌었다.
이렇게 블룸버그 시장은 텔레비전 방송에서 모든 종류의 자세를 취하는 한편에 병원들이 비상 사태와 관련된 정전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본적 점검들을 정부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다. 허리케인 샌디는 보호자로서 정부는 신화에 불과하다는 진정한 사실을 드러냈다. 그것은 말로만 다 하고 발전기 점검도 하지 않은 그야말로 겉치레인 것이다.
위기 동안 진정 자신을 보호하기를 원한다면 여러분은 식량, 의복, 무기와 발전기들을 반드시 모아두어야 한다. 정부 관료들과 고위층들은 이런 것을 하는 필요성을 업신여기겠지만 그들이 한 말을 행동으로 하지 않는 고위층들을 보아라.
폭풍우가 치기 전에 골드만 삭스가 한 것을 보자.
그들은 분명 정부가 그들을 보호할 것이라는 데에 기대지 않았다. 보도가 말하기를 그 날 밤에 월 가는 암흑에 빠졌지만 골드만 삭스 건물은 불이 켜져 있었다고 한다. 이것이 말하는 것은 골드만 삭스가 뉴욕대학 병원이나 벨레뷔 병원보다 훨씬 나은 자신들만의 발전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프린스턴에서 정전이 되었을 때 폴 크루그먼은 자신의 집에 발전기를 가동하였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들 고위층들로부터 배워야 하며 비상 사태에 대해 스스로 대비를 하여야 한다. 정부는 기껏해야 너무 늦게 나타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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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다음 아고라에서 소개하던 1주일간의 “금 관련 경제소식들”은 분별없는 댓글들로 인해, 정보의 교환을 원하는 곳으로 기대를 하던 많은 독자들에게 극심한 불편과 실망을 주어서 부득이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카페를 신설하여 2011년 9월 3일부터 카페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DollarnGold 입니다.
한편, “금 관련 경제 소식들”은 카페의 회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아고라 경제방에서도 계속 소개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my/list?key=Z2N6sB9jFoo0&group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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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선생님~
세상은 특정 개인의 바람대로 흘러가는 게 아니니 냉철한 시각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독일도 암울하군요 .. 고맙습니다 홍방주님^^
감사합니다...이제사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