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왕자두 여행 열차 ... 미리 보시고 후에 혹시 가시고 싶다면 미리 알려주세요. 모아 모아 모아서 여행 한번 추진해보죠.^^
김천역 도착. KTX를 타서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100분남짓정도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하루 당일 코스로 좋네요.
자두를 따러 가시죠. 버스를 타고 잠깐 달려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큰 자두 보셨나요? 전 처음 봤습니다.
너는 정체가 사과냐? 복숭아냐?
자두가 신세계와 롯데에 납품되고 얼마 안되는것을 자두따기 체험을 했네요.
자두 한개가 1100원에서 1300원한다는것도 놀랍구요.
길가의 강아지풀과 꽃을 찍어봤어요. 코스모스가 아직은 안보이네요. 전 코스모스 좋아합니다.
가을하면 코스모스, 가수 서영은의 가을이오면 ...
어제 날씨로 보면 가을이 안오려고 살짝 버둥거리는데... 저는 어제 완적 익었답니다.
그러나 농작물에는 좋다니... 이해합니다.^^
도자기 체험.
유약을 많이 바르지 않는 친환경 제품을 지향한다네요.
바르지 않으니 광택이랑 매끄러움은 덜한데...
나름 특색있더라구요.
날은 매우 더운데 하늘은 가을하늘 같죠. 풍경이 좋아서 찍었습니다.
김천 직지사 근처 하늘입니다.
이게 무엇인지 아나요?
전 [돌배]라고 말했더니... 아니더라구요.
여기서 딱딱한 호두가 나오는 것 있죠.
아직까지 모른 내가 무식했던건가.
들녁에 벼 낱알이0 제법 누렇게 변했습니다만 아직까지 겸손하지는 않군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했거늘.
직지사 올라가는 길.
7대사찰중 하나라고 하고 사명대사가 있던 곳이라던데...
저는 옛날 전래동화책에 사명대사와 서산대사가 국수를 먹다가 바늘로 뱉어내는 이상한 대결하는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때 책은 정말 오래 남아요.
직지사 올라가는 길. 데이트하기 좋은길.
큰 절이더군요.
대웅전.
기존 새로 지어진 곳에 남겨진 역사 유물입니다.
손을 조심히 대었을때 역사를 만납니다.
돌을 석불로 만드는 그 때 석공의 기운을 느끼려 맨손으로 살짝 접촉했는데
기운이 느꼈으면 하는 바램만 가져왔네요.
템플스테이 건물 또는 현대말로 강의실.
모과 나무 . 이건 알죠.
직지사 내려가는 길.
이건 옆에 문화공원인데 인공폭포등 운치가 있더라구요.
직지사 가지 않으실 분들은 여기서 시간을 보내시며 동행자와 이야기를 나누시면 좋습니다.
장승이 꽤 크네요.
당일 치기 여행으로 김천을 추천합니다.
아직까지 프로그램은 나오지 않았지만 언젠가라도 가실 의향이 있다면 미리 이 글의 댓글이나
02-3780-5555 용산역 여행센터 이성재로 연락주세요.
좋은 여행이 기획되어서 진행될때 먼저 연락 다가가 알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울꺼같아요~~ㅋㅋㅋ 형 수고했어요~~
ㅋㅋ. 또 같이 가자.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잘 찍으셨네요
맛있는자두 사오셨나요?
안녕하세요. 네. 5킬로 3만5천원, 10킬로 7만원입니다. 5킬로 짜리 하나 효 선물로 부모님께 택배 보냈습니다. 왕자두는 저도 처음이라서요.
우리부모님 매우 좋아하시는데요. 살은 많고 씨는 같고 당도도 좋고. 간만에 으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