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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오색(五色)의 신비(神秘), 메밀과 쇠비름 이야기 ③ - 비름과 맨드라미
김인환 추천 0 조회 144 10.08.30 10: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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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30 13:22

    첫댓글 비름 나물은 먹어보긴 했을텐데.. 제가 나물을 잘 먹질 않아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앞으로는 참비름인지 무슨 비름나물인지 확인 후에 맛을 봐야겠습니다. 맨드라미도 다양합니다. 언제나 참신한 지식으로 우리의 지식 지평을 넓혀주시는 선배님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08.30 16:33

    고맙습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어릴때부터 이 비름나물을 무척 좋아해서 고추장에 무쳐서 먹어왔는데 잎이 매우 부드러워서 처음 맛보시는 분들은 고춧잎나물인가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골5일장이나 재래시장에서는 자주 보이고 얼마전 대형마트에 갔을 때도 이 나물이 보이더군요.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나물의 종류가 무척 많은데 요즘은 비교적 한정적으로 몇가지만 먹는 느낌입니다.

  • 10.08.31 16:15

    그려셨군요. 먹어보긴 했을 텐데.. 철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꼭 알고 먹어봐야 겠습니다.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 을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경술 국치 잊지 말아야 겠지요. 더욱 일본보다 잘 사는 나라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죠.

  • 작성자 10.08.31 17:10

    그래야지요. 일본을 두고 가깝고도 먼나라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데 잊을 것은 잊고 잊지않고 갚아주어야 할 것은 또 갚아주어야지요. 요즘 젊은이들은 일제강점기나 6.25전쟁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시골에 가면 새로 뜯은 풋나물도 나오고 작년에 뜯어서 말린 나물들도 많이 나와 있는데 여자들은 나물은 손도 많이 가고 양념을 잘못하면 엉뚱한 맛이 되어버리니까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듯 한데 이제는 남자들도 나물마다 국을 끓이는 건지 고추장으로 무치는 건지 간장이나 된장으로 무치는건지 잘 연구해서 도와주어야겠습니다. ㅎㅎ

  • 10.09.02 11:17

    선배님의 비름나물 소개로 앞으로 나물 종류에 대해서도 잘 알고 먹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여자들 때문에 남자들이 나물 무치는 것 까정 배워야 하나요?ㅎㅎ

  • 작성자 10.09.02 12:10

    저는 오징어를 참 좋아하는데 어릴 때 제 생일날에는 오징어 요리를 해달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말린 오징어도 좋고 오징어불고기도 좋고 오징어볶음도 좋고 오징어비빔밥도 좋고 또 오징어찌게도 좋긴 한데 오징어를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런 식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양념과 요리방식을 알아두자는 이야기인데...ㅎㅎㅎ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구워 먹거나 튀겨 먹는 것이 대세인데 나물같이 무쳐 먹거나 쪄서 먹거나 삶아 먹는 쪽이 건겅에 더 좋다고 하던데... 수입할 정도로 좋아하는 삼겹살구이 좀 줄여서 외화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기는 것이 어떨지 하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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