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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22:1
개혁은 살점을 떼어내는 아픔을 요구합니다. 남을 개혁하는 일은 종종 잘하고 지지도 받지만 내가 개혁의 대상이 되는 것은 힘들 것입니다. 개혁을 빙자한 권력 탈취나 정적 제거 시도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참된 신앙 개혁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관계 정립이라고 봅니다. 그럼 개혁의 조건은 무엇인가? 본문은 역사의 등불이 가물거리며 꺼져 가던 이스라엘의 남 왕조 유다에서 일어 난 신앙의 부흥과 개혁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Reform requires the pain of removing the flesh. Reforming others is often good and supported, but it will be difficult for me to be the target of reform. Attempts to take over power or remove political opponents under the guise of reform are also possible. I believe that establishing a relationship with God is the core of true faith reform. Then, what are the conditions for reform? The text is a record of the revival and reform of faith that took place in Judas, the southern dynasty of Israel, where the beacon of history was fading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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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북 왕조 이스라엘은 아수르에 의해 멸망해 흩어졌고, 남 왕조 유다도 바벨론에 의해 패망이 임박해 있습니다. 젊은 요시야왕은 쇠퇴해가는 국가의 위기를 신앙의 개혁으로 돌파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이 요시야 왕은 히스기야가 낳은 므낫세의 손자입니다. 므낫세는 성전 안에 우상의 제단을 세웠고, 신접한 자를 들여 점을 치고, 아들을 불태워 이방신에게 바친 최악의 유다 왕입니다.
Israel, the Northern Dynasty, was already destroyed and dispersed by Asur, and Judah, the Southern Dynasty, was also on the verge of collapse by Babelon. Through a reform of faith, the young King Josiah broke through the declining crisis of the state. The grandson of Manathse, whom Hezekiah gave birth to, is the King Josiah, who praised Israel's history for its mouth-watering. Manathse is the worst Judah king who built an altar of idols in the temple, set up branches with the newcomers, and burned his son to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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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55년 통치에 백성들도 그를 따라 혼탁한 우상숭배에 빠지고 멸망의 길로 갔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므낫세가 죽고 왕위에 오른 사람은 요시야의 아버지인 아몬 왕입니다. 성경은 아몬이 부친이 행함 같이 여호와 앞에 악을 행했다고 기록합니다. 아몬은 제위 2년 만에 쿠데타에 의해 피살되고 여덟 살 난 요시야가 왕위에 오릅니다. 단종이 8살에 왕세손에 책봉 되었고 세종대왕이 죽고 문종이 즉위하자 10살에 왕세자가 되었습니다.
The Bible says that under his 55 year rule, the people followed him into a chaotic idolatry and went down the road to destruction. It was King Amon, Josiah's father, who ascended the throne after Manathse died. The Bible records that Amon did evil before the Lord, just as his father did. Amon was killed in a coup two years after he ascended the throne, and eight-year-old Josiah took the throne. King Danjong was appointed to the throne at the age of eight, and when King Sejong died and King Munjong ascended the throne, he became the crown prince at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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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이 단명을 한지라 12살에 보위에 오른 영민하고 똑똑한 단종이었지만 숙부인 세조에게 고름을 받다가 결국 17세 꽃다운 나이에 죽었습니다. 요시야의 성장 배경이 썩 좋지가 않았습니다. 아마도 부친의 피살로 인한 트라우마도 있었을 것입니다. 부친이 조용히 암살되었겠습니까? 큰 소요와 죽음의 피 냄새가 궁정에 가득했을 것입니다. 왕 위가 얼마나 위태로운 자리인지 요시야가 일찍이 깨달았을 것입니다. 게다가 요시야가 다스려야 할 이스라엘은 멸망당할 날을 이미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King Munjong was named Han Ji-ra, so he was a bright and intelligent King Danjong who was put on the throne at the age of 12, but he was treated by his uncle King Sejo and eventually died at the tender age of 17. Yoshiya's background was not very good. Perhaps there was also trauma from the father's murder. Would the father have been assassinated quietly? The court must have been filled with the smell of blood of great disturbance and death. Josiah must have realized early on how precarious the throne was. In addition, Israel, under which Josiah was supposed to rule, has already been destro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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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 하나 희망적이지 않은 암울한 조건입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하나님 앞에 저지른 죄의 무게와, 거국적인 우상숭배 풍토, 아버지의 피살에 따른 트라우마, 이미 멸망이 선고된 나라, 그리고 나이는 여덟 살. 이것이 요시야 왕이 가진 현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요시야가 정말 예상치도 못한 대 종교개혁을 완수하고 국력을 크게 회복시켰다는 것입니다. 요시야는 국정을 책임질 나이(26살)가 되자 성전을 수리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None of them are hopeful and in dismal conditions. The weight of the sins committed before God by his grandfather and father, the national idolatry, the trauma of the father's killing, the country where he was already sentenced to destruction, and the age of eight. This was the reality of King Yoshiya. However, Yoshiya completed an unexpected major religious reform and greatly restored the national power. When he reached the age of 26 to take charge of state affairs, he began by repairing the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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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회복을 개혁의 출발로 삼은 것입니다. 새로운 제도를 만들기 보다는 성전수리비용을 조달하는 기존 제도를 다 잘 운용되도록 챙겼습니다. 나부터, 작은 일부터, 우리교회부터 새롭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반은 별일 아니라는 듯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 책을 발견한 사실을 알리고 담담히 왕께 읽어주었습니다. 이때 요시야 왕은 말씀을 듣고 옷을 찢었습니다. 지난70년 동안 율법을 무시하고 듣지 않았기에 유다가 이방보다 더 약해진 것입니다.
The restoration of worship for God was taken as a starting point for reform. Rather than creating a new system, the existing system to finance the repair of the temple was organized to work well. Starting with me, the small things, our church should start with a new one. Saban informed the king of the discovery of a book of the law while repairing the temple as if it were no big deal and calmly read it to him. King Josiah tore his clothes at this time after hearing what he had said. Judah has become weaker than this room because he has ignored and not listened to the law for the past 7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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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말씀 그대로 선포되고 말씀의 영광이 회복되고, 말씀의 능력이 역사하여 가슴을 찢고 회개할 때, 우리 가운데 참다운 갱신과 회복이 일어날 것입니다. 요시야는 성전수리를 명령할 만큼 이미 경건한 사람이었으면서도 율법을 듣자 당장이라도 심판을 받을 것처럼 큰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아직 희망이 남아 있는지를 알기 위해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마음의 회개에서 개혁은 시작됩니다.
True renewal and recovery will take place among us when the word is literally proclaimed, the glory of the word is restored, and the power of the word is recorded, tearing and repenting. Josiah was already revered enough to order the repair of the temple, but when he listened to the law, he was afraid that he would be judged immediately. To see if there was still hope, I asked the Lord. Reform begins with repentance of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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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역사 중에 다윗 왕 다음으로 꼽으라면 솔로몬이 아니라 요시야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떤 형편에서 태어났고,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불리한 환경 속에서 시작하고 있는지는 요시야를 볼 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요시야처럼 일찍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그의 정치와 인생의 목적으로 삼은 것이 우리에게도 인생 성패의 관건일 뿐입니다. 그가 종교개혁을 시작한 나이가 열두 살이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I think this is why Josiah, not Solomon, is the second most important factor in Israeli history. It will not matter to Josiah what kind of circumstances we were born in and how unfavorable we were starting out in than others. The key to our success or failure in life is that we made it the purpose of our politics and life to be in awe of God like Josiah. The Bible records that he began the Reformation at the age of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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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경외 하기를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표대로 삼는 사람에게 더 많은 소망이 있는 줄 믿습니다. 한국 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 실태에서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것이 언제냐는 질문에 9살 이전에 믿었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60세 이후 믿음을 가졌다는 사람은 백 명 중 여섯 명에 불과했습니다. 또 60세 이후 가지는 믿음은 이미 고착화 된 자기 문화의 틀에 신앙을 받아들일 개연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무속 적인 문화가 바탕이라 하나님을 믿는 것도 그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참된 신앙 개혁의 조건은 무엇인가? 나는 언제까지 주저 앉아 만 있을 것인가?
In particular, I believe that there are more wishes for those who learn to respect God from an early age and use the word of God as a sign of life. When asked about the time when they had Christianity in the religious situation of Koreans announced by Gallup Korea, the most people believed before the age of 9. Only six out of 100 people said they had faith after the age of 60. Furthermore, it is highly likely that beliefs after the age of 60 will accept faith in the framework of one's own culture that has already been established. Believing in God does not deviate significantly from that category because Korea is based on a shamanic culture. What are the conditions for true faith reform? How long will I remain hesi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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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왕 요시야(1-20)
a.요시야의 통치 도입부:1-2
b.성전 보수 공사:3-7
c.성전에서 발견된 여호와의 율법책:8-13
d.요시야에게 전달된 여호와의 말씀: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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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가(1a)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8세라(1b)
예루살렘에서(1c)
31년을 치리 하니라(1c)
그 모친의 이름은 여디다라(1d)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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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2a)
정직히 행하여(2b)
그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2c)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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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 왕 18년에(3a)
왕이 서기관 사반을(3b)
여호와의 전에 보내며(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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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4a)
올라가서(4b)
백성이 여호와의 전에 드린 은(4c)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4d)
은을 계수하여(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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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전 역사(5a)
감독자의 손에 붙여(5b)
저희로 여호와의 전에 있는(5c)
공장에게 주어(5d)
전의 퇴락한 것을 수리하게 하되(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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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목수와 건축자와(6a)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6b)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6c)
그 전을 수리하게 하라(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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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희 손에 붙인 은을(7a)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7b)
이는 그 행하는 것이(7c)
진실함이었더라(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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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 힐기야가(8a)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8b)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8c)
율법 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8d)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8e)
사반이 읽으니라(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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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사반이(9a)
왕에게 돌아가서(9b)
복명하여 가로되(9c)
왕의 신복들이(9d)
전에 있던 돈을 쏟아(9e)
여호와의 전 역사(9f)
감독자의 손에 붙였나이다(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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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왕에게 고하여(10a)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10b)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10c)
왕의 앞에서 읽으매(1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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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11a)
율법책의 말을 듣자(11b)
곧 그 옷을 찢으니(1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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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12a)
제사장 힐기야와(12b)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12c)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12d)
서기관 사반과(12e)
왕의 시신 아사야에게(12f)
명하여 가로되(1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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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가서(13a)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13b)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13c)
여호와께 물으라(13d)
우리 열조가(13e)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13f)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13g)
기록된 모든 것을(13h)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13i)
여호와께서(13j)
우리에게 발하신 진노가 크도다(1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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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사장 힐기야와(14a)
또 아히감과 악볼과(14b)
사반과 아사야가(14c)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14d)
저는 할하스의 손자(14e)
디과의 아들(14f)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14g)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하였더라(14h)
저희가 더불어 말하매(1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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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다가 저희에게 이르되(15a)
이스라엘 하나님(15b)
여호와의 말씀이(15c)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15d)
사람에게 고하기를(1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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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곳과(16a)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16b)
곧 유다 왕의(16c)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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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 백성이(17a)
나를 버리고(17b)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17c)
그 손의 모든 소위로(17d)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라(17e)
그러므로 나의 이곳을 향하여(17f)
발한 진노가(17g)
꺼지지 아니하리라(17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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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보내어(18a)
여호와께 묻게 한(18b)
유다 왕에게는(18c)
너희가 이렇게 고하라(18e)
이스라엘 하나님(18f)
여호와의 말씀이(18g)
네가 들은 말을 의논컨대(1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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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곳과(19a)
그 거민에게 대하여(19b)
빈 터가 되고(19c)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19d)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19e)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19f)
겸비하(19g)
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19h)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19i)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19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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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가(20a)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20b)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20c)
내가 이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20d)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20e)
사자들이 왕에게 복명 하니라(2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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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기초한 개혁_speech-based reform_
말씀에 비춘 개혁_a reform reflected in words_
말씀에 부합한 예언_a prophetic prophec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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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가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19)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여! 찬양을 받으소서. 말씀에 기반 하지 않은 개혁은 공허하며 심지어 해로울 수 있사오니 말씀에 기초한 개혁, 말씀에 비춘한 개혁, 말씀에 부합한 예언을 붙들고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게 하옵소서.
"I have heard you, O Lord God, because Josiah was together before me, tearing and wailing your clothes," he said. Reformation that is not based on words can be empty and even harmful. Reformation that is based on words, reform that is reflected in words, hold on to prophecies that are consistent with words, and raise the flag of reform high.
2024.10.11.fri.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