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동성으로 동의하는 것은 바이크 핏팅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래야만 공기저항을 적게 받고 편안한 라이딩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핏팅에서 조금만 변화를 주게 되면 공기저항의 적게 받을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자세를 바꿔가며 실험해봤습니다.
테스트 과정
• 라이더 세 가지 다른 자세로 실험에 임했습니다.
첫 번째는 중간 정도의 에어로 자세, 두 번째는 보완된 에어로 자세, 마지막으로 보완된 자세에서 손의 위치가 약간 올라온 상태입니다.
• 핏팅은 안장을 약간 높이고 앞으로 조절했으며 기존의 안장 대신 ISM 안장을 사용했고, 에어로바는 3cm를 낮췄습니다.
• 모든 테스트는 에어로헬멧을 착용하게 했고, 장비는 동일한 것을 사용했으며 바람의 속도는 48.2km/h입니다.
• 바람의 각도는 0, 10, 20 및 30도에서 불게 한 상태에서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제한 조건
• 핏팅의 결과는 실험에 응한 선수에게만 적용한 것입니다.
• 무의식적인 라이더의 자세변화는 공기저항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보완된 자세
라이더와 바이크의 공기저항은 바람의 각도가 클 때 좋아졌습니다만 맞바람일 때는 아닙니다.
세 번째인 보완된 자세에서 손의 위치만 올린다는 것은 하박이 약간 위로 향하고 팔꿈치의 위치가 약간 더 아래에 위치합니다.
이렇게 변환시켰을 때 바람의 각도가 적을 때는 IM 대회에서 2분28초 정도의 기록을 단축하게 됩니다.
자료 분석
에어로바를 낮추면 바람의 각도가 클 때 공기저항을 적게 할 수 있는 반면
바람의 각도가 적을 때 손의 위치를 올리면 가슴을 가리는 효과가 있어 기록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바람 각도
라이더가 이동을 하면 가만히 있을 때보다 다른 바람을 경험하게 됩니다.
라이더의 속도와 방향은 바람의 속도와 각도를 변화시키게 됩니다.
빠른 라이더들이 느린 라이더보다 더 적은 바람의 각도를 경험하게 됩니다.
Source : triathlete-europe.competitor.com
첫댓글 바람의 각도에 따라 자세가 틀려져야 한다네요
그럼 자동 에어로바도 머지 않아 나오겠네요....ㅎㅎㅎ 바람에 따라서 높낮이 조절하는....ㅋㅋㅋ
사진이 너무 비현실적이에요. 저렇게 다리가 길수가; 그리고 사이클이 저렇게 클수가; 폰으로 봐서 그런가요 괴물같아요 ㅎㅎ
나도 공감합니다. 안장에 대고 있는 것 같지 않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