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캠프에 다녀왔어요. 딱따구리 캠프장에 오기전에는 정말 정말 ymsa캠프장을 올 줄 알았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딱따구리 캠프장에 와서 정말 기뻤어요. 그리고 오늘 재미있는 노래를 상어보끼리 부르기도 하고 꿈을 먹는 젊은이 노래도 부르고 해서 오늘의 캠프는 정말 짱이였어요. 그런데요 저희보가 명예보가 되지 못해서 정말 아쉬워요.ㅡ..ㅡ 그리고 우리 보가 임시 보장 언니 말을 대원들이 제대로 안 들은 것 같아서 우리 보가 이런 점이 나쁘다는 것을 알고 놀랐어요.우리 보는 은섭이 언니가 있어서 뭐든지 잘하는 줄 알았는데... ... 하지만 오늘 더 놀란 일은 엄마께서 항건 조임을 잘못 주셔서 대원들의 것 말고 대장님들의 항건조임을 주신 거예요. 그런데 정용주 육성위원님께서 한명이 항건조임을 안가져오면 다 하지 말라는 말씀에 저는 임시 보장 언니와 우리보에게 정말 미안했어요. 하지만 우리 보의 몇몇 대원들이 메달과 뺏지를 받아서 제가 받은 것처럼 기뻤어요. 저는 특히 저희 임시 부보장 오빠가 4학년 중에 1등으로 글라이더를 멋지게 날려서 저는 오빠의 글라이더의 놀라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어요. 그리고 나은이랑 은영이 등 많은 친구들과 만나서 친구로 지내고 그래서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벨트도 불에 쬐이지 않아서 이상해지고 조금씩 조여서 저는 뚱뚱한 저의 배가 부끄러웠고, 제 배가 원망스러웠어요. 하지만 단대장님께서 제 허리끈을 줄여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그리고 저도 열심히 했는데 메달과 뺏지를 받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오다가 이곳저곳에 쓰레기가 많이 있었다고 말씀하신 단위원장님의 말씀에 우리보가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담력시험은 정말 무서웠어요. 올라가다가 한번 넘어지고 대장님들이 저희들을 놀려서 저는 너무나 많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더라구요. 저희에게 거짓말을 하신 대장님들이 무섭고 미워요. 다음에는 그런 말을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음 1월달 캠프에도 꼭 참여해보고 싶어요. 우리 상어보 화이팅!!
첫댓글 윤재 배가 뚱뚱하다면 대장님 배는 어떻하나!!!!!!!!!!ㅜㅜ
ㅋㅋㅋ 담력훈련 때 무서운 이야기를 해 주어서 대장님들이 거짓말 했다고 미워하다니... 그건 거짓말이 아니라 재미있는 말이랍니다. ^^ 늘 명랑하고 씩씩한 조윤재 대원 화이팅!!!
다음에는 더 잘해서 명예보가 되세요^^ 아자!
열심히 하는 조윤재 대원의 글을 읽으니 캠프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알수 있었어요. 다음 야영에서는 꼭 메달과 뱃지를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합시다. 화이팅!!
담력훈련에서 퉁퉁 부은 눈으로 달고나를 열심히 만들고, 떡볶이 오뎅을 맛있게 먹던 윤재의 모습이 떠오르네. 넘 넘 재미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