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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s Latin City, 필리핀 꽃의도시 잠보앙가
 
 
 
카페 게시글
,·´″″°³ ♡ 맛있는 요리 ♡ 스크랩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찜
섬나라왕비 추천 0 조회 173 10.09.03 17: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복사꽃입니다. 

주말오전엔 경기도 지방에 무서운  물폭탄처럼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도 무덥게 내리듯 세찬 빗소리가 들려 하루종일 비가 내리려나 했더니

다행이도 햇살이 살며시  내려 나뭇잎을 빛나게 하는군요.

나뭇잎위는 아직도 빗물이 있는상태라 창밖을 내다보는 이에게는 즐거움을 잠시 줍니다.

이렇게 기분좋게 8월도 마지막이고 9월 첫날도 들어있는 한주가 시작입니다.

수능도 80일밖에는 남지 않는 시기이기때문에 수능을 앞둔 부모님들 또 학생들 모두 긴장하면서

힘든시간들을 보내고 있으리나 짐작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80일이 지나면 정말 남의 일이 아니라 제일이 되는데~~ㅋ

걱정은 되는군요...   어제 교회에서 친구 아들을 봤어요.

공부때문에 걱정을하고 힘들어서 그런지 아이가 몸이 많이 축나있는 상태이더군요.

그져 제가 해줄수 있는 말이야~  "이야 이제 80일이 남았네

힘들지...  그래도 힘내자  빨리 지났으면 좋겠네~~"

그랬더니 "네"라고 답하더군요...

옆에서 지켜보던 작은아들이 하는말 엄마는 왜! 철이형에게 부담주는말을하느냐고...

그래서 무슨 힘내라는말이 부담을 주는거니 했더니  80일밖에는 남지 않았다는 말부터

힘내라는 말까지 모두 부담이라고 합니다....ㅎㅎ

부담이고 뭐고 현실이다...  ㅋㅋ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아는체를 하는것도

부담으로 받아 들일수  있구나 했습니다...  요즘은 친구아들  어느학교 갔는지 물어보는건 안된다는 말을

들었긴 했지만 시절이 그렇구나  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저 기도나 해주는걸로  모른척하면

시간을 보내야겠더군요...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니라 내아들들이 내리 있는일이라 아이들도 부담이고 부모에게도 부담인

대학입시문제를 그저 묵묵히 기도로 나가야겠습니다...

 

주말에 우리집 아이들과 푸짐하게 먹은 김치찜입니다.

제주도 흑돼지에 싸먹는 그맛은 일품이였어요.

한번 맛보시죠..

 

 

일단 맛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정신없이 보쌈에 묵은지 찜에 싸먹는 그맛은

먹어보지 못한이에게는 그림에 떡입니다...ㅋㅋ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http://blog.daum.net/kbmana/8879393

 

경빈마마님께서 지난번 1차 이벤트하시고  2차 경매 이벤트를 하셨습니다.

1차에 제가 받았기 때문에 양보하려고 인사만 했는데

경매를 할줄모르는 몇분이 계셔서 제가 좀

나서서 가르쳐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최다 댓글상이라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받은 묵은지입니다...ㅋㅋ

↓ 이렇게 설쳤더니 주셨어요...

 

 

 

도착은 바로 했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려고 한쪽만 일딴 꺼내어 먹고 있던 중이였습니다.

 

 

요즘 백화점도 세일에 들어가고  제주도 흑돼지 20%세일한다고 그리고 5,000원 할인권도 주어서

그것으로 돼지고기 준비했습니다.  아마도 반가격이 되었나봐요.

주말이면 아이들  고기를 먹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김치찜으로 마련한거예요.

윗 사진으로 보면  저는 일단 돼지고기 누린내를 없애기 위해 월계수잎고, 통후추,청주를 넣고

한번 후르륵 ~ 끓여서버리고  양파도 넣어주고   묵은지  얹어주었습니다.

 

집에 마트에가면 2인분씩 먹을수 있는 사골국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 반 넣고 멸치 육수 반을 넣었어요.

김치까지 자박하게 말입니다.

이렇게 끓여주면됩니다.

 

 

한번 끓어오르면  은은한 불로 뭉근히 끓여주세요

그래야 고기도   묵은지도 푹~~ 익어서 먹기 좋게 되는거죠.

 

다진마늘 많이 대파 숭숭, 이것에 우리집은 매운맛을 좋아하니

고추가루도 넉넉히 더 넣었습니다.

 

이렇게 50분가량 끓였더니 자박했던 육수도 줄어들고 김치도 푹~ 익었습니다.

 

 

 

묵은지가 푹~ 익으면 고기가 아니더라도 정말 맛있는거 아시죠.

따뜻한 밥위에 묵은지 얹어드시면 정말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아이들도 고기에 묵은지 싸서 잘 먹었답니다.

 

www.kongsarang.co.kr

마마님청국장 클릭 하시면됩니다.

이번엔 검정깨 미숫가루입니다.

이것은 지난번에 저도 주문해서 먹은적이 있는데

정말 고소하고 믿을수 있는 웰빙미숫가루입니다.

마마님청국장 홈페이지에서도 인기상품이구요.

그래서 경빈마마님께서 한달에 2번씩 마련하신다고 하더군요.

아이들간식  또는 아침식사하기 힘든날 꿀한수저 넣고 타서 간단히 드시면

아침식사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이렇게 또 경빈마마님 덕분에 푸짐한 주말 요리가 되었습니다.

경빈마마님 잘 먹었습니다...

 

늘 부지런히 배우시고 애 쓰시고  대한민국에 또 이런분이 계시나 싶을정도로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늘~ 존경합니다.

 

 

이곳에 오시는 님들도 오늘 하루는 맘껏 누리며 행복하시는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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