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아쉬운 한 세상을 휘돌아 멀어져 가는 인간들 속에서도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한 일일까요.
- - -(중략)
가까우면서도 멀리 그리고 때로는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라도 생각나고
눈앞에 아롱거리는 그리워 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아직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기쁜일이 아닐까요.
- - -(중략)
그대들이 있음에 나의 노을길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다는 걸 잘 알고 있답니다.
고맙고 그리운 벗님들이여 !! " (퍼온 글)
그 동안 보고싶은 얼굴들을 해인사에서 다시 보게되어 참으로 고맙고 다행스럽습니다.
지난 1박2일 동안 예쁜 단풍으로 물든 해인사 소리길도 산책하고,
해인사 경내를 둘러보고 그리고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셋트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들이 우리들의 추억속에 깊이 새겨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금번 모임에 친구들이 28명이나 참석하였으며, 개인 사정으로 참석 못한 친구들을 만나지 못해
못내 아쉬움만 남는군요. 그러나 다음 기회에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이번 모임에도 어김없이 남인우 회장과 이행란 총무께서 그 동안 우리모임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마음고생은 물론이고 정말로 수고했다고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내년에도 우리 모두 꼭 만날 것을 기대해보며 모두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모두 올리지 못함을 이해바랍니다.丹鳳 拜
▼ 박순남친구가 농사지은 삶은 땅콩과 곶감 그리고 커피를 가져와 쉼터에서 친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
▼ 맛있는 곶감이나 땅콩 먹을때는 말없이...
▼ 소리길 쉼터에서 요기한 후 기념 촬영
▼ 참 멋있고 좋아보여요!!
▼ 낙화담에서 사진 한 컷
▼ 여기는 총무를 중앙에 서고 사진 한장!
▼ 낙화담에서 멋있는 폼으로 한 컷!!
▼ 친구는 낙화담에서 나홀로 사진 한 컷!
▼ 가야19명소 농산정
▼ 전재규친구 폼 좋아요!!
▼ 여기도 멋진폼 잡는 강남길 친구야!
▼ 두분이서 무슨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지???
▼ 나이들어도 역시 미인들이야!!
▼ 소랑 선생 멋진 폼으로 한 컷!
▼ 만찬장 모습
▼ 남인우 회장의 인사 말씀
▼ 택리 박옥련친구 졸업하고 처음으로 모임에 참석하였다고 함
▼ 남인우회장의 친구들을 위한 건배
▼ 애 많이쓰는 우리의 호프 이행란 총무의 한 말씀
▼ 그래도 정혜숙친구가 정이 많아요. 친구들에게 술 한잔 권하기도 하고... 참 보기 좋아요 !!
▼ 만찬후 태평양노래방에서 모두 애창곡 한 곡씩 불러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