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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원릉역의 [홋카이도 설국열차] [25-3] 14.08.16 왓카나이 시내 둘러보기
원릉역 추천 1 조회 925 16.05.17 02: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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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2 16:38

    첫댓글 우와-왓카나이 시내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를 한 여행기를 보기 드문 편인데, 재미있게 잘 묘사해 주셔서 휼륭한 간접 경험이 되었습니다.
    특히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시원한 와카나이의 모습은 기상이변의 더위를 잊게 해줍니다.
    일본 최북단의 도시인지라 지명도가 높고, 국제적으로도 이 작은 도시의 유명세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큰 덕을 보는 것 같습니다.
    말로만 듣던 구소련 사할린과 마주보고 있다는 지역으로, 북해도 안에서 또 다른 세계의 북해도 같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왓카나이 역 근처가 바로 유명한 항구였고, 바다 풍광도 엄청나군요.

  • 16.05.22 16:41

    (2차) 한 여름의 왓카나이는 기온과 기후가 정말 어떤지 궁금합니다.
    삿포로와 노보리베츠만 해도 7, 8월에 낮에는 좀 덥더라도 아침, 저녁으로는 일교차가 큰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홋가이도는 열차 외에도 고속버스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풍광이 특히 남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과거 흐린 날씨에 잠시 이 역에 들른 후 주변 지역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삿포로로 돌아와 놓고
    왓카나이에 다녀왔다라고 자랑해 버린 그것이 얼마나 헛되고 시간 낭비였는지 님의 글을 보고 깨닫습니다.

  • 작성자 16.05.22 21:23

    왓카나이가 최북단의 도시이면서도 리시리,레분으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도시 규모치고는 지명도가 꽤 높은 편인것 같더라고요.(최남단 도시는 아니지만, 마쿠라자키는 다 죽어가는 모습인데요..) 말씀하신대로 북해도에서 약간이나마 러시아 느낌이 나는 도시랄까요?
    제가 갔을때 왓카나이 아침에는 14~5도 정도, 낮에는 21~22도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잘때 선풍기를 틀고 잤는데 새벽에 추워서 창문도 닫고 선풍기도 끄고 잤거든요..
    낮에도 그렇게 덥다 라는 느낌은 못들었고 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 작성자 16.05.22 21:24

    저도 왓카나이에서 바로 삿포로로 돌아갈까 라고 생각도 했습니다만, 이왕 큰돈과 시간 투자해서 온 동네인데 여기라도 제대로 둘러봐야 할 것 같아서 하루 자게 되었네요.. 북해도 여행하시는 분들도 왓카나이는 워낙 멀다보니 바로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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