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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소운의 수필 & 소설 양평, 그리고 양평,
작은구름 추천 1 조회 179 19.11.06 19:2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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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07 10:00

    첫댓글 비석 내용이 그런슬픈사연 이있었군요!너무도 가슴아픔니다 남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일을 당하신분은 살아계신동안은 하루도잊지못하실것입니다 허나!어쩌겠읍니까 운명이라 생각하는수밖에 ~

  • 작성자 19.11.20 19:23

    저도 비석에 새겨진 글을 읽으며 가슴이 아려옴을 느꼈답니다.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지요, 어찌 하루인들 잊고 살 수 있겠습니까,
    공감하는 댓글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 19.11.07 13:21

    삼가 고 김창기 준위님을 비롯 여러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9.11.20 19:25

    무심히 지나는 일상에서 고마운 분들의 희생을 잊고 살았다는 반성을 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풍요도 없었겠지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19.11.08 10:39

    손주가 참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손주와의 나들이 와중에도 양평에 관한 정보를 세심히 취재하시고 맛깔나게 정리해주시니
    대단하십니다. 양평군에서 감사의 표창이라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 작성자 19.11.20 19:27

    요즘 공무원들 겉으론 친절한 듯 하지만, 주인 의식이 별로 입니다.
    옥천면 물축제를 몇 번에 걸쳐 소개했지만, 관심을 갖는 사람 자체가 없답니다.
    그냥 제가 사는 곳이니 본분을 다하는 것 뿐이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 19.11.07 23:2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를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시는 모습이 너무도 좋아보이십니다ㆍ
    어린 손자의 기억에 얼마나 좋은추억으로 남을까요ㆍ

    가슴아픈 사연이지만 훌륭한 분의 흉상까지 사진으로 보고~~

    다음에 양평을 가게 되면 양근향교 등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ㆍ

    저는 양근성지만 다녀왔었는데
    좋은 곳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ㆍ

  • 작성자 19.11.20 19:30

    양근 성지는 저도 살펴 보았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천주교 순교자가 많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주변에도 좋은 명소가 많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말씀대로 요즘은 손주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좋은 댓글 감사히 가슴에 담습니다.

  • 19.11.15 19:46

    옛날에는 과거에 급제해 관직에 오르지 않으면 선비에 해당하는 이들이
    일할 직장이 아예 없었다. 관직이라 해도 일자리가 많은 것도 아니라
    관직에 오른다는 것이 하늘의별 따기라 할 만큼 문이 좁았다
    - 그러나 요즘은 일할 의사가 있는 사람은 비록 보수는 적지만
    어딘가에든 취직이 되기에 확실히 옛날보다 살기가 좋아졌음을
    느낍니다.
    한동안 저희 가정은 양평에서도 전원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었는데
    대도시보다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추위에 민감하여 포기하였습니다.
    그러나 형님의 설명을 대하니 양평도 편안하게 살기가 좋은 곳임을
    알게 되었네요. 귀엽고 잘생긴 손주와 잘찍은 사진과 멋진 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9.11.20 19:36

    리피터님 반갑습니다.
    양평이 겨울에 춥다는 소문이 있기는 했습니다.
    살아보니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제 딸의 말로는 다른 건 대충 갖추고 있는데 정작 병원이 부실하다고
    아쉬워 하더군요, 제가 병원을 몇 번이나 간다고, 했더니 나이 들수록
    병원이 가까워야 한다고 면박을 주더군요, ㅎㅎ
    본의 아니게 더 시골쪽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청운이라고 꼭 영화에서 보던 정겨운 면 소재지의 풍광이 저를 끌더군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19.12.15 18:37

    저는옆 용천이리에삽니다 손주들이다커 인젠놀이터에 자주못가네요 키울때는그 놀이터에자주갔는데요
    양평이 살수록 물맑고 공기좋고 좋으네요
    저도 내려온지 한십년돼가는 사람입니다
    항상 좋은글 잘보고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12.15 18:43

    그러시군요, 반갑습니다.
    살아보니 양평이 좋은 곳 입니다.
    딸들도 병원 만 잘 갖췄으면 한답니다.
    요즘도 장날이면 장터를 찾곤합니다.
    오가는 분들을 보며 막걸리 한잔의 멋도
    솔솔 하답니다.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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