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딧불이 화장실에 도착하니 벌써 현수막까지 걸고 계시는 교수님과 부지런하신 분들...
저는 도착해서 사진만 찍었더랬습니다. 이날 산행에 참석하신분은 11명. 늦게오신 두분은 누구일까요?
사진찍는 동안 창공님께서 막간을 이용하여 설명을 해 주셨더랬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서 가능한 행위와 불가능한 행위입니다.
여러분도 자동차를 "세착" 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개발제한구역에서의 제한되고있는 행위는
국계법상의 개발행위와 건축물의 용도변경, 죽목의 벌채등입니다.
홍옥사과님과 써니님께서 배고픈 중생들을 위하여 꼼꼼하게 간식을 싸오셨네요...
따뜻한 커피한잔과 떡.. 그리고 과일들.
형제봉까지 멀지 않았다 . 아자아자~~
드디어 형제봉까지 올라왔습니다. 파란 하늘이 볼만하네요...
사진발도 잘 받습니다.... 인물이 좋아서인지, 배경이 좋아서인지... ^^
옆에 계신분에서 사진을 부탁드렸더니, 좀 흔들렸네요....
아니 사진도 안 찍어보셨나? 여하튼 감사합니다...
이것역시 다른분에게 부탁드린 사진이네요... ^^
내려와서는 맛있는 파전, 감자전, 도토리묵에 더덕막걸리를 한잔 걸쳤더랬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 미처 음식 사진도 잊어버렸네요..
뒤늦게 합류하신 경매신동님과 뒷풀이만 참석하신 에이스교수님의 사진이 없어 안타깝네요...
오랫만에 산을 올랐더니 쫌 피곤하긴 하지만,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나니 속이다 깨끗해진 느낌입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산행을 하게될 것 같으니,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면 좋겠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아니 별써-쮼, 추운날씨에 같이 다녀와서 대단히 빠릅니다. 수고 많았구요, 맨 마지막글 두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같이 산행하신분들 수고 하셨습니다-독수리
댓글도 만만치 않게 빠르신데요.....
독수리님은 숨 안 차시죠 제일 먼저 으로 올라 가셨을껄요
만나뵈서 반가웠슴당~~ㅎㅎ *^^*
교수님이 형제봉을 내집드나들듯 하니 산 높이가 좀 낮아질거 같애요
부럽습니다.
이거 완전히 게릴라 산행이네요.....게시글 볼 틈도 없이 살짜기 다녀 오시다니......ㅎㅎㅎ
광교산 딱 한번! 가봤는데 헉~ 숨차서 올라가다 말았는데 다음 산행때엔 참석해서 도전해 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공기 마시고 오셔서 그런지 오늘 아침 에이스교수님 눈이 퉁퉁~ 부으셨더라구요^^(수원지법에서 뵈었지요)
헤이즐 다음에 손잡고 같이 가자go요
오랜만의 광교산등산 넘즐거웠습니다.... 술은적당잌ㅋㅋㅋㅋㅋ
적당했는디~~~그 담이 문제였나봄다 ㅋ
홍옥사과님 빠지시면 안된다고요 누님한테 경롓~~~튱성
즐건 시간이었슴당~~
내 사진은 어디갔나요 ??????????????? ㅋ
정말 유쾌,상쾌,통쾌 했습니다..저질 체력으로 마디가 이상합니다. 저만그런가요?ㅎㅎ
넘즐겁고 상쾌한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또....백곰님은 저질 체력? 난 쌩쌩ㅋ...
평일에는 경기대에 주차시키면 1시간당 1000이랍니다...,6000원내고 왔넹~~~아이고 배 아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