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답사 정산내역
총신청인원
어른 19명
청소년 4명 총 23명
(어른 2명 취소, )
수입 어른 20명X70,000=1,400.000원 방2인실 비용 40000
청소년 4명X70,000= 280,000원 1,720,000원
지출
버스비 700,000
여관비 320,000
여행자보험 55,840
아침김밥 40,000(1200월X30개 수고비 4000)
생수 8,000 (400원X20개)
음료 60,000(캔맥주 48개X1250)
저녁식사 322,000(금진항 항구횟집 회, 식사, 소주 2병,맥주3병, 매운탕 포함)
아침식사 147,000(금진항 항구횟집 계절의 별미 망치매운탕 1인당 6000원X24명, 소주1병)
미참가자 반환금35,000(청춘님 일주일 전 쥐소 50%적용) 1,687,840원 차액 32,160
선수금 35000(청춘님)
전월이월액 1,120,500 금월차액 67,160
현재액 1,187,660
*초기에는 매실의 떫은 맛이 남아 있었지만 달이 갈수록 숙성하여 떫은 맛이 사라진 그 자리를 천연의 단맛이 밀고 나오는 김경희 표 매실주를 마시는 흥취가 날로 더해갑니다.
10킬로 밖에 담지 않으셨다는 말에 상심이 큽니다. 항상 매실주 협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밤 '사방을 두른 담'이란 순 우리말 엔담 모텔 옥상에서의 7080노래캠프를 진행해주신 강도인 님 재능 기부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진 해변을 가족과 함께 산책하다 떨어진 술을 공수해오신 따로 또 함께 님 맥주와 소주 협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취했습니다.
*늘 소주 안주를 구비하고 다니시는 빨간츄리닝 님 새터님이 다 드셨지만 엔담모텔옥상에서의 꽁치 통조림 감사합니다. 냉장고에 두고 온 문어가 더욱 아쉬운 밤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많은 안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맥주 48캔, 생수 20병을 꽁꽁 냉동해 주신 남궁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선자령에서도 엔담모텔에서도 얼음 동동 뜬 맥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다음 모임에도 많은 협찬을 바랍니다 ㅎ ㅎ
협찬에 대한 칭찬릴레이는 계속됩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무사히 여행이 끝난 것에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점심을 강릉 중앙동 성남시장(이것이 정식 명칭인가 봅니다.)에서 각자 해결하는 것으로 일정을 바꾼 것에 모두들 불평없이 따라 주어 감사합니다.
덕분에 적자로 편성한-사실 이것도 적자예산이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평소 조금씩 적립해 놓았던 비용을 쓰는 것이기에 참가하신 회원분들의 예금이기 때문에- 경비가 흑자를 냈습니다.
항상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일정때문에 많은 회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길을 걷다보면 이런 길도 있고 저런 길도 있을 뿐 좋은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으냐 나쁘냐는 각 개인의 마음 속에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길도 걷고 저런 길도 걸으면서 인생이란 길도 이와 마찬가지로 가지가지로 나타날 뿐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회원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처음 이 곳에 함께 하신 분이 그러한 마음 씀씀이를 보시고 감탄을 하셨습니다.
도저히 이럴 수는 없다는 듯 놀라워 하시는 그 분을 보니 모두의 홍복입니다.
처음 해본 일박이일의 여행도 무사히 끝내니 자신감이 생깁니다.
몇개월에 한 번 정도는 일박이일로 떠나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달은 여름휴가가 한창인 철이지만 쉬지 않고 걷겠습니다.
날짜는 제 임의로 8월 8일(일요일)로 정했습니다.
제가 8월 1일은 외부 일정이 있어 함께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모두 양해 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장소는 일주일 동안 고민하여 다음주에 공지하겠습니다.
가족의 휴가와 겹치는 분은 마음 편하게 가족과 여행을 떠나시고
그 날 아무런 일정이 없으신 분은 또 마음 편하게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더위도 피할 겸 계곡에 발도 담글 수 있는 그런 장소를 찾아 보겠습니다.
좋은 곳을 알고 계시면 제안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지요
모두들 7월 한 달 평화롭게 보내시고 8월에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쉽지 않은 1박2일 일정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셧슴당..
광란의 밤을 보낸 여진이 아직 덜 가신 듯... '따로또함께'가 누군가 한참 찾았다는... 그나저나 아무 데나 갖다 붙이는 듯한데 아무 데나 말이 되는 것은 물론 오묘한 뜻까지 담겨 있는 듯한 청한님의 그 대단한 내공의 순발력이 새록새록 느껴지는 답사였습니다. And 어떤 문제가 생길지라도 쾌도난마, 단칼에 답을 내려 주시는 이 미친 재주를 어찌 해야 할까요? 앞으로도 쭈~~ㄱ, 당신의 능력을 보고 싶습니당!!! ('당'으로 답글 마치기 놀이 중)
만수동에서 내리고 싶었던 이기적 생각을 단칼에 잘라주셨지만 섭하지는 않으니, 그것을 능력이라고 해야겠죠??
처음 참가했는데 재미있고 뜻깊었습니다. 이제는 좀더 가볍게,많이 걸어다닐려구요... 고맙습니다. 사람이 좋아서 모임이 즐겁네요..
담달에 또 만나용... 모텔에서 하룻밤 함께 한 인연이 보통은 넘는 듯....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희님 남궁선생님 감사합니당....시원한 맥주에 매실주 타 마시니 너무 맛있었어요
우리 신랑이 가방이 너무 커서 제일 큰걸로 1등했겠다 합니다.하긴 새터님이3박4일 홍콩가냐고 놀렸습니다.^^
플로라님, 반가워요.. 7080 옥상 열린 음악회도 좋았구요. 여고시절 수학여행 같던 하룻밤 추억도 좋았습니다. 혹시 제가 목걸이를 어딘가에 흘리고 온 것 같은데 보지 않으셨죠?? 하지도 않을 것을 뭔 바람으로 챙겨갔는지..
싯가 일만원 상당의 당진도요 청자목걸이와 빨간 옥 목걸이 입니다.(두 개가 상당히 엉켜있는 상태)혹시 보신 분은 꼭 저에게 연락바랍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