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든 일 - 기다림
데비 애커번 지음 / 규장 펴냄
“마지막에 항상 무너져요.
좀 더 기다렸으면 되는데….”
끝까지 견디는 자가 하나님의 때를 놓치지 않는다!
내 방식대로 기다리기를 멈추고 하나님을 따르라기다림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속 시원한 해답
하나님의 계획이 다 이해되지 않아 답답하고, 기다림의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져 지치고 낙담하는 독자들을 위한 해답이다. 이 책은 기다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기다림을 고통스럽기 보다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권능의 통로
프랭크 루박 지음 / 규장 펴냄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라!!”
우리와 함께 일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조력자로 살라주님의 도구로 쓰임받기 원한다면 꼭 갖추어야 할 것들!
24시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프랭크 루박의 영성의 핵심하나님이 당신을 통해 일하시게 하라!
악하고 이기적인 세상의 유일한 소망은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심으로 세상의 영적인 풍토가 달라지는 것이다. 당신은 성령을 나눠줌으로써 성령을 얻고, 많이 나눌수록 많이 얻을 것이다. 받지 않으면 줄 수 없고, 주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당신은 나눔으로써 얻고, 나눠주지 못하면 잃어버린다.”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통로가 되는 것은 생소하고 놀라운 경험이다. 적어도 나는 풍성한 축복을 받아왔다. 잔디밭에서 사방으로 물을 뿌리는 스프링클러는 큰 원을 그리며 물을 뿌리면서 모든 것을 자라게 한다. 하나님과 사람들을 향해 열려 있는 사람은 그와 같다.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 흐르는 것은 작은 물방울이 아니라 생수의 강이다. 어떤 사람이 스스로 더 이상 하나님을 막지 않을 정도로 활짝 열릴 수 있다면, 하나님의 무한한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능력과 사랑이 그를 통해 모든 방향으로 흐를 수 있을 것이다. 영적인 삶이 연약하고 신앙적으로 무력한 것에 대한 기독교의 해답은, 유출구를 좁히는 것이 아니라 흡입구를 넓히는 것이다. 지금 온 세계는 지구를 둘러쌀 만큼 커다란 성령의 강이 되어줄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소리로 세상을 밝히다
김치국 지음 / 두란노 펴냄
“보이지 않아도 꿈꿀 수 있다!”
버클리음대 최연소 전임교수 저자의 인생 스토리이다. 선천적 심장병으로 태어난 저자는 너무 어린 나이에 받은 심장 수술의 후유증으로 실명하게 됐다. 시각장애인으로 인생을 산다는 것 만으로도 평범하지 않을 것 같은 스토리의 주인공인 저자는, 지금 현재 버클리음대 최연소 전임교수가 되었다. 이 이야기는 2014년 KBSTV 다큐 공감을 통해 처음 공개 되었고, 한국 교회와 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방송에서 전하지 못한 그의 삶과 가족, 결혼, 신앙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그의 이야기는 한계에 부딪쳐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 꿈과 희망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시 한번 삶을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 또한 환경을 탓하기 보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할 수 없는 것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살 때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삶이 펼쳐질 것임을 가르쳐 준다. 이 책을 통해 영혼의 눈으로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손에 잡히는 구약.신약 개론
트렘퍼 롱맨 지음 / IVP 펴냄
하나님 말씀을 한 글자도 허투루 다루지 않은 신뢰할 만한 성경 안내서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성경 개론 교과서로 널리 사용되어 온 트렘퍼 롱맨 3세와 레이먼드 딜러드의 「최신구약개론」, D. A. 카슨과 더글러스 무의 「신약개론」의 핵심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이 두 권의 책이 제공하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우리는 성경을 더 깊고 풍성히 이해할 뿐 아니라, 구약이 말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고, 복음을 삶에 생생히 적용함으로써 믿음의 진보를 이루게 된다.
멋지고 당당한 십대되게 하소서
편집부 지음 / IVP 펴냄
기도를 시작하기 전 먼저, 그 날 묵상할 「오늘의 말씀」을 소리 내어 읽으십시오.
십대 자녀용을 통해 자녀도 함께 기도한다면 그날 자녀와 함께 하나님의 약속인 「오늘의 말씀」을 읽음을 기억하고, 말씀을 읽는 중 주님이 주시는 생각이 있으면 자녀와 나누십시오.
30일 동안 매일 적당한 시간을 내어 머리로 읽지 말고 마음으로 읽으며 기도하십시오. 30일 기도가 끝난 후에도 수시로 반복해 기도 하십시오.
5일이 지날 때 마다 기도의 내용을 되돌아보고 「실천사항 점검」하십시오.
미술관이 살아있다 - 복음을 전파하는 제자들
뮤세이언 지음 / 쥬니어아가페 펴냄
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펼치는 환상적인 어드벤처!
명화와 만화의 탁월한 만남, 상상력을 뛰어넘는 신개념 성경만화!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성경을 이해해 보세요.
복음을 전파하는 제자들
은율이는 공부하거나 교회에 가는 것보다는 게임하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입니다. 귀찮게 하는 여동생 선율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무심코 내뱉었는데 우연히 들어간 미술관에서 정말 선율이가 사라지게 되었지요. 은율이는 모범생 친구 다슬이와 함께 미술관에 걸린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 선율이를 찾아 명화 속 모험을 시작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 요셉과 모세, 다윗과 엘리야, 요나와 다니엘까지! 현실과 명화 속을 오가는 여행을 하며 성경 인물들을 직접 만나는 동안 은율이의 믿음은 점점 더 자라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을 방해하는 사단 루시퍼의 계략으로 은율이와 다슬이는 헤어지게 되었고, 다슬이는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말았지요. 하지만 은율이는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길을 따라 십자가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찾아 헤매던 선율이와 다시 만나 다슬이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명화 속 여행을 계속합니다. 은율이와 다슬이, 그리고 귀여운 선율이와 함께 하는 명화 속 성경 여행, 과연 신약에서는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요? 정말 다슬이는 모든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일반도서>
장모님의 예쁜 치매
김철수 지음 / 공감 펴냄
100세 시대,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조기발견과 예방이 치매 치료의 가장 좋은 시작이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이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며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는 빼놓을 수 없는 주요 키워드이다.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고, 나이가 들수록 뇌 기능은 매일매일 조금씩 떨어진다. 평균수명 100세인 고령화시대에 누구도 치매를 피할 수 없는 이유이다. 따라서 우리는 누구나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있음을 자각하고, 미리 예방 관리할 때 아름다운 100세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젊었을 때부터 뇌를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는 아무 예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무려 발병하기 20년 전부터 치매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한창 나이인 40~50대에 무슨 치매 걱정을 하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건강하고 정상적인 40~50대 가운데 약 80퍼센트가 이미 치매를 향해 가기 시작한다는 것은 치매가 결코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님을 시사한다. 그러니 40대부터는 치매 예방치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다. 건강을 지키려고 예방주사를 맞는 것처럼 누구나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
연세대학교에서 가정의학을,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을 공부하여 양·한방 통합 진료를 하고 있는 동네병원 의사 한의사 김철수 원장은 100세 시대에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되어 있는 예약된 손님이라고 한다. 전에는 수명이 짧아서 치매 환자가 그리 많지 않았고, 치매가 중증으로 진행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점차 과학이 발달하고,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지고, 영양이 풍부해지면서 이제 누구나 치매 환자가 될 것을 예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모님의 예쁜 치매]는 치매 환자인 장모님을 모시며 저자가 직접 느끼고 겪은 이야기와 25년간 환자들을 치료하며 연구한 치매의학 정보를 ‘프리미엄조선 100세 시대’에 인기리에 연재 집필하여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받아 출간한 책이다.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는 의학적인 것뿐만 아니라 생활환경도 중요한 요소이다. 저자는 의사 한의사로서 유용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있어 생생한 치매 정보와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쿠로노 신이치 지음 / 뜨인돌 펴냄
중2병에 걸린 한 소녀의 좌충우돌 성장기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는 이제 막 중학교 2학년에 돌입한 스미레의 일상을 통해 이 시대 청소년의 상황과 속내를 가감 없이 보여 준다. 주인공 스미레는 중2병을 심하게 앓고 있다. 소심한 소녀처럼 보이지만, 현실 너머에서는 영웅을 꿈꾸고, 학교와 가정, 사회 기득권층의 치부를 드러내 중학교 제도를 폐지하려는 - 마음속으로만! - 원대한 꿈을 꾼다. 그러나 망상만 거듭하고 물에 섞이지 못하는 기름처럼 겉돌다가 결국 중학교 2학년 첫 학기는 친구 하나 없이 시작된다.
중학교 2학년 때 육성으로 녹음해 놓은 파란만장한 일들을 열아홉 살이 되어 다시 들어보고 회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의 주인공은 생각이 매우 복잡하고, 허세를 부리고, 변덕까지 심하지만 그 생각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주인공 편에 서서 그를 응원하게 된다. 공감과 웃음, 감동을 동시에 주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또한 주인공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과 매일 벌어지는 사건들은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드라마를 보듯 흥미진진하다. 중학생 교실에서 벌어지는 불꽃 튀기는 권력 다툼, 사춘기 여학생들 사이에 오고가는 신경전, 폭풍 감정기복을 보이는 주인공 스미레의 머릿속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작은 한옥 한 채를 짓다
황인범 지음 / 돌베개 펴냄
미국인으로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재직 중인 로버트 파우저 교수가 경복궁 옆 서촌 체부동에 직접 마련한 작은 한옥 어락당語樂堂의 대수선 과정을 담은 기록이다. 이 책은 현장에서 직접 이 집을 세우고 만든 도편수, 즉 한옥 공사현장의 책임자인 한 목수의 기록에서 출발한 것으로 집이 다 지어진 뒤 일 년을 맞아 그동안 현장에서 느끼고 본 바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