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큰일을 한 것 처럼 그렇습니다...ㅎ
새벽에 일찍 일어나 움직였거든요...
일출을 보고 다시 들어와 늘어지게 잔 뒤 뭐 먹을까 궁리 끝에
진동에 뭘 먹을 게 없을까 찾았지요..
기력회복에 좋은 장어를 먹으러 갈랍니다...
들어가시죠...
입구 간판 입니다...
메뉴와 가격표....장어구이를 부탁드립니다...
한달에 한번 쉬는 날 인 가 봅니다...
기본찬....
아주 깔끔하고 좋습니다....특히 고추장이 그렇더군요...
장어구이 1인분....
푸짐한 게 대단합니다...
젓가락 샷...
입 안 가득찹니다....
크리미한 부드러운 맛과 쫀득한 맛이 양념과 같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부터 행복하게 합니다....ㅎ
좋다는 꼬리도 넉넉합니다...
칼슘덩어리 같은 뼈도 아삭합니다....
열무비빔밥....
토장으로 간을 맞추라 하는군요....
시락국....
이렇게 마무리를 합니다...
전화번호....
찾아가시는 길....
진동면 하면 미더덕으로 유명한 곳 이지요...
통영을 가려면 이 곳을 꼭 지나야 합니다...
이것도 이제는 외곽도로가 새로 생겨 일부러 들어와야 합니다...
민물장어구이의 또 다른 맛을 보게 됩니다...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가격의 부담은 약간 있지만 워낙 장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니...ㅎ
즐겁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또 찾고 싶은 곳 입니다...
주차장 있습니다...
카드 됩니다...
첫댓글 저도 장어구이를 무쟈게 좋아합니다.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가끔씩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메뉴 중 하나랍니다...ㅎ
아이고...
갑자기 장어구이에 씨원이 한잔이 급 땡기는데요
이밤에 누굴 부를수도없고
혼자 먹으러가기도 그렇고
혼자라도 드셔야 하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