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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학교
 
 
 
카페 게시글
아토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 손의 습진, 포름알데히드 기타 환경관리
새로운아침 추천 0 조회 579 18.02.21 14:3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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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07 03:38

    첫댓글 저도 최근 이사를 하며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한순간에 좋아지는것을 느끼니 포름알데히드에 공감되네요

    원룸에서 좀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한것만으로도 아주 큰 호전이 되었는데 조금 남아있어서
    완벽하게 완치해보고 싶네요

    말씀하신 코팅제 제품명과 구입처 알수 있을까요
    (가격은 상관없습니다 성능이 가장좋은걸로/ 글쓴님이 하실때 14년도였던데 최근에 더 좋은제품이 나온것이 있는지/ 암튼가장좋은걸로)

    그리고 혹시 믿을만한 업체있으시면 소개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상술인 업체가 아닌 글쓴님방식의 코팅이 가능한
    혼자는 꼼꼼이 하기가 어려울거 같아서요
    시공한다면 하루면 다 되는건지 그날 바로 집에서 자도 되는것인지

  • 18.03.07 03:39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님이 쓰신글 보고 짐작은 했지만 그게 그렇게 큰 부분이겠나 하고 넘겼는데

    이사를 하면서 정말 크게 느껴서 글남깁니다

    도움을 청합니다

  • 작성자 18.03.07 11:53

    세이프코트사의 하드씨일이 제일 무난합니다.
    1. 제품의 성능: 코팅제는 수성인만큼 한계가 있습니다. 유성페인트나 락카등의 표면에 바르면 코팅이 제대로 되지 않고 비닐표면에 물을 바른것 처럼 코팅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말라서 끈적해질때까지 붓으로 계속 펴 발라 줘서 최대한 덮는 노력을 했구요. 차라리 단가는 좀 나가더라도 삼화페인트 아이생각 수성우드 바니쉬를 발라본 경험은 유성페인트 표면에 조차도 균등하게 잘 발렸습니다. 바니쉬라는거 자체가 방수기능까지 제공하는거니.. 코팅효과도 있으리라 추정(실험은안해봄)하구요.

    2.업체
    세이프코트사 제품으로 코팅을 하는 업체라야겠지요.

  • 작성자 18.03.07 12:07

    그런데 DIY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굳이 업체에 인건비를 수십만원 줘야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는 DIY해서 업체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새집증후군 업체중에 촉매,피톤치트등 효과가 미미한 걸로 이윤남겨먹으려는 데가 많았었는데, 최근에 세이프코트사의 코팅제로 코팅만이 해결책이라고 정직하게 코팅하는 업체를 블로그에서 본것 같아요. 웬만하면 코팅보다는 가구는 그냥 버려버리는게 나은 해결책이긴 하지요;
    바른후에 냄새가 어느정도 나긴해도 지내는데 지장은 없구요.
    천장이 신경쓰이시면 페인트트레이,롤러,막대 사서 슬슬 바르시는걸 추천합니다.
    가구의 MDF노출부만 코팅해도 체감 효과가 좋구요.

  • 작성자 18.03.07 12:09

    지금 거주하시는 곳이 집이 넓은만큼 실내 공기가 많아서, 같은 환기 시간을 가졌을때 좁은집보다 VOCs 가 시간당 농축되는 양이 적어서 유리한 점도 있는것 같아요.
    집 뿐만 아니라 학교,직장의 가구와 인테리어도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니, 의심된다면 측정기도 5~7만원대로 나와있으니 측정해서, 국내 다중이용시설 기준치나, WHO 기준(0.07ppm)으로 실내공기의 개선(가구교체나 코팅)을 요청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미국은 0.07ppm 에서도 트레일러 증후군 뉴스가 나오지요.
    포름알데히드는 발암물질이고 혈관질환도 유발하는 유독한 물질이니까요. 나이많은 상사분들의 건강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까요.

  • 작성자 18.03.07 12:22

    교수실에 책장과 책이많은 교수님들, 인테리어 잘된 좋은 직장의 직장인들이 어느날 암, 뇌경색, 뇌졸증, 심근경색이 라는 불행이 닥쳤던 것도 이와 연관성을 부정할 수 없겠지요. WHO 기준치를 몇배로 초과하는 과학적인 잘못을 저질렀으니까요. 한국 가구업계가 아무리 입막음하고 법과 정책을 막으려 하지만, 진실은 선진국과 WHO에서 밝혀두었고, 한국은 완충하며 적용중이니, 정부가 챙겨주지 않는 건강, 자기가 챙겨야겠지요.
    현재의 가구현실: 1년도 안된 최근에도 서울 부자동네의 주상복합빌딩의 고급 백화점의 가구코너에 다녀와본 결과. MDF를 많이 사용하며, 눈에 안보이는 부분은 MDF노출 되어있는건 변함없더군요.

  • 작성자 18.03.07 12:24

    유명 최고급 메이커들의 수백만원짜리 침대가구도 보기에 멋지게만 만들어 두었지만, 알고보면 거의다 MDF에다가, 눈에 안보이는 부분은 MDF 노출. 원목이라 이름붙인것도 무늬목 섞은 제품도 있고.
    침대의 모든 자재가 집성목이나 원목, 철제임을 충분히 확인하고 인터넷이나 공방에서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어보였습니다. 오히려 백화점 제품은 그런제품을 찾기 힘들거나 수백만원대의 고가여서 비현실적입니다. 눈에 안보이는 부분을 코팅이라도 하던가... 코팅도 하지 않고.. 어디 중소기업에서 납품받는건지.. 정말 후진스럽다고 느꼈습니다..

  • 작성자 18.03.07 12:29

    @새로운아침 일반적인 벽지(천장,벽체),MDF,PB(파티클보드) 의 코팅에는 하드씨일을 추천드리고.
    MDF위에 유성페인트가 씌워져있다거나 하는 특수한 경우에는 세이프코트 수입처(코니테크몰)에 문의하거나, 삼화페인트 아이생각 수성우드 바니쉬등을 고려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유성페인트를 뚫고 나오는데, 수성코팅제는 유성페인트위에 잘 안발리니까요.

  • 18.03.07 22:21

    @새로운아침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상품 주문했고 혼자 발라봐야겠네요

    근데 싱크대주위 수납장같은 붙박이가구들은 보이는면만 바를수밖에 없는거겠죠??

    어느정도 두께로 칠해야 되는지 한번칠하면 몇년정도 유효한지 궁금한게 많네요ㅎ

  • 작성자 18.03.08 09:41

    @전갈 가구는 시트지로 코팅된 부위는 할 필요가 없고, MDF, PB(파티클보드) 가 노출된 부분만 하면됩니다.
    이런 부분은 얇다 두껍다기 보다는 물을 먹듯이 먹어버리기 때문에,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적당히 물칠해 주듯이 칠하고 말리는걸 3번 해주면 됩니다.
    검증된것은 10년정도 유효하다는데.. 니스나 바니쉬 같은 느낌으로 계속 발려져 있으니까.. 거의 반영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이는면밖에 바를 수 없는데요. 그정도선에서 타협하고 만족하는거지요 ㅎㅎ
    97% 정도 차폐되기에 그렇게 완전한 차폐는 안되지만, 농도가 미미한 환경에서는 큰 효과를 보이겠지요.
    농도가 높은 환경은 가구를 버리거나 이사를 가는게 해답입니다.

  • 18.03.08 22:48

    @새로운아침 일단 답변 감사합니다

    시트지로 코팅된 부위라는건 보이는 대부분인 맨들맨들한 면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노출된부분이라는건 서랍칸 빼면 뒤쪽 안보이는 부분 나무가 직접적으로 보이는 부분(색이 다른) 을 말씀하시는거죠??

    그럼 실제적으로 바르는 부분을 별로없겠네요?? 저는 보이는건 다 발라야 되는줄 알고 오면 보이는 곳은 다 바르려고 했는데

    말씀하신 코팅된 부분은 정말 안발라도 되나요... 불안해서리...

    일단 시트지로 코팅된 부분이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신경써주신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8.03.09 19:09

    @전갈 네 물에젖는 나무색인부분이요. 실제 바르는 면적이 작을거예요 2010년이후로 법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덮는면적이 늘어나도록 강제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옛날 책상의 하단, 장롱 서랍장의 내부,후면,하단은 그대로 노출된 제품들이 많았지요

  • 18.03.13 00:43

    @새로운아침 매번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3.13 10:42

    @전갈 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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