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6월의 하루 하루, 건강히 보내고 계신가요?
작년 이 맘때도 이렇게 더웠었나, 태양이 뜨거웠었나 싶을만큼 한 여름의 열기가 느껴지는 초여름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나날이 길고 강해지는 여름 밤, 한강의 치맥보다 더 시원하고 즐거운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부 Green Talk에서는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아무데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난민'이라는 단어, 우리에겐 먼 나라의 이야기처럼 느껴질텐데요. 우리나라에도 정치적인 이유로, 내전과
같은 전쟁을 피해 고국을 떠난 난민 신청자가 매 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푸른아시아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주 사업지인 몽골에도 매 년 환경 난민이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우리는
과연 그들을 위해 무엇을 고민해보아야 할까요? 이번 Green Talk 시간을 통해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2부 Concert! 시간에는 초여름의 밤과 아주 잘 어울리는 흥나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팀인데요, 무려 11분의 남성분들로 구성된 퓨전 국악 그룹입니다.
우리음악을 기반으로 하여 어쿠스틱, 라이브 음악- 바로 "재비"만의 음악을 들려주실텐데요, 열 한분의
멋진 "재비"가 선보여줄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무대~! 벌써 어깨가 들썩, 신이 나는 무대가 그려집니다.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한국 필립모리스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공연장에서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머그컵이
준비되오나 소량이기 때문에 선착순에 의해 사용이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컵을 미리 준비해오시거나 현장에서 판매하는 텀블러를 구입해서
사용하시기를 권장하여 드립니다.
늦지 않게 미리 예약주시고(공연 3일전 마감) 좌석도 선착순이니 늦지 않게 오셔서 보다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6월 20일 대학로에서 뵙겠습니다.^^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는 사전예약제 입니다.
반드시 전화(070-8798-7929) 또는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ganconcert)를 '예약 하기' 게시판을 이용하여 공연 3일전까지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 푸른아시아는 기후대응,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에서 조림사업과 환경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 환경 NGO 입니다.
2011년 김이곤 회원(극동 아트 TV 총괄 음악 감독)과 함께 매 월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푸른아시아를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 환경과 지구살리기에 관심있으신 분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는 매 월
다른 주제로 열리는 Green Talk 와, 콘서트로 구성이 되고 다양한 차와 간단한 식사류가 제공됩니다. 문화비(참가비)는 3만원(푸른아시아
정기회원 및 지인은 2만원)으로 콘서트 운영을 위해 사용됩니다.
기타 몽골 아이들에게 전달가능한 학용품이나 옷 등을 기부해 주셔도
좋습니다.
# 갤러리 카페 '모차르트' 오시는 길
- 지하철 :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여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신 후 마로니에 공원을 왼쪽에
끼고 올라가시다가(오른쪽엔 아르코 예술극장 위치) 정면에 GS편의점이 보이고 그 맞은편에 있는 카페 "마이도시(MY ℃)"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 자가용 : 별도의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대학로 근처 빌딩 주차장이나 공영 주차 시설 이용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