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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극락가[五聖極樂歌] // 정도령은 81궁도수 大運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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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극락가[五聖極樂歌]
오성산하 오성당에 삼천극락 삼계사를
삼오수로 밝혀보니 삼재오행 뿐이로다.
삼재사를 말하자면 상중하천 도서부요
오행물을 말하자면 금목수화 토령일세.
금성령의 성품보면 혁신함을 좋아하고
목성령의 성품보면 곡직판결 좋아하고
수성령의 성품보면 취하순수 좋아하고
화성령의 성품보면 염상역수 좋아하고
토성령의 성품보면 가색후박 좋아하여
각유기성 일워내니 오행번성 분명하다.
오방오령 오성령을 오행산정 지어놓고
오오수로 왕래하니 오천행마 이아니며
오천마를 추켜타고 삼락계를 구경하니
천극락은 양신이요 지극락은 음귀있어
인극락을 산수하니 귀신지덕 음양이라
차세간이 정령하여 삼천용도 화출일세.
삼기육의 성도법과 사우팔괘 입덕리를 삼륙수로 깨쳐보고 사팔수로 살펴보면
건괘성천 하려니와 양의육덕 알고보면 곤괘성지 뿐이오니 오륙건곤 성인하여
자축인묘 진사수를 천지수로 깨친후에 오미신과 유술해를 선후천에 분간하여
천지인도 삼재사를 사상으로 분하자면 천지내외 남녀내외 삼신육신 깨쳐보소
영혼부모 삼신이요 육신부모 육신이니 육신경위 알고보면 부모삼신 그가운데
이내삼신 화생하니 부자일신 합한신이 육신곤덕 이아닌가 삼신건도 다시닦아
천인동덕 되고보면 구신통령 자연이니 구궁에서 합한조화 일구화출 무궁법을
임의용지 할것이니 일호백낙 아닐런가 여보시오 수도인은 또한곡조 들어보소
오성산을 노래하여 삼극락을 화창함은 선천사를 좋아말고 후천사를 다시좇아
양계사는 이와같고 음계사는 저와같이 음양펴차 거래중에 상위교력 용변법을
천언만어 통달하면 삼계천이 소소하여 오성경을 얻게되니 오행성경 그가운데
오성산중 오성수가 거울같이 뵈리로다 성산성수 궁을령에 삼극도를 걸어놓고
유도가서 유정만나 백배고축 하온후에 불도길을 자세물어 차차차차 들어가서
불정만나 교훈듣고 선도길을 자세물어 지성지극 찾아가면 선원궁이 있을게니
열위선녀 만나보고 칠원궁을 살핀후에 선동만나 인사하고 선동선녀 영솔후에
선덕궁을 들어가니 삼간실이 정령토다 삼간에는 선왕앉고 이간에는 선제앉고
일간에는 선황앉아 삼계사를 치정하여 상중하재 매각구나 재목점점 크는법이
춘전에다 파종하고 일륙수를 들여다가 삼팔수로 키워내니 삼오정에 세운절이
이십사절 분명토다 일연일산 지어놓고 이간일간 가는법도 이연삼연 들어가서
일이산산 구경하면 화월명량 극락계가 삼신산중 반월대라 월대월대 반월대를
천지인에 삼분하니 사십오궁 금귀로세 금룡선을 지어타고 낙수하수 건너가서
영산세계 사구봉을 오구육구 다녀보면 칠구팔구 구구궁이 팔십일궁 분명키로
지천태괘 풀어내니 육구지운 이아닌가 어찌하여 그러한가 팔곤정은 재상하고
일건정은 재하고로 십자도를 그려내어 인극도에 붙여놓고 상하팔일 살펴보면
외팔내일 정령하여 팔사일룡 알리로다 구정일세 구정일세 전후천이 구정일세
자일지구 양천수는 동지이후 십이절로 선천구궁 지어놓고 자이지십 음천수는
하지이후 십이절로 후천구궁 지어내니 양구궁이 합덕하여 일연용담 일정각을
육구수로 지었도다 어찌하여 그러한가 선천궁도 이구십팔 후천궁도 이구십팔
중천궁에 합해노니 삼십륙궁 천화대라 이구궁중 화한몸이 전후중천 밝혀내니
오성산상 높은봉에 삼락춘이 돌아와서 사시극락 일워내니 만세극락 좋거니와
오성극락 한이없네 자세자세 들어보소 오성두고 말하자면 일삼오칠 구성이요
이사륙팔 십성이니 천오성과 지오성이 인오성에 합화하여 오장에다 오방정해
오행성당 지어놓고 오행대로 왕래하니 오성산중 정암사가 오행합덕 성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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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八卦九宮十勝章(팔괘구궁십승장)
八卦者(팔괘자) 八方之卦名也(팔방지괘명야)
九宮者(구궁자) 中央之宮名也(중앙지궁명야)
十勝者(십승자) 宮中十尊之一大王也(궁중십존지일대왕야)라
★ 三易大經의 六韜三略 요약★
제1도 복희 36궁도수
제2도 하우 45궁도수
제3도 수운 54궁도수 水運 1824. 10. 28 ~ 1864. 03. 10 (41) 1 . 6 북방
제4도 강증산상제님 63궁도수 火運 1871. 09. 19 ~ 1909. 06. 24 (39) 2 . 7 남방
제5도 박태선하나님 72궁도수 木運 1917. 11. 22 ~ 1990. 02. 07 (74) 3 . 8 동방 감람나무
제6도 정도령 81궁도수 金運 1946. 12. ○○~ 4 . 9 서방 감람나무
伏羲之時(복희지시) 自一至八(자일지팔) 三十六宮之運氣也(삼십육궁지운기야)요
夏禹之時(하우지시) 自一之九(자일지구) 四十五宮之運氣也(사십오궁지운기야)요
※누락분 當今(당금)
水運之時(수운지시) 自一至十(자일지십) 五四宮之運氣也(오사궁지운기야)라
故(고)로 火雲(화운)이 更得一精(경득일정)하야 分化九宮之靈(분화구궁지령)하니
火運之道(화운지도) 自一至十八(자일지십팔)하야 六十三宮之運化也(육십삼궁지운화야)라
是以(시이)로 乃成木運之道(내성목운지도)하니
自一至二十七数(자일지이십칠수)하야 以(이) 七十二宮之運德也(칠십이궁지운덕야)라
※
自一至三十六精則(자일지삼십육정즉) 八十一宮之大運也(팔십일궁지대운야)라
河圖之河洛(하도지하락)과 洛書之中河洛(락서지중하락)과
靈符之中河洛(영부지중하락)은 千變萬化(천변만화)하야 弓乙成道(궁을성도)하니
四弓四弓四乙四乙之連通(사궁사궁사을사을지연통) 大道大德(대도대덕)이
外有八卦之形(외유팔괘지형)하고 中有九宮之像(중유구궁지상)하고
內有十勝之容(내유십승지용)하야 兩白乾之天地陰陽(양백건지천지음양)과
三豊三男三女之(삼풍삼남삼녀지) 萬物鬼神心性(만물귀신심성)이
明如日月(명여일월)하고 好如子女(호여자녀)하고
汕如水山(산여수산)하고 住如主客(주여주객)하야
四通五達(사통오달)하니 實萬世之明鏡也(실만세지명경야)라
弓弓乙乙之法(궁궁을을지법)이 無處不照(무처부조)하야
天門地戶之日根月屈上(천문지호지일근월굴상)을 闔闢往來(합벽왕래)하니
乾南坤北九六之度(건남곤북구육지도)와 乾北坤南六九之數(건북곤남육구지수)을
鞭化昇降也(편화승강야)니라
天氣下降三度(천기하강삼도)하고 地氣上昇三度(지기상승삼도)하야
六位時成則先天(육위시성즉선천)이 生生(생생)하고
※ 누락분
地氣下降三度(지기하강삼도)하고 天氣上昇三度(천기상승삼도)하야
六位時成則后天(육위시성즉후천)이 存存(존존)하니
天氣下降三度者(천기하강삼도자)는 艮坎震之三陽也(간감진지삼양야)요
地氣上昇三度者(지기상승삼도자)는 巽离兌之三陰也(손리태지삼음야)니라
三陰(삼음)이 重天爲六陰則冬至(중천위육음즉동지)
故(고)로 一陽(일양)이 始生(시생)하니 是爲地雷復卦也(시위지뢰복괘야)요
三陽(삼양)이 至於六陽則夏至(지어육양즉하지)
故(고)로 一陰(일음)이 始生(시생)하니 是爲天風垢卦也(시위천풍구괘야)니라
八卦之(팔괘지) 六十四卦(육십사괘) 如是變化(여시변화)하야
一年(일년) 二十四節之度(이십사절지도)을 以四六之數(이사육지수)로
往來分合(왕래분합)하야 生成萬物(생성만물)하되 軆則三八木德也(체즉삼팔목덕야)니
以一根萬枝之術(이일근만지지술)로 調陽二十四方(조양이십사방)하야
上下十二分野(상하십이분야)을 六韜時中也(육도시중야)니라
六韜之中(육도지중)의 有三略(유삼략)하고
三略之中(삼략지중)의 有一太極(유일태극)하야
八卦九宮十勝世界之事(팔괘구궁십승세계지사)를
合以復散(합이복산)하고 散而復合(산이복합)하야
出入進退(출입진퇴)하니 消長盛衰(소장성쇠)는 自在其中也(자재기중야)니라
八卦之法(팔괘지법)은 伏羲神農黃帝三聖(복희신농황제삼성)이 軆以用之(체이용지)하시고
九宮之法(구궁지법)은 夏殷周三聖(하은주삼성)이 用以軆之(용이체지)하시고
※ 하나라:우임금 은나라:탕임금 주나라:문.무왕
十勝之法(십승지법)은
水火靑雲(수화청운) 三人(삼인)이 軆以用之(체이용지)하니 *오자 三仙
此非三天三才之數乎(차비삼천삼재지수호)야
伏羲之時(복희지시)는 一陽一陰初生之運也(일양일음초생지운야)요
夏禹殷湯文武之時(하우은탕문무지시)는 三陽三陰中生之運也(삼양삼음중생지운야)요
※누락분
當今(당금) 南业水火合德(남북수화합덕)하야
更生靑林之時(갱생청림지시)는 五陽五陰三生之運也(오양오음삼생지운야)라
一三五(일삼오)를 三合(삼합)하야
九宮一乾弓乙靈坮(구궁일건궁을영대)을
※누락분
新建于四海八方之(신건우사해팔방지) 中央也(중앙야)니라
是以(시이)로 七九十六之陽(칠구십육지양)으로 造化萬方(조화만방)하야
以敎衆民而明覺(이교중민이명각) 先后天地(선후천지)난케하니라
道德二字(도덕이자)는 天地之精神也(천지지정신야)니
天地之間(천지지간)의 有萬物焉(유만물언)하고
道德之中(도덕지중)의 有萬事焉(유만사언)하야
物有本末(물유본말)하고 事有終始(사유종시)하니
本末者(본말자)는 天與地也(천여지야)요
終始者(종시자)는 坤與乾也(곤여건야)라
天地陰陽(천지음양)과 乾坤日月(건곤일월)이 四時循環不息(사시순환불식)
故(고)로 有本末始終(유본말시종)하야 成功立事(성공입사)하니
欲明事物者(욕명사물자)는 不可不學(불가불학) 陰陽道德也(음양도덕야)니라
道者(도자)는 陽行之路也(양행지로야)요
德者(덕자)는 陽大之盛也(양대지성야)니
陽行陰中之間(양행음중지간)의 有事有則故(유사유즉고)로
有物有道(유물유도)하며 有事有德(유사유덕)하야
※누락분
天地鬼神(천지귀신)도 以道敎人(이도교인)하고
人之男女(인지남녀)도 以德示衆而道成德立也(이덕시중이도성덕입야)니라
【天弓之道(천궁지도)와 地乙之德(지을지덕)이 如是無窮(여시무궁)하니
覺來者(각래자) 鮮矣(선의)라
故(고)로 天縱其人(천종기인)하사
以明太乙之德(이명태을지덕)하야
敎化太極之道(교화태극지도)하시니
其人之性(기인지성)은 與天一性 故(여천일성고)로
性道弓乙之法(성도궁을지법)을 圖以言之(도이언지)하며
符而節之(부이절지)하야 以敎衆人之心德也(이교중인지심덕야)니라
性者(성자)는 坤中之乾也(곤중지건야)요
心者(심자)는 乾中之坤也(건중지곤야)니】
【하늘(天)의 궁(弓)의 도(道)와
땅(地)의 을(乙)의 덕(德)이
이와 같이 무궁(無窮)하니 깨닫는 자가 거의 없구나.
이리하여
하늘이 세운 그 사람(天縱其人)으로
하여금 태을의 덕(太乙之德)을 밝혀
태극의 도(太極之道)를 교화(敎化)하는데,
그 사람의 성(其人之性)은 하늘의 일(一: 태을)인 성(性)과 하나인 고로,
성(性)인 도(道)의 궁을지법(弓乙之法)을 그림과 글(圖以書)로서
부(符)와 절(節)로 사람들의 심덕(心德)을 가르치는(敎) 것이니라.
우리들은 도(道)니, 이(理)니, 성(性)에 대해서 수많은 학자들이 설명해 왔지만
모호하게 개념만 알 수 있고, 실체는 알지 못했다.
이런 것의 실체를 열매(實)라 하는데, 최종적인 열매(實)가 태극(太極)이다.
태극(太極)이란 형체를 가진 신(神)이라고 설명한바 있다.
정도령이 무극(無極)으로 하늘에 있다가,
땅에 왔기 때문에 일(一)인 태극(太極)인 것이다.
또한 형체를 가졌는데, 그것이 열매(實)라는 것이다.
열매(實)를 맺지 않았을 때는 막연해서 알지 못했지만,
그러나 구체적인 열매(實)를 맺었으니,
이제는 우리 곁에 가까이 있어 확실히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해월유록 제17장 남조선의 배. 10. 천지의 장수.)】
性之坎水(성지감수)와 心之离火(심지리화)를
以三六之道(이삼육지도)로 行去則乃至六六之宮也(행거즉내지육육궁지)니
以九六之道(이구육지도)로 昇降習道(승강습도)하야
乃作萬像則六九之數(내작만상즉육구지수)를 可通故(가통고)로
※누락분
鬼神去來弓乙之路(귀신거래궁을지로)를 自然通達而圖于基形(자연통달이도우기형)하고
書于基理(서우기리)하야 符扵萬國衆人之心性也(부어만국중인지심성야)니라
弓乙者(궁을자)는 心性之行路也(심성지행로야)니
欲明心性者(욕명심성자)는 豈不學(기불학) 弓乙之道乎(궁을지도호)아
弓道乙德(궁도을덕)과 乙道弓德(을도궁덕)이 從其河洛昇降(종기하락승강)하야
行道立德(행도입덕)하니
※누락분
利在弓弓(이재궁궁)이 天時大利(천시대리)하고
何者(하자)오
河圖弓弓之陽運(하도궁궁지양운)이 已去(이거)하고
洛書乙乙之陰運(낙서을을지음운)이 已來러(이래)니
洛書太乙之夜運(낙서태을지야운)이 已去(이거)하고
河圖太弓之晝運(하도태궁지주운)이 復回(복회)하니
月落西地(월락서지)하고 日出東天矣(일출동천의)라
夜滿人心(야만인심)이 何知晝回陽心乎(하지주회양심호)아
是以(시이)로 天地大皇(천지대황)이
先送子丑(선송자축) 水雲九變天使(수운구변천사)하사
設基 虎尾龍頭之(설기 호미용두지) 无極大道(무극대도)케하시고 *오자 初剙, 龜尾龍潭
後送午未火雲(후송오미화운) 垢復天使(구복천사)하야
更設 靑林龍蛇之(갱설 청림용사지) 太極大德(태극대덕)케하시니 *오자 說
豈無申酉戌亥之(기무신유술해지) 弓乙靈符乎(궁을영부호)아
其然之中(기연지중)의 蛇之巽風(사지손풍)은 先出 起風(선출기풍)하고
龍之震雷(용지진뢰)는 後出 起雲發雷也(후출기운발뢰야)니라
雷者(뢰자)는 地火也(지화야)요
雲者(운자)는 雷出之烟也(뢰출지연야)요
風者(풍자)는 出烟之氣也(출연지기야)라
故(고)로 大全(대전)에 云(운)하시되 風來有跡去無跡(풍래유적거무적)이오
月前顧後每是前(월전고후매시전)이라 하시고 烟遮去路踏無跡(연차거로답무적)이오
雲加峯上尺不高(운가봉상척불고)라 하시니
風虎之道(풍호지도)와 雷龍之德(뢰룡지덕)을 以此可知也(이차가지야)니라
東經大全之文(동경대전지문)은 天降代書于(천강대서우)
水雲先生之聖經也(수운선생지성경야)니 節中有符(절중유부)하고
符中有節(부중유절)하야
句句字字(구구자자) 皆有陰陽盛衰之端(개유음양성쇠지단)하니
學者(학자)이 豈不察易卦大定其數乎(기불찰역괘대정기수호)아
知此天地變易之法(지차천지변역지법)인대 先工九星八卦之理告(선공구성팔괘지리고)하야
※누락분
圖于八卦九弓十勝之圖(도우팔괘구궁십승지도)하야
基理妙然之德(기리묘연지덕)을 書于卷篇而以示諸君子(서우권편이이시제군자)하오니
勿爲泛忽(물위범홀)하고 信聼吾言(신청오언)하라
非我言耄也(비아언모야)라 惟天(유천)이 求人之命也(구인지명야)하시니라
내 말은 털끝만큼도 없이 오직(惟) 인간을 구하기 위한 천명으로 기록한 것이라고 했다.
(해월유록 제1장 정감록이란?. 제11장 천명 6 황극이란)】
※누락분
故(고)로 弓乙山水之 風雲變化(궁을산수지 풍운변화)와
日月星辰之 弓乙靈精(일월성진지 궁을영정)을 皆載此書(개재차서)하야
明以鑑之(명이감지)하오니
日后相靣之時(일후상면지시)는 昭昭基然也(소소기연야)니라
新覺(신각) 此圖此書則 豈無(차도차서즉기무) 后入之歎乎(후입지탄호)아
事意如是隱隱(사의여시은은)하니 無至後悔之地(무지후회지지)하라
鑑 : 살피다 ,비추어 보다 ,보다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2권 임인(壬寅)편 12장을 보면,
『大先生(대선생)이 下訓(하훈)하시니......
扶植綱記(부식강기)하니
明公(명공)이 其誰(기수)오 【※】
億兆欽望(억조흠망)이 久則久矣(구즉구의)로다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뿌리를 박아 확고하게 세워(扶植:부식) 나라를 통치하는(綱紀:강기)
明公(명공)이 그 누구인가 ? (其誰 : 기수)
억조창생(億兆)이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 것이 오래고 오래로다.
下訓(하훈)하시니......
一氣貫通(일기관통)하니 萬理(만리)가 昭明(소명)하고
三才俱得(삼재구득)하니
兆民(조민)이 悅服(열복)이라.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일기(一氣)가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에 밝고,
삼재(三才)가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이 기쁜 마음으로 복종하는구나(悅服).
新明世界(신명세계)에 和風(화풍)이 蕩蕩(탕탕)하고
眞正乾坤(진정건곤)에 皓月(호월)이 朗朗(낭랑)이라』 *****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새로운 명(明)의 세상에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고,
참되고 올바른 건곤(乾坤)에 밝은 달이 낭랑(朗朗)하도다.
나라를 확고하게 세워서 통치하는 분이 明公(명공)이라고 하였으며,
明公(명공)이 억조창생
즉 만인(萬人)이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지가 오래고 오래라고 하였다.
바로 일기(一氣)인 정도령(鄭道令)이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가 분명하여지고,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이 기쁜 마음으로 복종을 하고,
새로운 명(明)의 세계가 열려지니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다고 하였다.
【※】
격암유록(格菴遺錄)의 정각가(精覺歌) Ⓟ67에,
『庚辛金鳩(경신금구) 四九理(사구리)
甲乙木兎(갑을목토) 三八里(삼팔리)
一勝一敗縱橫(일승일패종횡) 四九之間(사구지간)
十勝處(십승처) 欲知(욕지) 金鳩木兎理(금구목토리)
世謠流行(세요유행) 心覺(심각)
乙矢口何理(을시구하리) 節矢口何意(절시구하의) 氣和者 肇乙矢口(기화자 조을시구)
日中有鳥(일중유조) 月中玉獸(월중옥수) 何獸(하수)
鳩兎相合眞人(구토상합진인) 【★★★】
世人苦待(세인고대) 鄭道令(정도령)
何意事(하의사) 永不覺(영불각)』
이 글의 의미를 보면,
경신사구(庚辛四九)은 금비둘기(金鳩)를 의미하고,
갑을삼팔(甲乙三八)은 목토끼(木兎)를 의미한다.
그 의미인즉
일자(一字)를 종횡(縱橫)으로 한 십자(十字)
즉 음양태극(陰陽太極)으로 십승처(十勝處)라는 의미인데,
금구(金鳩)와 목토(木兎)의 의미를 알려면,
세상(世上)에서 유행(流行)하는 노래를 마음 속에 깊이 깨달으라고 한 것이다.
해(日) 가운데는 새(鳥)가 있고,
달(月) 가운데는 짐승(獸)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비둘기(鳩)와 토끼(兎)이며,
이 비둘기(鳩)와 토끼(兎)를 합한 진인(眞人)이,
바로 세상 사람들이 고대(苦待)하던 정도령인데도,
세상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통 깨닫지 못한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9에,
『欲知(욕지) 生命處(생명처) 心覺(심각) 金鳩 木兎 邊(금구 목토 변)』
말세(末世)에 목숨을 보존할려면,
금비둘기(金鳩)와 목토끼(木兎)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한 것이다.
또 격암유록(格菴遺錄) 정각가(精覺歌) Ⓟ67에도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는 것이다.
『欲知(욕지) 弓弓乙乙處(궁궁을을처) 只在(지재) 金鳩 木兎邊(금구목토변)』
궁궁을을처(弓弓乙乙處)를 알려면,
즉 궁궁을을(弓弓乙乙)인 정도령이 있는 곳을 알려면,
다만 금비둘기(金鳩)와 목토끼(木兎)가 있는 곳이라고 한 것이다.
즉
달(月), 태양(日)이 뜻하는 것은, 정도령을 의미하는 말인 것이다.
나누면 태양(日)과 달(月)이지만,
한 글자로 하면 명(明)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도령을 일월진인(日月眞人)
또는 명(明)이라 부르는 것이다.
이와 같이
궁을(弓乙)이 다름 아닌 금구(金鳩) 목토(木兎)를 합한 진인(眞人)이신 정도령이라는 것을,
거듭 밝히고 있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송가전(松家田)에
31. 先後到着秘文法(선후도착비문법)이 隱頭藏尾混亂(은두장미혼란)하야
迭序判端不覺故(질서판단불각고)로 日去月諸不顧(일거월제불고)로다
泛濫者(범람자)는 無味(무미)하고
32. 深索者(심색자)는 有味故(유미고)로
天藏地秘文秘法(천장지비문비법)이 日月量解(일월양해)되고보니
靈坮中(영대중)에 有十勝(유십승)을 捨近就遠(사근취원)하였구나
33. 龍馬河圖先天儒(용마하도선천유)와 金龜洛書後天佛(금귀낙서후천불)이 神仙世界(신선세계) 돌아오니
相克陰陽猜忌疾妬(상극음양시기질투) 天鷄聲(천계성)에 除去(제거)하고
34. 相生之理無爲化(상생지리무위화)로 奇事異跡出現(기사이적출현)하니
日光東方光明世(일광동방광명세)라
밝아온다 밝아온다 鷄龍無時未久開東(계룡무시미구개동)
35. 仙運日月催促(선운일월최촉)하니 槿花江山(근화강산)밝아온다
비쳐오네 비쳐오네 昏衢長夜朝鮮(혼구장야조선)땅에 人增壽(인증수)와 福萬家(복만가)로
36. 仙國瑞光(선국서광)비쳐온다.
萬邦父母 槿花江山(만방부모 근화강산) 擇名(택명)좋다 無窮者(무궁자)라
● 금산사가(金山寺歌)
천고춘추 아방궁은 만방일월 동작대라
만국활계 남조선은 청풍명월 금산사라
여보시오 세상사람 금산사가 들어보소 @@
홍몽천지 지난후에 몇만년이 되었는고
승지강산 갱답하니 처처마다 절이로다
명산대천 찾아가니 기묘한데 절이로다
좌우산세 살펴보니 곤륜산이 조종이라 @@
그 산맥을 살펴보니 태산일맥 장하도다
노국으로 들어가서 칠십이봉 생겨나니
공자님이 나신후에 칠십이현 나셨도다
서역이라 인도국에 일지맥이 들어가서
령산일봉 생겨나서 석가여래 탄생하니
불도교가 성했도다 그산정기 장하도다
오백봉이 생겨나서 오백라한 도통이라
또 한편을 살펴보니 안동으로 연맥되어 @@
몽고 로 들어가서 장백산이 생겨나고
또 한가지 백두산은 금강산이 생겼구나
그산정기 장하도다 만이천봉 생겼구나
동악으로 솟아나서 도덕군자 기상이라
소태백이 중령되어 조령산이 생겼구나
조령으로 뻗어나서 보은속리 장봉되어
기운좇아 솟아있고 명승지가 되었구나
청주청전 들어가서 화양동이 생겨나고
화양건곤 장히좋다 신종의종 양황제는
화양건곤 대명이라 무이령산 그아닌가
춘추제행 유림들은 황극문명 열어놓고 @@
일년일차 회합하야 청가성이 장하도다
조령으로 일지맥은 추풍령이 생겨나서
금신사명 추풍이라 추 풍 이 불어와서
마니산이 생겼으니 건들건들 추풍이라
마니산세 둘러보니 제세영웅 나리로다
경상도라 지리산은 도덕군자 기초로다
남지북해 열어놓니 천지만물 장관일세
삼팔목의 기운으로 생동산이 생겼구나
청의홍의 이산되니 위 인 지 기상이라
의령으로 내려가서 회문산이 생겼구나
회문산의 기상으로 도덕동이 생겨났고
좌우산세 기장하다 우편으로 부봉이요
좌편으로 도덕동은 도덕군자 몇몇인가
천자산과 천주산은 일월정기 솟아있고
그산위에 제일봉은 시루산이 되었구나
천자산과 무령산은 대성인이 나리로다
증산일맥 내려와서 부산땅이 생겼구나
용두산하 보수동은 이십일자 지어내니
합덕궁이 분명하다 산림편이 자리로다
허튼정기 모여들어 삼천대지 되리로다
절로절로 되는구나 무궁무궁 이치로다
주인공을 찾으려고 상제님이 하강하니 @@
천지공사 하시려고 문종들이 모였구나 @@
천지공사 하시려고 사해팔방 다니시니
전라도라 구리봉에 청풍하고 앉아보니
금이생겨 산이되고 천하대지 거계로다
여 여 히 생각하야 글 한 수 지어내니
만국활계 남조선은 청풍명월 금산사라
문명개화 삼천국은 도술운통 구만리라
용화동이 생겨나서 용화세계 되리로다
지중보화 쌓였으니 후천후생 복록이라
이복록을 전할사람 태을진인 분명하다 @@
일승일패 국가흥망 변역수로 정했으니
하운도수 마련하야 해원문이 열렸도다
천하장사 초패왕은 후천운이 열렸도다
삼생으로 오신성군 태을진인 분명하다 @@
기유도강 하신군은 주청림에 소월이라
영 농 땅 정하실때 자사의풍 되리로다
역 발 산 크거니와 지모도량 조을시구
천상옥경 들어가서 후천도덕 빌어내어
인간공덕 조을시구 오만년지 운수로다
태을성군 조림하니 십오진주 누구신고
갑오을미 사중금은 금생수로 배합이라
십이월에 오신성군 을미년에 탄생하니
★참고사항 : 1946년 병술(丙戌)년 음력 12월에 오신 성군
★참고사항
조◎제를 어떤 단체에서는 상제라고 하는데 죽고 없느니
이 세상에 존재해야만 복록을 전할 수 있는것이다
이 복록을 전할사람 태을진인 분명하다고 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2를 보면,
『女上加一地邊(여상가일지변)
여자 상제(女上)가 일(一)을 땅 모퉁이(地邊)에서 힘들게 살게하였는데(加),
※ 女上(여상) : 하나님
※ 일(一) : 太乙인 하나님의 아들
去土狗驚羊喜(거토구경양희)
그 버려진 토(土) 즉 하나님의 아들이,
개띠(戌)해에 태어나서 놀라서 울다가, 양(未)띠 해에 기뻐 웃게 되는데,
1946년 병술(丙戌)년
※去土(거토) : 土는 하나님 아들의 姓을 의미하는 隱語(은어)
※狗(개 구), 驚(놀랄 경), 羊(양 양), 喜(기쁠 희)
사시사절 기운받아 동청룡지 운이로다
천지만물 정했으니 음양이치 없을손가
경오신미 로방토는 토생금이 상생이라
황화절에 오신상제 신미년에 탄생이라
구생구변 정좌로다 구십입중 되었으니
남이화가 되리로다 오십토로 용사하니
황제국이 분명하다 미금미토 탄생하니
금화이생 일체로다
신미년에 산을보니 금화이산 가지로다
을미년에 산을보니 금화이산 가지로다
인간복록 떡시루는 상제님의 떡시루요
억만대중 주용기는 가가호호 밥솥이라
인인가가 솥을쓰니 천하지기 대기로다
인간복록 떡시루는 솥이라야 용사하네
이둘보고 일러보면 시루솥이 배합이라
구인종어 양백이라 천지현황 살펴보니
천하제일 금산사는 임자있는 절이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의 본사이다
이절건축 누가했노 진표율사 조작이라 @@
장육금신 미륵불은 진표율사 조작이라 @@
천지금토 되었으니 극락천국 무궁하다
선천불이 지나가고 후천불이 다시오니
금불일차 입화하면 후천불이 강림이라 @@
진표율사 거동보소 삼이화로 정신삼아
육장금신 시봉할때 지금지한 무삼일고
수화상생 시키시니 무궁무궁 조화로다
이칠화로 뭉친몸이 무성무성 가지로다
부금냉금 이라하고 종금자가 생이로다 浮金冷金 從金者生
금신도덕 분명하다 궁을궁을 찾아보소 金神道德 弓乙弓乙
천황 지황 인황후에 금산사가 제일이라
산도배합 물도배합 신인이도 완성이라
대성인이 영을 주어 덕화창생 구제할때 **
위 민 지 부모로다 하루바삐 찾아보소
천장길방 하였으니 길방수를 찾아보소 **天藏吉方
월수궁에 잠긴조개 열고닫고 개합하니
육육이삼 십육하니 삼십육궁 그아닌가
일년삼백 육십일에 푸를청자 으뜸일세 靑
청자궁을 모르거든 무림지를 찾아보소 @@ 靑字弓乙 茂林
무림지를 모르거든 초전명을 찾아보소 草田
초 전 에 키는곡조 양산도가 분명하다 兩山
삼칠건약 캐어보니 만병통치 신약이라
동서남북 분변해서 길열어줄이 뉘있는고
청학동의 신동들이 안내자로 산재하여
도덕가를 살펴보니 다행이나 건질려고
청학노래 불러내어 시구시구 조을시구
정정자로 노를대어 구정팔정 팔괘정에
십십교통 길을내어 이리저리 짐을놓아
정 도 로 길을내어 사 사 체 정하리다
산 도 인 조을시구 보은속리 사정팔항도
천하제일 금산사는 태을성이 비쳤도다
금산사에 가신분은 주인찾아 인사하소
아 무 리 갈지라도 불성이면 무용이라
성심으로 찾아보소 후일지사 태평이라
태평가를 불러보소 만국유람 하여보소
청풍명월 좋은뜻은 구월금풍 가절이라
달도밝고 좋은때에 시루뛰고 바로뛰어
금산사를 노래하니 금산사가 금산이지 @@
도술운통 구만리는 희재일년 십이월이라. @@
ㅡ 정북창(1506∼1549) ㅡ
강산(薑山) 이서구(李書九) 선생님의 비결중
팔부지시(八不知詩)에
一樹花開萬邦源(일수화개만방원)
秋月江山二七火(추월강산이칠화)
鏡投萬里眸先覺(경투만리모선각)
月上三更意勿開(월상삼경의물개)
淸風明月金山城(청풍명월금산성)
萬國活計南朝鮮(만국활게남조선) @@@
心臟天道精神月(심장천도정신월)
事統萬邦變化雲(사통만방변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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