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로: (10:05)남부터미널역 5번-우면삼거리 우면산 들머리-우면산도시자연공원 무장애숲길-대성사-(10:54)우면산 소망탑(271m)-유점약수터-쌍돌탑-성산약수터-정자 쉼터-방배선행길-(13:25)사당역 14번 샤브리샤브샤브(6.5km, 3시간 20분)
산케들: 素山, 최훈, 梅岩, 正允, 民軒, 如山, 慧雲, 元亨, 長山, 回山, 새샘(11명)
뒤풀이: 종훈, 산들, 大慶, 大仁, 동우, 東峯, 牛岩, 大谷, 百山(9명)
날씨: 구름 약간, 평균기온 1.2도, 최고기온 5.4도, 최저기온 영하 2.2도
12월 세 번째 산행은 송년산행으로서 산행을 마치면 사당역 부근 식당에서 뒤풀이와 함께 정기총회가 계획되어 있다.
10시 5분 남부터미널역 5번 출입구에서 출발하여 우면삼거리를 지나 오른쪽으로 우면산도시자연공원 무장애숲길 덱을 따라 가다가 대성사 옆을 지난다.
소망탑 오름길
산행 시작 50분 후인 10시 54분 산행길의 최고봉 해발 271미터 우면산 소망탑 도착.
소망탑 전망대에 서서 북쪽을 바라보니 남산 뒤로 북한산 세 봉우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열한 명의 산케들이 우면산 소망탑 앞에서 인증샷 찰칵찰칵.
11시 소망탑 전망대에 설치된 비닐 대피소 안으로 들어가서 점심과 정상주 타임.
11시 43분 유점약수터 통과.
12시 쌍돌탑 옆 벤치에서 휴식.
12시 11분 성산약수터.
12시 24분 사당역 방향 내림길에서 마지막 쉼터에서 휴식.
1시 12분 식당 예약 시각 1시 30분을 맞추려고 사당역 지하철역 안에서 잠시 휴식중.
1시 30분부터 시작된 1인용 소고기-해물-야채 샤브샤브 뒤풀이 및 정기총회 모습들.
2024. 12. 16 새샘
첫댓글 우면산 등산은 언제나 편안한 산길입니다. 소가 누워서 평화롭게 자는 산이라 그런 것 같네요. 산행하면서 우이독경하는 인간이 되지말고 우보만리하면서 유유자적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샘주필 수년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 대장님으로 수고해 주셔서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민헌.
을사년 4/4분기 대장을 맡는다고 하니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올해 재경동기회회장으로 노고가 많았는데 또 내년 26산악회 4/4분기 대장으로 흔쾌히 수락한 민헌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체리피커(Cherry Picker)란 기업의 상품은 구매하지 않으면서 자기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지난 이십여년간 등산도 하지 않으면서 집안에 편히 앉아서 봄여름가을겨울 금수강산 산행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고 친구들도 만나고 내가 26산케의 체리피커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 72살의 12월입니다. *^^*
산케 동지 여러분!
내년은 을사년, 뱀띠의 해라고 합니다.
산케 회원덕분에 올 한해도 즐거웠는데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아이유!
"아름다운 이 세상 유감없이 살다가자!"
동기 여러분 모두,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ㅡ세계에서 단 5명 밖에 없는 26산케명예회원 드림ㅡ
댓글 다는 체리피커라면 쌍수로 환영합니다!
그러니 유감이 있을리 없지요!
소재회장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산케명예회원은 5명이 아니라 단 4명뿐!!!!
@새샘 박성주 4명의 존함이?
@장만옥 양준영 하원규 강영녕 이상원
@새샘 박성주 쌩유..^^
하원규명예회원님은 꼭 빌요할 때 나와서 산케의 카페분위기를 은근히 달구어 놓습니다. 고맙고 건강합시다..^^
하 원규 회장님의 댓글이
정겹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민헌 회장님이 금년 동기회장 으로 수고하시다가 내년에 대장도 하신다니 고맚습니다
어쩔 수없이 1 년에 50 번하는 모임은 5 분 대기조들이 뛰어 다녀야
유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샘주필 원형 대장
고생하셨습니다
2011.3.6 검단산 산행에 첫 참가후 그동안 회산이 쌓아왔던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산행출석율은 다른 산케들의 귀감이 됩니다.
그 경험과 연륜으로 25년도 산케가 더욱 더 발전할 것을 기대합니다..
여산 회장님이 1 년 동안
고생하셨는데 그 업적이
놀랍습니다
특히 최 훈 박 재우 두분의 입회는 앞으로
산악회에 큰 힘이 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산케 돌보미 회산께 연말 수상과 더불어 내년 대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갑진년 산케회장직을 맡으면서 참 긴 한 해가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세월은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일회성의 큰 쾌락 대신 작은 기쁨을 자주 느끼는게
행복이라고 합니다. 우리 산케들이 작은 기쁨을 자주 느끼는 능력을 많이 가지길 빌어봅니다..^^
여산회장님 덕에 올 한해에 기쁨을 자주 느꼈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갑진년 한 해 26산악회 회장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새샘 주필
감사 합니다
이전 산행은 모두 초행이었는데 이번은 처음으로 두번째 간 코스다. 지난 후기를 보니 6월30일에 갔었다. 그때는 녹음이 한창이었는데 어느덧 사방은 갈색으로 변했고 바닥은 가랑잎 천지였다. 구석진 계곡에는 군데군데 잔설도 보였다.
송년 산행이라 산행참가자가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11명으로 평소와 비슷했다. 오랫만에 正允을 만났다.
뒤풀이 식사로 나온 소고기 해물 샤부샤부는 오랜 경험을 거쳐 선택한 메뉴인지 가성비가 좋았다. 뒤뒤풀이 찻집에서 맛본 대추차도 맛이 좋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산케들은 먹는 데도 일가견이 있어 보였다.
반복되는 산행코스에도 매번 새로운 후기를 남기는 새샘주필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필력도 대단하시고, 사방천지를 허투루 보지도 않고..
재밌게 사시는 것 같아서 참 좋아보이네요..^^
내년에도 매암을 산에서 자주 보길 기대합니다.
매암교수의 댓글이 참신하면서도 정겹네요.
고맙습니다
한해 한해 지나면서 친구들의 정과 마음이 더 깊고 단단해 지는 것 캍습니다
내넌에도 더 재미있고 맛있게 삽시다~
나이 든 만큼 세월도 참 빠르게 지나 갑니다.
여산회장을 비롯하여 봉사부원들 올 한해 수고많았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만납시다.
새샘, 그 동안 고마웠어요~